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는 30일 감염병 관리 및 퇴치에 앞장서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한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서울시와 코로나19 생활치료 센터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30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운영, 안심·선별 진료소, 백신접종센터 확대 운영 등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희대의료원 직제 신설을 통해 이원화돼 운영되고 있던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통합체제로 구축, 양 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민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너나할 것 없이 모든 의료진이 최전선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는 그 날까지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감염 및 전파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관계부처와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통해 질병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 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해 현재까지 정형외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