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2일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했다.
2015년 시무식은 그동안 틀에 박힌 시무식을 벗어나 그룹합창단인 '보령엄지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됐다.
합창단은 2015년에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아 '아빠의 청춘'을 열창했다.
개사를 통해 올해 보령제약그룹 목표를 꼭 달성하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14년 크고 작은 사건·사고의 아픔을 치유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가꾸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고, 사가를 모두 함께 합창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