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헬스케어 기업’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수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즌을 맞아 금년도 예상 매출액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난 해 1099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 매출 1500억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는 우수 인재를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판단 아래, 복지를 대폭 확충해 일하고 싶은 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녁이 있는 삶’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어린 자녀를 둔 30대 직원을 위해 유급 휴가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중견기업 수준으로 급여와 상여 조정을 마친 팜젠사이언스가 이제는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과 여가도 보장해 최고의 업무 역량을 발휘토록 한다는 것이다. 팜젠사이언스의 확대된 유급 연차는 ‘결혼휴가 10일(평일만), ‘월 1회 이상 주4일 근무’, ‘여름 및 연말휴가 각 5일’ 등으로 갓 입사한 직원도 20여일의 유급 휴가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회사의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성과급 지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는데, 상반기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AI 플랫폼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기업인 아이겐드럭㈜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아이겐드럭이 보유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인 약물 타겟 상호작용 예측 모델(EnsDTI), 인체 내 간독성 예측 모델(SSM), 자기지도학습 신약개발 모델(TriCL)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유효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겐드럭은 AI를 기반으로 도출된 신규한 화학구조의 후보 물질을 제안하고, 팜젠사이언스는 제안된 후보 물질에 대한 합성 및 효능 검증을 진행한다. 그 중 SSM은 약물의 독성 원인 부위를 예측해 인체 내 간독성을 예측한다. TriCL은 인공지능 자기지도학습 기술 중 하나로, 모델의 일반화를 높이고 데이터 부족을 보완해 예측 모델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아이겐드럭은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인 서울대 김선 교수(컴퓨터공학부 생물정보 및 생명정보연구실)가 2021년에 창업한 AI 플랫폼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김선 교수는 미국 인디애나대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자사 주요 의약품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생동성 시험)에 총 56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결과, 총 19개 성분, 29품목의 동등성을 확보해 2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추가 매출 예상은 정부의 의약품 규제 강화에 기인한다. 정부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성분이 동일한(생물학적동등성이 인정된) 제네릭 제품에 대해, 내년 2월까지 두 가지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일괄적으로 약품 가격을 15% 인하한다고 지난 2020년 6월 밝힌 바 있다. 두 가지 조건은 자체 생동성 시험으로 얻은 동등성 입증 자료와 DMF(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 등록제도)에 등록된 원료 사용 자료를 모두 제출하면 종전 약가를 유지해 주는 것이 골자다. DMF등록 원료 사용 요건은 원료의약품 변경으로 비교적 쉽게 충족할 수 있으나, 자체 생동성 시험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성공결과도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팜젠사이언스는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로부터 19개 성분에 대한 생물학적 동등성을 공식적으로 확인 받음으로써, 해당 29품목에 대한 약가인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구 우리들제약)는 김동규 박사를 DrugDiscovery실장(경영리더)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규 실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병원을 거쳐, CJ제일제당으로 입사해 HK이노엔에서 의약평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동규 실장은 국산신약 30호 ‘케이캡’의 개발에 핵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그리고 백신 등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동규 경영리더는 “팜젠사이언스가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제품 출시에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팜젠사이언스의 도약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바이오신약본부를 신설하고 올해 경기도 동탄에 ‘팜젠사이언스 종합연구원(가칭)’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30년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 도약을 골자로 하는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을 천명한 바 있다.
제약사들의 접대비 지출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된 2021년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32곳의 접대비 지출이 확인됐고, 분석 결과 이 중 18개 제약사 접대비 비중이 정부가 정해놓은 기준인 0.06%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동제약, 휴온스,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등 예년에도 접대비 비중이 낮았던 곳은 2021년에도 접대비 비중이 낮았지만, 0.06% 초과는 물론 3%에 다다를 만큼 접대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32개 제약사들의 2021년 접대비는 0.23%로 일관되게 매출 대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실질적인 접대 비용을 보면 2020년에는 매출 10조 2008억원 중 232억원, 2021년에는 매출 11조 90억원 중 251억원을 차지해 8.2% 상승했다. 다만 접대비 비중이 높고, 비용이 많았던 제약사들 중 2020년 대비 2021년 접대비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행히도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는 0.06% 이하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유한양행의 경우 4억원대에서 6억원대로 39.5% 상승하기는 했으나 0.03%에서 0.04%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중이다. 광동제약은 상한선인 0.06%를 아
<승진> 1월 1일부 ▲부사장 – 윤동화(도매본부) ▲전무 – 한기목(재무회계실) ▲상무 – 윤태철(생산본부), 김승환(충북지점), 배정익(대구도매지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공장 대강당에서 시무식과 ‘2022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올 해 14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 도약을 천명했다고 6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천억원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M&A를 통해 글로벌 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 팜젠사이언스는, 성공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엑세스바이오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유망 기업 M&A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약 부문과 더불어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2022년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를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수 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부문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팜젠사이언스는 2022년에만 약 100억원 가량을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입해 신약개발 역량이 충분한 토탈 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비는 지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접대비 지출을 줄였으나 여전히 매출 대비 접대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공시를 통해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의하면 3분기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27개사가 접대비를 공시했다. 27개 제약사들은 지난 3분기 0.29%에서 이번 3분기 0.27%로 접대비의 비중이 감소됐다. 비용은 이번 3분기까지 176억원을 접대비로 사용하며, 지난 해 3분기의 174억원에 비해 1.3% 증가했다. 정부는 매출 500억원 이상인 규모의 회사에서는 접대비를 매출의 0.06%까지 사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27개 제약사 모두 매출이 500억원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접대비는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접대비 비중인 0.22%보다 오히려 상승함에 따라 각 제약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상위권 제약사들의 접대비 비중은 낮은 편이다. 유한양행은 접대비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33.4% 늘었다. 비중도 0.03%에서 0.04%로 소폭 상승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5억원대를 접대비로 지출했다. 2020년에는 5억 6100만원을, 2021년에는 6.2% 상승한 5억 9600만원을 지출하며, 전체 중 0.06%의 비중을 유지하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구 우리들제약)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출원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특허 2개를 이전받아 공동개발 및 제품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1일 연세의료원에서 ‘미생물 균주 및 이의 용도’와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로 손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두 건의 특허 중 하나는 활성산소 조건에서 저항능을 갖는 비피도박테리움 속의 새로운 균주와 배양액 또는 여기서 얻은 추출물로 면역활성 증강용 식품을 조성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일산화질소 환경에서 생존 가능한 균주로, 활성질소종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제거하는 균주에 대한 특허다. 향후 양측은 다양한 질환에 대해 신체 방어 능력을 보강하는 중요한 치료, 예방학적 전략 중 하나인 면역 활성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팜젠사이언스는 2019년 811(약 94조원)억달러에서 2023년 1086.8억 달러로 연평균 7.6% 성장하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
(주)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지난 21일 10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부가 주최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미국 소재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 ㈜IVY Pharma와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팜젠사이언스와 엑세스바이오가 백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해 아이비파마의 코로나 mRNA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3사는 코로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전세계 백신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백신 프로젝트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및 생물학적 제제의 전문가인 아이비파마의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Dr. Sarfaraz Niazi 주도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투자로, 바이오시밀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효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전격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포괄적 파트너십’과 이번에 개최된 ‘한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