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21일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 홀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유희철 전북대병원 병원장,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장관)를 비롯한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유관협력기관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필수보건의료의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공보건의료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와 박지현 전북대병원 공공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근상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과 정영주 전북대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
경상북도 지역 완결적 필수보건의료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4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공공의료지원단,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사업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올 한 해 도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연계협력에 대한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이어 한 해 도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계획에 대한 로드맵이 제시됐다. 장해광 경상북도 공공의료자원팀장은 “올해는 공공의료자원팀이 신설되고, 공공보건의료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본격적인 필수의료 제공 체계가 확충된 해”라며 “의료취약지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함은 물론 공공산후조리원·뇌혈관센터·난임센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라고 성과를 밝혔다. 이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보완 및 위원회 기능 확대·전담부서 강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이 도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