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질환 예방과 시력관리 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은 실명 및 시력장애 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기념일로, 한국호야렌즈는 10월 13일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눈 수술비와 안경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야렌즈의 CSR 미션 중 하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Bridging the vision care ga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어린 나이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어린이 근시진행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시력관리에서 소외된 계층 없이 적절한 근시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의 일환으로 8월에서 9월 동안 전국 150여 곳의 안경원에서 한국호야렌즈의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됐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천만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근시 어린이 안경 지원 및 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우수 CSR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발전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출품작에 대한 엄격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부문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시상에서는 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발간한 건강보건사례집인 ‘잇다’가 CS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우수 CSR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발간된 ‘잇다’는 전국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 최초의 건강보건사례집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지역사회의 소통과 나눔을 목적으로 의료기관과 보건소, 지역사회의 협력사례 등이 수록된 서적이다. 특히 ‘잇다’는 기존의 규격화된 사례집에서 탈피해 다양한 건강보건사례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지역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