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혁신 신약개발의 전망 및
Breakthrough 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1부(혁신 신약개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2부(일본 TRI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배진건 상임고문과 에이비엘바이오 유원규 전무가 신약개발 정보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일본 고베첨단의료복합단지 FBRI 산하 TRI소속 후쿠시마 마사노리 박사와 야마구치 이타다키 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 AMED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국제 기술거래 협력, 한·일 첨단 재생의료 이노베이션 컨소시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동연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많이 투자해야 한다. 신약개발은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First in Class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혁신신약과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