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20일, ‘2023년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가졌다. 감사단은 평가회를 통해 지난 23년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16개 시⸱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의 회원으로서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상이한 회무·회계 서식 재정비 및 일상적 용어 교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을 비롯한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각급 약사회 임원진의 적극적인 활동과 젊은 회원들의 회무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중장기적 과제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광훈 회장은 “감사단의 지부감사 개선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대한약사회는 시·도지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회무 일원화와 신진 임원 인선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며 약사사회 조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매년 연말 16개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정관 및 제규정 준수 여부, 회계 및 인사관리 등의 지도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19일, 민필기 약국이사를 공석인 약국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부회장 인선은 기존 약국위원회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회무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광훈 회장은 “신임 민필기 부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약국위원회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이 돋보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회원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민필기 부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기지부 정책이사 및 경기지부 광명시분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약국위원회 업무를 중심으로 수급 불안정 의약품 유통 관리 및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등의 회무를 담당해왔다. 한편, 직전 약국담당 정현철 부회장은 지난 14일 제10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임명되어 본회 부회장을 사퇴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18 회합을 갖고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목 前 대한약사회 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34대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국회 및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부분에서는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의약품유통부분에서는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약업계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약업계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아울러, “우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2.8(목), 경기 안성시 소재 화재피해 약국 현장에서 약국장을 위로하고 약국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피해 약국은 지난달 23일, 약국이 소재한 상가건물 전체가 전소되면서 의약품과 자동조제기(ATC), 비품류 등 약 3.5억원 상당의 손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훈 회장은 “전소된 약국을 보니 피해 회원이 받았을 정신적 충격에 가슴이 무척 아프다.”며, “약사사회의 지원이 피해복구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약사회와 함께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 6일 재난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한갑현)를 개최하여 이번 화재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약국 상황을 기존의 세부산정 기준에 의거 심의하여 위로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신명수 안성시분회장을 비롯해 최두주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 오는 4.10(수)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과 전국의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 등을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취지다. 정책건의서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보험재정 절감과 국민의 의료이용 합리화를 위한 동일성분명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반대 ▲편의점 내 안전상비의약품 자동판매기 실증 특례 반대 ▲동물병원 인체용의약품 공급 사용 관리체계 강화 ▲동물용의약품 공급 제약사의 약국 공급 거부 개선 ▲국민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초고령화 사회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제도화 ▲약무직 공무원 채용 개선 및 직렬․직류 분리 ▲약무직 의료업무수당 인상 ▲약사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등 총 15개의 정책제안으로 구성돼 있다.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인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2.4(일),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을 방문해 주말 근무하는 회원에게 간식을 전하며 격려했다. 최광훈 회장은 “쉬어야 할 주말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휴일에도 약사님들에 의한 복약지도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완성해주고 계신데 대해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최회장은 “약국에 대한 대국민 신뢰 향상은 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을 해결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대한약사회가 제공하는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 정보가 현재상황과 맞지 않은 경우가 간혹 있어 운영정보를 확인하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약국 현장에는 조상일 인천지부장과 대한약사회 최두주 사무총장 등이 수행하여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청십자약국(인천 남동구) ▲동암프라자약국(인천 부평구) ▲화생당약국(인천 미추홀구) ▲복지온누리약국(인천 서구) ▲효성프라자약국(인천 계양구))을 방문했다.한편,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시간은 인터넷 홈페이지(www.pharm114.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1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문현빈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학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약대협 임원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약대협 문현빈 회장은 약대생들이 장기적으로 약사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광훈 회장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단축하는 등 약대생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해 “차세대 약사라는 총회의 주제에 걸맞게 약학대학생들이 자원봉사 또는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 국제적 감각을 살리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최미영 직능발전 담당 부회장은 공직약사 처우개선을 위한 대한약사회의 노력을 설명하며 “약학대학생들이 공직약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로서 적극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에서는 최미영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약대협에서는 최준서 부회장, 최진영 집행위원장이 함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월 22일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TF(담당 부회장 김대원)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약사 수련약국 양성방안을 논의했다.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경력 3년과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의 수련교육을 이수하고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결국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수련 교육 1년을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약사회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해서는 수련 교육기관이 필수인 만큼 수련 교육기관 육성을 위한 ‘시범수련약국’을 모집하기로 했다.김대원 부회장은 “수련 교육기관의 자격이나 조건은 물론이고, 수련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 수련 교육기관 인증 절차 등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수련 교육기관이 어떤 업무를 할 것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이후 문제들이 순차적으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수련 교육기관 육성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수련 교육기관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통합약물관리나 이와 유사한 업무를 하는 약국을 통해 수련 교육기관의 기준이나 교육과정을 모델링 할 수 있다는 것이다.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TF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연 서울대 약대 교수는 “약물관리 이용현황이나 국외 사례들을 참고하겠지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에 대해 포상했다.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 사랑약국(서울시 노원구)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분 최우수 약국으로 가까운 단골약국(서울 강동구)이 각각 선정됐다.본부는 매년 의약품 부작용 부분과 환자 안전사고 부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지부별로 각 1개 약국을 선정하여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류길수 약사(창원 시장약국)와 환자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김태영 실장(약학정보원)에게는 각각 공로상이 수여됐다.대한약사회 이상사례(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을 통해 2023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22,410건으로 전년 18,976건 대비 약 18.1%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작용 보고 약국 수 또한 전년 1,047개 대비 1,210개로 약 15.6%가 증가했다.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총 391개 약국에서 9,135건이 보고되어 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023년에 진행한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강좌 수강 이벤트 최종 5명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본부는 2023년 9월1일부터 ‘의약품과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약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5개 온라인 강좌(약물감시 교육 9강좌, 환자안전 교육 6강좌)를 마련해 강좌를 수강한 회원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2023년 9월1일부터 2023년 10월31일까지 각 1강좌 이상을 수강한 회원 302명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했다.또한,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394명의 수강 회원 중, 15개 강좌를 모두 수강 완료한 회원 140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는 한편 최종 추첨된 5명에게는 고급 한우세트(15만원 상당)를 보낼 예정이다.2023년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이벤트 최종 당첨자 명단은 본부 홈페이지(www.safepharm.or.kr) ▷알림마당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