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와 ‘G-셀레믹스BTSeq 코로나19 염기서열분석 서비스(이하 G-셀레믹스BTSeq)’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RNA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돌연변이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해당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과정이다. G-셀레믹스BTSeq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서비스로 셀레믹스의 ‘BTSeq(Barcode-Tagged Sequencing)’ 기술이 적용돼 바이러스의 특정 영역만 분석하는 진단 목적의 키트와 다르게 바이러스 유전자 전체 영역의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0.01ng 수준의 극소량 검체로도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며 분석 소요 시간도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연구 진행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본 분석 서비스를 통해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확보되면 바이러스의 ▲병원성 ▲적응성▲전파능력 ▲숙주 면역원성 저하 등과 관련된 변이를 확인함으로 백신과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