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자사의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이 의료정보 플랫폼 ‘나만의닥터’, 초개인화 영양관리 플랫폼 ‘필라이즈’ 와 각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톡은 여러 전문 분야의 스타트업 파트너사와 B2B 협업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젠톡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앱이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항목별 톡톡 튀는 캐릭터와 결과카드로 인증 및 공유를 좋아하는 MZ 세대를 겨냥했으며, 개인의 취향, 필요에 따라 탈모, 체중관리 등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협업을 통해 나만의닥터 이용자들은 12월까지 매일 진행되는 선착순 행사, 퀴즈풀이 참여를 통해 탈모관리, 체중관리, 피부관리, 수면건강 등 총 4가지 분야를 검사할 수 있는 젠톡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젠톡 유전자 검사 이용자 또한 나만의닥터의 개인화 건강관리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마크로젠의 병원용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연계될 예정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공동 지원하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체계) 분야는 정부가 설정한 국가전략기술의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합성생물학 등과 함께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연구 주제다. 특히 인체미생물 연구는 기존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장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제2의 게놈 프로젝트로 불리는 등 미래의학의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 중이다. 미국의 경우 인간유전체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성공 이후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관계되는 미생물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6년 10년간 2000억원(170백만달러)의 연구비를 투여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Human Microbiome Project)’를 수행했다. 유럽 역시 유럽 8개국(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프랑스, 중국) 13개 팀이 참가하여 250억원 이상의 연구비가 투여된 ‘MetaHI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올해부터 시작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은 4개 연구팀이 장, 피부, 구강 호흡기, 비뇨생식분야의 연구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유전체분석과 임상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로, 이번 갱신을 통해 마크로젠은 업계 유일 국내 및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 27701,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에서 제정했다. 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총 14개 분야 11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ISO 27001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갱신 심사를 통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우수한 성적으로 정보보호 인증을 갱신했다. 기업 및 기관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마크로젠은 앞서 ISO 27701, ISMS-P를 각각 2021년 6월과 2021년 3월에 취득한 바
이제 누구나 커피 두 잔 가격에 간편하게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은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을 출시하고 개인 취향대로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젠톡’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정확히 알고 보다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시중에서 받아볼 수 있던 DTC(Direct-To-Consumer∙소비자 직접 신청)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는 달리 개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개별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탈모 패키지 등 9900원부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젠톡에 접속해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건강관리 등 6개 항목별 73가지 유전자 검사 중 원하는 항목을 골라 신청하면, 검사 키트가 배송된다. 신청자가 사용법에 따라 채취한 검체를 반송 접수한 후 10일 내 플랫폼에서 유전자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증과 공유를 중시하는 MZ 세대를 겨냥, 개성 있는 비주얼을 더한 결과카드와 검사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팁을 함께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동형암호 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대표 천정희)과 유전체 데이터 동형암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1일 진행했다. 마크로젠은 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술의 유전체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교육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기술 적용 결과 상호 공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이번 협력에 기반해 마크로젠은 유전자 검사로 질병을 예측하는 다중유전자 위험 점수(PRS) 분석을 시작으로 서비스 전 영역에 동형암호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4세대 암호기술 ‘동형암호’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 위해 크립토랩과의 협약을 추진했다. 앞서 마크로젠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27001)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ISMS-P) 등 국내·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 3종을 모두 획득하며 정보보호와 보안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앞둔 마크로젠은 항상 개인 의료 정보 및 유전자 정보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어왔다. 