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캘리포니아한국기업협회(KITA· 회장 김한수)는 미국 현지 시각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사무소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우경 병원장과 KITA 김한수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KITA는 국내에 모기업을 둔 한국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 지사들의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어권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통역 및 병원 이용 시 편의 제공 등 KITA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현지 정착과 무역 증진에 힘쓰는 KITA 회원들의 건강하게 기업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가천대 길병원이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