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한의협 회장에 홍주의 후보 당선
향후 3년간 한의계를 이끌어 갈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에 홍주의 후보, 수석부회장에 황병천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3월 4일 19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1만 4736표 중 9857표(득표율 66.89%)를 획득한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가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최혁용—방대건 후보 4879표 획득, 득표율 33.11%).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생화학과와 가천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지부 대의원과 재무/정보통신 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및 부회장을 역임하고 선거 직전까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32대, 33대)으로 활동했다.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박사)하고,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책/법제/총무이사 및 부회장/수석부회장, 시도한의사회 회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20대, 21대)직을 수행했다.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회원이 곧 협회! 거짓 없는 소통과 공감, 2만 7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