지난 2021년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국제 최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은 현대건설과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기업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이하 써모 피셔)과 국내 최초 유전자분석기반 미래건강주택 개발을 위해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공동주택 특화 유전자 분석 서비스 개발, 국내형 미래건강주거 모델 공동개발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주택용 헬스케어 서비스를 발굴, 주택에 적용하며 마크로젠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써모 피셔는 유전자 검사 장비 및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크로젠은 현대건설, 써모 피셔와의 협력을 통해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입주민 대상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과 건강 전반을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라이프케어 하우스’ 모델이다. 마크로젠은 국내 최다 항목인 73종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 상태뿐 아니라 생활습관, 환경에 따른 개인별 건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개별 식단·운동관리 프로그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제58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유전체 분석기술 40년의 역사와 마크로젠의 혁신과 성과에 대해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전체 분석기술은 인간의 유전체를 분석해 유전 병리학적인 정보를 얻는 기술로, ‘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암 정복을 비롯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질병 예측, 맞춤 신약 개발 등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1977년 영국의 유전학자 프레드릭 생어(Frederick Sanger)가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이용해 적은 양의 DNA를 복제하고 이를 활용해 DNA 염기서열을 알아내는 방법인 생어 염기서열 분석(Sanger sequencing)을 개발하며 유전체 분석기술의 역사가 시작됐다. 최초의 DNA 시퀀싱, 1세대 DNA로 불리는 ‘사슬종결법’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탐색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시작됐다. 이후 2005년 대량의 DNA 분석을 가능케 하는 2세대 시퀀싱 기술이 개발되면서 분석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어들었으며, 2017년부터는 유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유전체 시퀀싱 기업 10x지노믹스(대표 서지 삭소노브)와 싱글셀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최초로 10x지노믹스 최신 싱글셀 분석 기기 ‘제니움(Xenium)’ 카탈리스트(Catalyst) 제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니움은 가시적 분자 결합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10x지노믹스의 플랫폼으로 단일 세포보다 더욱 세분화된 RNA 및 단백질 정보를 즉시 이미지화해 빠른 통합 분석이 가능하다. 제니움을 통해 수백에서 수천 개 유전자의 발현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약물반응과 관련된 약 400개 유전자 발현 분석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에 적합하다. 이번 협약에서 체결한 10x지노믹스의 제니움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은 연구자들이 10x지노믹스에 샘플을 보내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액세스 서비스다. 이를 통해 특정 샘플에 대한 개념 증명 데이터가 필요한 연구자들은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제니움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마크로젠은 싱글셀 대량 분석 플랫폼 크로미움(Chromium)과 공간전사체 분석 플랫폼 비지움(Visium), 그리고 ISH(in situ Hybridization, 가시적 분자 결합화) 기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국내 진단기업인 프로티나(대표 윤태영)와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 후보 발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마크로젠 본사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프로티나 윤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마크로젠과 프로티나는 기존의 분석 서비스를 넘어 단백질 상호결합 연구를 통해 항암제 스크리닝 사업을 위한 기반 구축, 신약 타깃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크로젠의 NGS 유전체 분석 기반 암 진단용 체외진단 기술과 프로티나의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DNA 돌연변이, RNA 발현 분석에서 나아가 단백질 발현 및 상호작용까지 분석을 시행한다. 마크로젠은 기존에 보유한 첨단 프로테오믹스(Proteomics·단백질체학)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단백질 상호결합에 의한 암 등 질병 진단 및 치료제 발굴 연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급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령 인구의 ‘건강한 노령 사회’ 구축을 위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노인 질병 예방 분야로도 사업
기존 장비보다 데이터 처리량을 15배나 늘린 3세대 롱리드 시퀀싱 시스템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은 최첨단 유전체 분석 시스템 ‘레비오(PacBio Revio)’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 3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지놈센터에 레비오 설치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 레드바이오(의료, 헬스케어·제약) 분야와 그린바이오(농축산업·식품)를 양대 축으로 삼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마크로젠이 새롭게 도입한 레비오는 시퀀싱 솔루션 업체 팩바이오(Pacific Biosciences of California, Inc., PacBio)의 대용량 롱리드(Long read) 분석 장비이다. 수만 개 이상 염기쌍을 연속으로 길게 읽을 수 있는 롱리드 시퀀싱은 DNA의 구조적 변이를 감지,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희귀질환, 난치병 극복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전장유전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동식물의 유전체 분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3세대 분석 기술이다. 레비오는 이러한 롱리드 시퀀싱의 장점에 대용량, 빠른 속도까지 갖춘 분석 시스템이다. 데이터 처리량을 기존 장비 대비 15배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