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이 LG유플러스와 함께 병원 진료 후 환자들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은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L층 대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하여 관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료 후의 연속적인 관리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추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애프터케어 서비스 설계를 위한 의료분야의 데이터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맞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5월23일(화)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소아청소년과 교수)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 CO, 이홍렬 ESG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기반의 놀이터를 구축한다. 놀이터는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이들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 내 조성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병원을 기쁘게 올 수 있는 장소로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구로병원은 소아청소년환자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CO(전무)는 “몸이 아파 병원을 방문한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볼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