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 사태발 총회 연기로 그동안 발목이 잡혀 있던 한해 살림살이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의원회(의장 이철호)는 총회 서면결의 공고와 함께 전체 대의원에게 서면결의서와 논의 책자를 발송했다. 이철호 의장은 “의협 심장은 힘차게 뛰어야 한다. 코로나가 의협의 걸림돌이 될 수 없고 그 심장이 멎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며 “회원님들의 깜깜이 서면결의 통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미리 예결산 분과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살림살이 성적표와 올해 꾸릴 살림살이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봤다”고 서면결의에 적극 참여해 그 결과물을 도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예결산분과 회의에서는 재적대의원 62명 중 51명이 참석해 ▲ 2019년 제72기 결산보고(안) : 가결 ▲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일부 계수 조정하여 가결 ▲ 오송회관특별기금 회계(안) 신설 : 2020년도 회관신축기금회계에서 별도 분리(안) 가결, 오송회관특별기금 특별회비 신설(안)은 부결됐다. 대의원회는 현재 이사회의 서면결의 요청에 의해 28일 서면결의 우편발송을 시작으로 정관 제22조(서면결의) 및 대의원 운영규정 제76조(서면결의)와 같은 규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