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3일 지난해 종합병원급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차원 CT 등 13항목을 선별해 집중심사 한 결과 척추수술, 3차원 CT등 청구횟수, 최면진정제 장기처방건율 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선별집중심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비용 낭비적인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이에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적·정책적 이슈 또는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예고 후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의·약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심사하게 된다.심평원은 지난해 전산화단층영상진단 중 이중시기·삼중시기·3차원 CT 등(흉부, 복부)은 일반적인 CT보다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적정진료 유도 및 급여기준 보완의 필요성이 있어 집중심사 했다.그 결과, 청구건수 연평균증가율(2008~2010년)이 15.9%에서 1.8%로 14.1%p나 감소했다. 또, 올해는 흉부·복부 뿐만 아니라 두부·경부 부위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척추수술 경우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응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는 일정기간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집중심사한 결과 청구건수 연평균증가율(2008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김종서씨를 선출 했다.이날 총회에서 김종서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의사답게 바로설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우리의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전 가톨릭의대 교수)이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됐다.자유선진당은 22일 당 대변인인 문정림(50) 전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1번으로 하는 비례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자유선진당이 이번 4.11 총선에서 정당별 지지율 3% 이상을 받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을 얻으면 문정림 전 대변인은 여의도로 입성한다. 2008년 창당한 선진당은 18대 총선에서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6.85%)을 얻은 바 있다.문 대변인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됐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전 가톨릭의대 교수)이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됐다.자유선진당은 22일 당 대변인인 문정림(50) 전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1번으로 하는 비례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자유선진당이 이번 4.11 총선에서 정당별 지지율 3% 이상을 받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을 얻으면 문정림 전 대변인은 여의도로 입성한다. 2008년 창당한 선진당은 18대 총선에서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6.85%)을 얻은 바 있다.문 대변인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됐다.
대구시의사회 대의원들이 리베이트쌍벌제 폐지와 선택의원제 시행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김종서 제11대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사회, 수도권 집중, 경제침체로 대구시 의료계 상황도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신임 회장은 "의사답게 바로설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우리의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중심을 잡아 의료계의 백년 대계를 지켜 나가야 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일치단결 목소리가 나오도록 단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는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더 다양화 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서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그냥 흘리지 않겠다"며 "그분들의 목소리를 깊이 이해하고, 같이 할 수 있도록 귀를 밝게 열어두고, 마음의 문도 열어 두갰다"고 약속했다.또, "앞으
국내 결핵 신규 환자가 시간당 5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3일 '제2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개최한다.국내는 아직도 연간 3만 9천여 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2천 3백여 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발생율과 사망률이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결핵 신고 신환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된 결핵 신환자는 3만 9557명, 10만 명당 80.7명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1.3배 많았으며,70세 이상 환자가 10만 명당 24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공공협력사업의 효과로 민간의료기관의 신고 환자수가 전년대비 13.5%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심각한 결핵문제 해결은 "정부와 민간, 학계가 결핵퇴치를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결핵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며 "앞으로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발생률을 낮추도록 하겠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2일 제30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병원협회와 종근당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차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CEO부문에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병협 법제위원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올해 수상자인 이석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고려대 구로병원장, 동국대일산병원 의료원장을 지냈다. 이 병원장은 건강보험 정책입안을 비롯한 공익활동과 각종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섰으며 한국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부문 수상자로는 신오현 목포한국병원 사무국장, 박인규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관리원장, 오경태 순천향대 서울병원 시설팀장, 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 이현경 우리들병원 해외마케팅팀 국제환자센터 지역팀장이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리베이트 적발 품목에 대해서 급여가 삭제될 전망이며, 저가약 대체조제가 활성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 약가 개선반에서는 약품비 상환방식과 신약 가격 결정 방식 및 약가 사후관리, 약품비 총액관리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시장형실거래가 제도에 대해 개선반에 참여한 위원들은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폐지론과 그동안 제도 시행에 따른 개관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결과 중장기적으로 참조가격제 도입 검토 및 인프라 구축 선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개선반은 약가 일괄 인하에 따라 신약 가치 하락 및 보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신약 가격 결정을 위한 경제성 평가에서 ICER 탄력 운영 및 진료상 필수 약제 범위 확대, 예측가능성을 위한 협상 관련 통계를 공개하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희귀난치성질환 약제에만 국한시킨 리스크쉐어링을 선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개선반은 약가 사후관리를 위해 리베이트 적발 품목에 대한 급여삭제 및 실거래가 왜곡 방지를 위한 신고포상금 제도 등 보완장치도 마려하기로 했다.이어, 사용량연동 제도에 대한 대상 및 기준 등을 개선하고, 저가약 대체조제를
