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IVIG, Intravenous Immunoglobulin)생산 과정에서 혈전을 일으킬 수 있는 불순물의 제거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SCIE급 학술지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최신호에 게재되며 기술적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제품 내에 미량으로 잔류할 수 있는 ‘FXI(Factor XI, 혈액응고 제11인자)’를 정확히 검출하는 데 있다. FXI는 혈액 응고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면역글로불린 내에 일정 수준 이상 존재할 경우 체내에서 FXIa(activated FXI)로 전환돼 혈관에서 피가 굳는 ‘혈전 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 F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은 FXI과 FXIa 함량에 대한 엄격한 모니터링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기존 분석 방식은 면역글로불린의 주성분인 고농도 IgG가 분석 신호를 방해해, 불순물이 실제보다 과다하게 측정되는 위양성 오류나 미량 불순물 검출 누락 등 정확도 측면에서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GC녹십자는 이러한 방해 요인을 근본적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이 최근 발표한 ESG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매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등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및 ESG 경쟁력 분석을 위해 MCSI의 평가를 활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산업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직전 평가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이는 2023년 B등급 획득 이후 2024년 A등급 상향에 이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이룬 것이다. 회사 측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급 안정화 대응 체계 및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이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5일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가 베트남 보건부(Vietnam Ministry of Health)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1월 IND 제출 후 현지 규제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시험은 지난 해 10월 태국 임상 3상 IND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달 17일 첫 환자 등록(First Patient In, FPI)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연구의 주 목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배리셀라주 2회 접종 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임상 결과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주요 제품인 미국 머크(MSD)의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설계돼, 객관적인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2028년부터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은 2도즈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Ministerio de Salud Publica y Asistencia Social)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셀라주가 중남미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기존 범미보건기구(PAHO)를 통한 공급에 더해, 이번 허가를 시작으로 중남미 개별 국가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를 사용한 생백신이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카나마이신(Kanamycin), 네오마이신(Neomycin),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등 항생제 잔류물로 인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며 제품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백신의 면역원성 또한 우수하다. 장기 추적 임상 결과에서 배리셀라주 접종 후 체내에 생성된 중화항체 비율은 99~100%로 나타났으며, 항체 지속성도 글로벌 선도 제품과 대등한 수준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Position paper에 등재됨에 따라, Oka 균주 기반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시범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지정 제도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병원체 확인과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의 우수한 검사 역량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진단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모의훈련과 진단 숙련도 평가 등 다양한 위기 대응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검사 역량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질병관리청과 진단검사의학재단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기관 현황을 비롯해 검사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 감염병 병원체 검사 수행 경험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GC녹십자의료재단을 포함한 민간수탁검사기관 5곳이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시범 지정에 따라 평상시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모의훈련과 감염병 진단 숙련도 평가 등에 참여하며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감염병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종 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Human Vaccines &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 발간에는 GC녹십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199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MAV/06 균주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시판 후 안전성 보고 자료, 실제 접종 데이터 및 유전체 분석 자료 등 40여건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MAV/06 균주는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는 Oka 균주와 동일한 유전 계통(Clade 2)에 속하면서도 야생형(wild type) 바이러스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유전적 특성을 보여 백신으로서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MAV/06은 Clade 2뿐만 아니라 Clade 1, 3, 5 및 야생형 Clade 2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폭넓은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GC녹십자의 수두백신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수두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 광범위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영유아부터 면역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자사의 의약정보사이트인 ‘GC Connect’를 통해 ‘내분비 5대 핵심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의 실제 진료 현장 및 임상적 해법’을 주제로 릴레이 웨비나(Web+Seminar)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총 10명의 내분비 내과 전문 개원의를 초청해 1차 의료기관 진료 현장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의 첫 강의는 2월 25일 윤당내과 윤태승 연자의 ‘2025 대한당뇨병학회(KDA) 진료지침 및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기반 당뇨병 최신 지견’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첫 강의를 시작으로 갑상선 질환 관리, 비만 약물 치료 전략, 골대사(골다공증), 대사증후군(CKM 신드롬) 등 내분비 5대 핵심 질환 학술 정보를 총 정리하는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진료 현장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동료 개원의를 연자로 섭외해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 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임상적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시의성 있는 학술 주제를 선택해 의료계 최신 이슈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웨비나는 2월 25일부터 매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GC녹십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WORLD Symposium 2026’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e Storage Disease, LSD) 관련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WORLD Symposium 2026’은 LSD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한 뇌손상을 동반한다. GC녹십자는 ‘GC1130A’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뇌실 내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ICV)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GC1130A’를 투여한 질환 동물 모델의 뇌에서 헤파란 황산염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뇌 내 염증 감소와 인지 능력 개선을 확인했다. 또한, 인지 능력 확인을 위해 시행한 모리스 수중 미로(Morris Water Maze) 테스트에서는 ‘G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감염병혁신연합(CEPI),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Korea 100Day Mission Tabletop Exercise(한국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미래 팬데믹 발생을 가정해 백신 개발부터 허가, 생산, 공급까지 전 과정을 100일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지를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증했다. 아울러 정부와 국제기구, 백신 제조사 간 의사결정 체계를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실제 팬데믹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지연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GC녹십자는 mRNA 의약품 개발의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제조사로 참여해, 자사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팬데믹 상황 시 임상 및 허가 절차의 탄력적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회사 측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GC녹십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증명된 자사의 백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기구와의 백신 개발 및 조달 협력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 사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GC녹십자의료재단-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이 진행한 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 사후관리로 2025년 감염병전문가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컨소시엄은 지난 2025년 12월 10~16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1차 현장컨설팅을, 2026년 1월 25~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2차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연수내용 현업적용도 평가를 통해 사업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캄보디아 Preah Kossamak 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 역학·미생물학·감염 및 기생충 질환 전문 의료센터(이하 RSSPMCEMIPD) 및 바이러스 전문병원(이하 RIV) 등 현지기관을 방문해 액션플랜 내 개선점 및 보완점을 파악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차 현장컨설팅 기간 중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질병진단 및 연구 과정 수료 연수생을 포함한 2025년 과정 수료 연수생 10인이 귀국 이후 관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