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작년(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작년 첫번째로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본부장을 비롯해 R&D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시간
국내 1위 제약사 유한양행이 매출도 직원들의 충성도도 모두 사로잡으며 1위 제약사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일동제약과 대원제약은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상위 30개 제약사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21개 제약사들의 직원들 평균 근속년수가 확인됐다. 이 중 매출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은 평균근속년수 합계가 12.8년으로 가장 많았다. 남직원은 13.8년, 여직원은 9.8년으로 성별로만 보더라도 다른 제약사 대비 근속년수가 긴 편이다. 매출 2위 제약사인 종근당은 평균 근속년수 합계가 8.4년으로, 남성은 9년, 여성은 7.1년도를 근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 역시 종근당과 비슷한 수치로, 근속년수 합계는 8.1년이었으며 남직원 근속년수는 8.2년 여직원 근속년수는 7.1년이었다. 광동제약도 근속년수가 긴 편이다. 남직원 근속년수는 10.6년, 여직원 근속년수는 8.5년이었으며 합계는 10.2년이었다. 녹십자의 근속년수 합계는 8.7년이었다. 남직원의 근속년수는 9.6년, 여직원의 근속년수는 6.3년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외에 약업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에서 유한양행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에 대한 첫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이하 RWD)가 발표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임선민 교수와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안병철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연세암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이전에 EGFR-TKI 치료제 사용 후 내성이 생긴 T790M 양성 환자 중 렉라자를 투여 받은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해당 RWD는 Lung Cancer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RWD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렉라자의 EGFR T790M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2차 치료에서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분석의 대상이 된 환자 103명 중 90명이 2차 또는 3차 치료제로 렉라자를 투여 받았다. 본 연구의 1차 평가지표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이었으며 그 값은 13.9개월로(95% CI 11.0 - NR) 렉라자의 허가 임상인 LASER201에서 확인된 무진행 생존기간 11.1개월와 비교해 일관되게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률(ORR) 역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을 함유해 흡수가 빠르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아연,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뮨은 상큼달달한 풋사과의 맛으로, 1회 음용량 25ml의 콤팩트한 용기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도 있고, 탄산수나 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마그뮨’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마그네슘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국영양학회의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19세 이상)은 성인 남성 360mg, 여성 280mg이나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전문가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백미, 가공식품,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는 음식이나 마그네슘 보충제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하루 200~300mg 섭취해 주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7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6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56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최준용 교수(연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 병원), 젊은 의학자상에는 최상현 조교수(울산의대 영상의학교실/서울아산병원)와 고준영 책임연구원(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예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최준용 교수는 재조합 DNA 백신의 안전성·면역원성을 밝혀낸 점을 높이 인정받았고, 최상현 조교수는 간편화된 LI-RADS 제시, 포괄적인 임상적 유용성 평가 등 의미있는 연구 결과에서, 그리고 고준영 책임연구원은NK유사 CD8 T세포 발견, 면역반응 새 관점제시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준용 교수는 “이 상은 많은 의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젠(대표 김종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프로젠의 38.9% 지분을 보유하는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이후 기업결합신고 절차를 거쳐 5월 초 이전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유한양행과 프로젠은 작년 9월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유한양행의 프로젠 인수를 통해 양사 신약개발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프로젠과 함께 구축하는 등 국내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다중 타깃 항체치료제 등 차세대 혁신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함께 하고 유한양행의 차세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유한양행은 이처럼 지속적인 오픝이노베이션 생태계 확대로 렉라자 등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번 유한양행의 프로젠 지분 인수는 유한양행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생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약국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최근 명품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품했다.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은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 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균주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과 200편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이 eho 신생아, 영유아부터 임산부, 노인에게도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 균주이다. 특히, LGG는 우수한 장 정착력과 생존력으로 장 점막 내벽에 강력하게 부착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G는 이러한 우수한 장건강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논문을 통해 면역 건강, 구강 건강, 호흡기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는 장 내 세균총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726,364백만원(99기 1,624,133백만원), 영업이익 41,119백만원(99기 61,710백만원), 당기순이익 130,274백만원(99기 113,866백만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러-우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고 평한 후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2명의 사외이사 선임건을 처리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72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는 식약처로부터 식후혈당상승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된 듀얼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rcher S52™)은 대한민국 경남 합천,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여주(100%)를 사용했으며,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제2020-14호)를 받았다.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않은 미숙과(익지 않은 열매)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원료를 섭취한 사람은 식후혈당이 감소했고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간’ 또한 혈당조절에 중요한 장기이다. ‘간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포도당 조절이 어려워 진다. 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전환하여 간에 저장하여 혈당을 낮추기 때문이다. ‘유한혈당
김열홍 전(前) 고려의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현 유한양행 R&D본부장)이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과 치료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김 교수 등 암 예방·관리 공로자들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김열홍 교수는 정밀 의료 사업단을 이끌면서 완치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진행성 암에 대해 개인별 유전자 변이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및 치료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열홍 교수는 최근까지 고려의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혀왔다. 특히 고려대 K-MASTER사업단장으로 암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프로젝트를 이끌며 암 정밀의료 관련 데이터 및 노하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료 임상권위가이자 항암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접근성 확대를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3월 2일 김열홍 교수를 R&D 전담 사장(R&D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