종별가산 및 간호관리 등 가산수가 제도가 점차 축소되고, 동일 상병일 경우 동일급여가 이뤄지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가 반발하고 있다.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은 수가 개선반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종 보고서를 내달 중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1일 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 운영 및 논의 중간 보고형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은 총괄 개선반, 수가 개선반, 약가 개선반 등 3개 분야로 운영됐다.수가 개선반의 중간 보고에 따르면 상대가치점수와 행위량 변화를 연동시켜 총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제어할 필요성을 느껴 상대가치총점관리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개선반은 또, 가산제도가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진료과별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 결과 가산 형태의 수가를 축소 운영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일례로 간호관리료 차등은 유휴 간호인력을 현장으로 유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지,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가산이 적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또,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유도할 수 있도록 수가체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제안한 개선반은 종별 가산액 유지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함께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교육 책자로 제작하여 전국 보건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가이드라인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뜻을 모아 올해 처음 제작됐다.‘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및 약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 수칙으로는 ① 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②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③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④ 잘못된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할 것 ⑤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 위험도 감소를 위한 금연 ⑥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한 모자 또는 선글라스 착용 ⑦ 안구건조증 및 염증
복지부가 2020년까지 국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현재보다 20% 줄이기 위해 나트률 줄이기 운동본부를 출범시킨다.또, 식약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g으로 낮추게 되면 연간의료비가 3조원 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국민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WHO의 섭취권고량인 일일 2000mg의 2.4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1일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첫 단계로 오늘 서울광장에서 업계, 소비자단체, 의료계, 학계, 언론 등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나트륨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정부와 민간이 하나가 되어 전방위적으로 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과 알칼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의 순환기와 관련된 고혈압, 당뇨,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다. 실제 국내 30세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제28회 ‘보령의료봉사상’대상에 이승현(대구·삼성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 원장은 1997년 대구에 삼성안과의원을 개원한 이후 경북 고령군·군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 등의 무의촌지역 순회진료를 이어오는 한편, 경남 합천에 소재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에게 백내장·녹내장 수술을 시행해 수백 명의 시력 회복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후학들과 교수들의 연구기금을 위해 계명대학교에 ‘삼성안과장학금’을 제정하고 지금까지 매년 3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헌신적인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를 발굴해 숭고한 삶을 널리 알리고 있다.대상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원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전국민건강보험 달성 : 베트남 현황과 한국의 제도 운영경험 공유’를 주제로 국제협력단, 베트남 보건부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베트남은 전국민의료보험 달성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측은 제도 운영경험, 자격·부과·징수·보험급여·지불제도 및 청구심사체계 등에 대해 베트남 제도와 비교하며 한국의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는 베트남 보건의료 정책당국자, 공산당, 군·경찰, 의료공급자, 시민단체 등 200명이 참석해 한국이 세계 최단기간 내에 전국민건강보험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인과 성공적인 제도 운영경험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건보공단 베트남지원사업 이기효 단장(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제도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축인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고 공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홍보 전략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의료보험을 둘러싼 이해당사자들을 제도권 내에 편입되도록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한편, 이기효 단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이 단기간 내에 전국민건강보험을 달성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수가에 포함돼 있는 위험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의료사고 비용조사 연구결과' 설명회를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연구는 2005년 상대가치 개정연구 이후 의료사고 비용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의과, 치과 등 진료부문, 진료과목별로 임상현장의 의료사고비용을 직접 조사했다.심사평가원은 상대가치 2차 전면개정 연구 추진계획에 따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를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왔다. 또, 의료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법원판결문, 한국소비자원, 의료기관 자체해결비용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정리하는 과정을 거친 연구결과를 최종 발표하는 것이다.심평원측은 "이번 연구결과가 의료기술 변화, 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 등을 반영한 의료사고비용의 변화를 진료수가에 적절히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사전예방관리와 환자 진료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22일 실시하는 연구결과 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 전문학회, 임상전문가패널 위원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내원일수 등 5개 지표를 연동해 요양기관을 관리하는 지표연동 관리 대상기관 2차 통보가 다음주 중 진행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청구 심사결정분에 대한 지표연동 관리대상 기관을 확정하고 다음주 중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2월 28일 1차 통보된 지표연동 관리대상 요양기관 1만 2천곳의 행태 변화 추이 결과는 오는 6월 경 분석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요양기관 청구 심사 결정분에 대한 자료를 취합, 5개 지표정보에 따라 평가군보다 관리항목별 관리지표 상위기관을 선별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2차 지표연동관리 기관에 대한 4/4분기 청구 심사 결정분에 대해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며 "3월 말 경에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정확한 대상기관의 수는 알 수 없다"면서도 "의료계서 요구했던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OPCI 1.3)기준은 그대로 적용됐다"고 설명했다.의료계는 1차 통보 이후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가 1.3이상 기준과 관련해 현재 자율시정제도의 OPCI 지표도 1.35보다 엄격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