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2024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명승권 교수는 2024년 1월 25일(목)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단체로 2004년 정회원 167인으로 창립한 이후(2008년 6월 사단법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설립) 현재 정회원 453명, 종신정회원 18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해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고,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는 의과대학 및 관련 분야 대학 졸업 후 25년 이상 경과하고 해당 전문 영역에 연구경력 20년 이상인 자로서 학회, 소속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원) 혹은 정회원 3인의 추천을 받아 정회원을 선출한다. 추천받은 자는 대표논문 30편, 전문 학술저서, 학술지 편집위원장(혹은 편집이사), 학회 회장(또는 이사장), 소속 대학 학장의 경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받는데, 올해는 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한승경)는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연세의대∙원주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이은직 연세의대 학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동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동창, 기독교 정신으로 헌신적 봉사활동을 한 동창 그리고 의학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한 동창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알렌영예동창상’을 수상한 박상근 동창(1973년 졸업)은 인제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 재직하면서 상계백병원장,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 왕성한 대외 활동과 총동창회 포상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에비슨봉사상’을 수상한 김남동 동창(1984년 원주의대 졸업)은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 필리핀 의료봉사단장을 맡아 필리핀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헌신적인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의료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최근 ‘2023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를 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를 부센터장으로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누적 상담 3만 3330건을 제공하며 많은 업적을 이루고 있다. 또 지역 내 보건소, 난임병원,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기 여성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난임의 이해 교육, 산후 우울 교육을 진행하면서 대상자의 정서적·심리적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전승주 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난임, 산전 우울증 등을 겪는 여성과 배우자를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을 하며 보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임신, 출산으로 정서적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보건복지부 전입 성창현<2024년 1월 29일자>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손동욱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에 2021~2022 작성한 논문이 인용지수 등을 포함해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돼 2024년 1월 대한신경외과학회지(JKNS) 커버 스토리에 게재됐다. 이번에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된 손동욱 교수의 논문 제목은 'Learning Curve and Complications Experience of Oblique Lateral Interbody Fusion : A Single-Center 143 Consecutive Cases.(사측방 추체유합술의 학습곡선 및 합병증 경험 : 단일 센터 143개의 연속 사례.)'이다. 최근 척추수술 분야에서 새롭고 안전한 수술법으로 등장하고 있는 사측방 추체유합술 Oblique Lateral Interbody Fusion (OLIF)의 학습 곡선과 합병증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측방 추체유합술은 척추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수술 방법 중 하나로,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손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케이스 증가에 따라 수술 시간 및 출혈량 감소, 합병증 빈도 감소를
*28일, *빈소 쉴낙원인천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