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쎄이상과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이하 HIMSS)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의료 IT 학회인 ‘HIMSS24 APAC’이 10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HIMSS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메쎄이상은 부스 전시 및 운영을 총괄한다. HIMSS는 매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미국행사인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and Exhibition’에는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해 의료분야 IT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에서 개최된 지난 행사에는 86개국 약 1,000개 사가 참가하고 3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미국 행사는 3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아시아 태평양(HIMSS24 APAC) 개최지로 ‘한국 서울’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HIMSS24 APAC’의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된 것은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지역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이루어진 결과이다. 메쎄이상은 지난해부터 HIMSS APAC 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지난 9일, 개원 29주년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승우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뉴스위크’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특화병원’에서 암병원이 2년 연속 아시아 1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순위는 한 계단 올라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 함께 발표된 ‘월드 베스트 스마트 병원’에서도 3회 연속 국내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박 원장은 “’첨단지능형 병원’으로 가시적인 변화가 눈에 띄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에서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헬스지표(DHI) 조사에서 400점 만점에 365점을 획득,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올해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HIMSS 2023’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영상 분야(DIAM), 의무기록 분야(EMRAM)에서 7단계를 획득했다. 앞서 IT인프라 분야(INFRAM) 7단계를 획득한 데 이어 연이어 거둔 성과다. HIMSS에서 주관하는 7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 유진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2023 HIMSS USA)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로 본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200개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특히 에이아이트릭스는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우수한 임상적 성능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및 잠재 고객 등과 활발한 사업 논의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HIMSS USA에서 에이아이트릭스
휴니버스글로벌(대표 이상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이 해외 의료기관들로부터 잇따른 관심을 받고 있다. 휴니버스글로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의료그룹 및 핀란드 의료 사절단 등 유수의 해외 의료기관들이 PHIS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시연을 위해 휴니버스글로벌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곳은 말레이시아 KPJ Healthcare 의료그룹이었다. KPJ Healthcare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투자공사가 소유한 의료기관으로 말레이시아 전역에 29개의 병원과 2개 의과대학과 호주, 방글라데시, 태국 등 국외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대형 의료그룹이다. 지난 1월 방문한 사이드 모하메드(Datuk Syed Mohamed bin Syed Ibrahim) 이사장 겸 조호르 투자공사 사장은 의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PHIS에 큰 기대감을 보이며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에는 핀란드와 싱가포르에서 문을 두드렸다. 지난 2월 7일과 21일에는 핀란드 디지털 헬스케어 사절단과 싱가포르 공공의료 클러스터인 싱헬스(SingHealth) 소속 병원관계자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세계 최대 의료IT학회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 이하 HIMSS)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HIMSS22 APAC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IMSS는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고려대 안암병원은 ‘HIMSS 디지털헬스지표(Digital Health Indicator) 종합 2위’, ’정보처리 상호운용성분야(Digital leader in Interoperability) 1위’, ’예측 분석분야(Digital leader in predictive analytics) 1위’ 등 세 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수상했다. 디지털헬스지표(DHI)는 의료기관의 디지털 건강 생태계로의 진행상황을 측정하는 지표로 상호운용성, 개인의료지원, 예측 분석,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