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이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메드랩 2023’(Medlab Middle East 2023)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메드랩 2023(Medlab Middle East 2023)’ 전시회는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진단 및 실험기기 전시회이다. 메드랩 전시회에 7회 연속 참가한 마이크로디지탈은 매년 글로벌 경쟁제품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올해는 전자동 면역분석시스템 ‘다이아몬드(DIAMOND)’, 흡광분석시스템 ‘나비(NABI)’, ‘모비(MOBI)’ 일회용세포배양기 ‘셀빅 CELBIC)’등을 소개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150여 개 기업들이 마이크로디지탈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럽 및 서아시아 지역의 9개 기업들과 현장에서 제품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미 메드랩 전시회에서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로나 등의 팬데믹이 발생할때도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성열)는 정밀진단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JWELICS Q6)의 성공적인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탈과 공동 개발한 제이웰릭스Q6의 전 세계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또 제이웰릭스Q6에 장착하는 진단 카트리지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23년부터 본격 양산할 제이웰릭스Q6의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개발과 생산을 맡게 된다. 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서 사람의 전혈, 혈장, 혈청, 비인두분비물 등에 포함된 항원·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기기다. 최대 6개의 샘플 측정이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지난 2020년 식약처 체외진단 의료기기 신고를 완료했다. 이 장비는 화학발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능동형 펌프(Active pump)를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민감도로 정밀한 조기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능동형 펌프는 마이크로디지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