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0 제약사 상위제품 고공행진…95개는 이미 블록버스터

2025-11-06 06:00:26

75억원 이상 달성한 117개 품목, 회사 원외처방 76.2% 견인


2025년 3분기 원외처방 상위 10위 제약사들 중 117개 품목이 7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 중에서도 95개 제품은 이미 1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을 기록해 블록버스터로 진입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75억원 이상인 품목들이 총 18개로 회사 원외처방액의 64.1%인 4849억원을 달성했다.

로수젯이 1692억원으로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가운데, 아모잘탄이 678억원, 에소메졸인 390억원, 한미탐스가 341억원, 아모잘탄 플러스가 233억원, 낙소졸이 1865억원,, 아모디핀이 166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라본디가 153억원, 히알루미니가 145억원, 미라벡이 127억원, 몬테리진캡슐이 117억원, 라본디가 105억원, 오메가 연질캡슐이 104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아모잘탄엑스큐는 95억원, 로벨리토는 83억원, 아모잘탄큐는 82억원, 페노시드는 78억원, 메디락에스는 75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163개 제품 중 15개 품목이 3분기 75억원을 달성했다. 해당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3932억원으로 회사 원외처방액의 67.8%를 차지했다.

종근당 글리아타린이 905억원, 이모튼과 딜라트렌이 467억원, 텔미누보가 466억원, 리피로우가 292억원, 사이폴엔이 198억원을 달성했고, 프리글렐은 185억원, 텔미트렌은 181억원, 듀비에는 137억원, 시타그립은 136억원, 펜플은 110억원, 타크로벨은 109억원, 마이렙트는 10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했다.

아울러 칸데모어가 95억원, 로스로드가 79억원으로 블록버스터 진입을 앞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처방되고 있는 84개 품목 중 15개가 3분기 75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해당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3842억원으로 회사 원외처방액의 82.8%를 견인했다. 

가장 먼저 펙수클루가 663억원, 크레스토가 639억원, 우루사가 508억원, 다이아벡스가 366억원, 크레젯 332억원, 올메텍이 231억원을 기록했고, 클로아트가 173억원, 콩코르가 150억원, 리토바젯이 148억원, 안플원이 131억원, 가스모틴이 120억원, 엘도스가 119억원을 달성했다.

또 액시드는 93억원, 엔블로는 89억원, 앙시콜디알은 80억원을 달서하며 블록버스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97개 제품 중 13개 품목이 75억원 이상으로, 해당 제품들의 원외처방 합계는 회사 매출의 80.6%인 3453억원에 달했다.

로수바미브가 753억원으로 가장 원외처방액이 컸고, 비리어드는 673억원, 렉라자는 598억원, 코푸는 247억원, 아토르바는 233억원, 아토바미브가 168억원, 트루셋이 141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알마겔이 113억원, 유한메트포르민이 112억원, 아포아티린이 110억원, 클로그렐이 105억원, 듀오웰이 103억원, 안플라그가 97억원을 기록했다.

HK이노엔은 66개 제품 중 12개 제품이 75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해당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회사 원외처방액의 83.6%인 3205억원을 달성했다.

HK이노엔의 제품 중에서는 케이캡의 제품이 1607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로바젯이 420억원, 카발린이 178억원, 헤르벤이 176억원, 엑스원이 145억원, 안플렝이드가 133억원, 바난정 120억원, 비바코가 102억원을 기록했다.

또 크레메진은 92억원, 제피토는 79억원, 마하칸은 77억원, 다파엔정은 76억원을 달성했다.

대웅바이오는 162개 처방 품목 중 6개 품목이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제품들은 회사 전체 원외처방액의 53.3%인 2025억원을 기록했다.

각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을 살펴보면 글리아타민이 1366억원, 베아셉트가 254억원, 대웅라베프라졸이 118억원,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이 108억원, 시클러가 100억원, 리리베아가 79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아트리스에서 3분기 75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8개로, 매출 견인율이 94%에 달해 상위 10개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리피토가 1326억원으로 가장 원외처방액이 많았고, 리리카가 588억원, 노바스크가 474억원, 리피토플러스가 352억원, 쎄레브렉스가 315억원, 뉴론틴이 154억원, 잘라탄이 152억원, 카듀엣이 132억원을 달성했다.

노바티스는 49개 품목 중 9개 품목이 75억원 이상으로, 해당 제품들의 원외처방 누계는 2790억원으로 회사 원외처방액의 76.4%를 이끌어냈다.

엔트레스토가 587억원, 엑스포지가 582억원, 글리벡이 351억원, 키스칼리 341억원, 디오반이 302억원, 페마라가 225억원, 가브스메트가 168억원, 타시그나가 153억원, 코디오반이 81억원을 기록했다.

대원제약은 121개 제품 중 12개가 75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12개 제품들을 통해 회사 매출의 86.9%인 3067억원을 기록했다.

코대원엑스가 492억원, 펠루비가 418억원, 신바로가 459억원, 코대원포르테가 3458억원, 에스코텐이 455억원으로 400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레나메진이 140억원, 알포콜린이 137억원, 타바로젯은 133억원, 티지페논이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카덱스정이 94억원, 트윈콤비정이 76억원, 클래신정이 75억원을 기록하며 연내 블록버스터 진입을 예고했다.

끝으로 베링거인겔하임에서는 18개 제품 중 9개 품목이 7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회사 총 원외처방액의 91.5%인 2699억원을 3분기에 달성했다.

트윈스타가 739억원, 자디앙이 597억원, 트라젠타듀오가 355억원, 자디앙듀오가 334억원, 트라젠타가 263억원, 미카르디스가 123억원, 에스글립토가 116억원, 지오트립이 90억원, 바헬바레스피맷이 82억원을 달성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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