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금 1307만 원을 위기임신 가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비투비(이하 비투비)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올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0여 명의 직원들과 지인들이 모든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며 참여한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의 총 걸음 수를 반영한 것이다. 비투비는 기부금을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신 가족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투비는 임신부터 자립까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들이 아기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비영리 스타트업으로, 위기임신지원 플랫폼인 ‘품(puum)’과 자립지원 플랫폼 ‘옥토포수(oktoposu)’를 운영하며 위기임신 가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비투비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베이비박스에 들어온 아이들과 부모의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건강과 자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많은 경우 아이에게도 대물림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위기임신 가족 중 상당 수가 계획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대한폐경학회(회장 김미란)가 11월 폐경 여성의을 맞아 ‘폐경 여성의 건강을 위한 한국오가논 웹 심포지엄’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폐경학회는 1999년 폐경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월을 폐경 여성의 달로 선포한 바 있다. 한국오가논과 대한폐경학회는 폐경의 달을 기념해 폐경 여성이 겪게 되는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 요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포지엄을 열었다.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폐경학회 연수위원장 겸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와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이다용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동옥 교수는 ‘임상사례로 보는 리비알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리비알은 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활성 조절제(STEAR) 기전의 호르몬 치료제로, 국내 허가된 이래 15년 동안 폐경기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돼 왔다. 폐경 여성에서 질 출혈 발생 패턴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 맹검,
한국오가논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특별부문인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세계 150개국, 10만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5천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의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특별부문은 여성 및 34세 이하 구성원들의 신뢰지수를 80% 반영하여 지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오가논은 기업 문화 측면에서 직원 간의 상호 존중과 유연한 업무 환경이 잘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 중 87%가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개인휴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고, 공정하게 대우받음, 존중, 공동체, 정당성, 보살핌 등의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처방 환자들을 위한 남성형 탈모 환자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최초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페시아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은 프로페시아® 처방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프로페시아 복약 관리 및 탈모 치료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모발 사진을 촬영해 기록함으로써 모발성장 과정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탈모 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발 사진 촬영 및 약 복용을 위한 알림 기능 설정 ▲프로페시아® 복용 및 탈모 질환 관련 정보성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모발성장 과정 그래프에서는 사용자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자 본인의 두피 사진을 찍으면 월 별로 두피 부위별(윗면, 정면, 우측면, 좌측면)로 나타나는 모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모발 이미지를 바탕으로 부위별 모발 성장 수치가 분석되며, 분석한 수치는 그래프로 자동 변환돼 모발 성장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프로페시아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은 병원과 약국에서 제공되는 보안 설정된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은 프로페시아 제품 패키지에 적혀 있는
최근 초저출산,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위기 산모 문제가 여성건강을 넘어 사회의 주요 과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피임과 난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한국오가논이 20일 ‘Her Health’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여성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피임과 난임의 최신 현황과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고 질환과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미디어세션에서 첫 순서로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가, 두 번째 연자로는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구화선 원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성훈 교수는 ‘피임의 선택지’를 주제로 국내 피임 현황과 피임법의 최신동향 그리고 임플라논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전세계 임신의 절반 가까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30000건 정도가 인공적인 임신중절수술 건으로 추정된다. 임신중절 수술 경험한 여성은 20~30대가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학업이나 직장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러한 인공적 임신중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제대로된 피임을 하지 못하고, 피임을 하더라도 정확한 정보가 없어 효율성이 높은 안전한 피임법을 사용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의 생애주기에서 주요 건강 현황을 전하며 환경적 개선과 사회적 협력 지점을 제시하는 여성건강 매거진 ‘보이스(Voice)’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이스 매거진은 한국오가논이 출범 후 여성건강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위해 지속해 온 청취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생생한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제언, 환경적 개선을 위해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아젠다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들을 나누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이 크게 변화하는 피임, 임신과 출산, 난임, 폐경 시기에 여성들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을 집중 조명했으며,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건강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도 밀접히 연계된 만큼 여성건강 증진의 기저를 이루는 인구보건복지, 성형평성, 성재생산건강권리 등에 대한 근원적인 접근도 담았다. 보이스 매거진은 비정기 간행물로, 한국오가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먼저, 매거진에는 의료 전문가와 비영리단체, 공공소통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건강에 대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는 지난 8월 12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중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한국오가논과 한성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올해 전국 22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에 총 200명이 참여해 건강한 성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 워크숍은 전국 16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 양육자 및 교사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중간 활동 공유 및 성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성문화에 대한 주체적 발언 및 전국 청소년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각 동아리 청소년 대표들은 그간 활동으로 성평등에 대한 동화책 제작, 성문화 영상 및 카드 뉴스 제작, 성 지식을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3)’ 심포지엄을 진행하였고, 한국오가논 심포지엄 사상 역대 최다 참석인원을 기록하며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3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의료진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가논위크’를 테마로 강연 주제 선정부터 사전질문 접수까지 의료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심포지엄 전부터 의료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포지엄 세 달 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료진들이 직접 뽑은 강연주제 및 사전질문들로 심포지엄 강의를 구성함으로써 의료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3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에 총 10180명이 참석해 한국오가논 심포지엄 가운데 최다 참석인원을 기록해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에 대한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확인했다. ◆남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탈모·양성전립샘비대증 최신 치료 지견 공유 이번 2023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남성질환, 여성질환, 만성질환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심포지엄 첫날인 18일에는 탈모질환과 양성전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노동조합과 지난 8월 1일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에서 ‘2023-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21년 한국오가논이 분사 및 공식 출범한 후 노·사가 이뤄낸 첫 단체협약으로, 이로써 올해와 내년도에 대한 협약을 마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임금 인상과 추가 휴가일수 부여, 가족 건강검진 확대, 중식비 증액, 경조사 지원 혜택 등이 포함됐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받고,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국오가논과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노·사간의 상생과 협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회사 분사와 출범 이후 지난 2년여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 왔으며, 이번 협약도 직원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노·사가 성실하게 대화에 임한 끝에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의 기반이 될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호신뢰를 이어가며 한국오가논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3)’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한국오가논이 한주간 집중적으로 자사 포트폴리오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치료 트렌드를 의료진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 출범 1주년을 맞아 약 3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하며 오가논의 상징적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은 ‘의료진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가논위크’ 테마로 강연 주제 선정부터 사전질문 접수까지 의료진들의 참여를 적극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한국오가논은 지난해 오가논위크 참여 의료진들의 1차의료기관 맞춤형 강연과 증례 요청, Q&A세션 만족도 등의 피드백을 반영해 오가논위크 브랜딩에 맞는 차별화된 형식 및 주제 마련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오가논은 11741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6월 16일까지 이메일 서베이 및 의료진 포털 ‘오가논 프로(Organon PRO)’ 웹사이트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