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분노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19일 오후 5시 30분 전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잔디밭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화내지 않는 연습-분노 그리고 자살’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참석자들의 자연스런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강연과 즉문즉답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실천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문화포럼 나니레의 문화공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센터장인 정영철 교수의 ‘분노와 자살’을 주제로 한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기 이해와 공감, 내재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을 출간하였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 초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서는 골다공증 환자를 진료하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가이드로 자리매김해 왔다.올해 여섯 번째로 출간된 2015 개정판은 기존 22장에서 29장으로 단원이 세분화되고 내용이 대폭 보강되면서 30쪽 이상 분량이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2015 대한골대사학회의 Position Statement를 바탕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 약물과 관련한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 약물 휴지기, 칼슘과 비타민D의 내용이 보강되었다. 또한 새로운 약제인 스트론튬, RANKL 억제제, 카텝신K 억제제도 각 단원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발생부위별로 골다공증 골절을 구분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재활에 관한 내용도 추가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최신 역학 자료를 소개함과 동시에 현재 국내 골다공증 관련 보험 규정도 업데이트하였다.포켓북 크기로 편찬하여 진료실에서 가까이 두고 빠른 시간 내에 핵심을 파악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10월 18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8회 2015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세션 1에서는 'Breast Imaging and Pathology(유방영상과 병리)'를 주제로 건국의대 양정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한림의대 정균순 교수가 Mastering the art of mammographic screening(유방촬영술 이해의 완결판), ▲ 성균관의대 최지수 교수가 Screening sono-detected lesion: What do you do next? (유방초음파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한 추가검사), ▲ 한림의대 민수기 교수가 Lobular neoplasia : Differential Diagnosis and Therapeutic Implications(현재의 핫이슈인 소엽신생물의 감별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 고려의대 우상욱 교수가 Clinician's guide to pathologic findings in breast disease(병리조직검사에 따른 유방외과의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이내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이내희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관련 분야 논문을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성이 큰 시술로 국내와 해외에서 몇몇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해외에서 초청받아 중재시술을 시연할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이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에서 매년 라이브로 중재시술을 시연하고 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교육의 장’으로 꼽히며, 매년 50개국 4,000여 명의 심장혈관 전문가들이 찾는다.이내희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만성 폐색 병변과 같은 난이도 높은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를 지속해서 연구하고,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기술을 널리 알
이대여성암병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유방 건강 상식, 유방암 예방 및 치료, 유방암 환자의 식단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강연 후에는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진이 환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으로부터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지키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한국유방암학회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고급 수건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문의: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2650-5995)
고대구로병원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10월 19일(월)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산부인과 황효순 교수의 ‘골다공증이란?’,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의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 등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강좌와 관련 책자를 제공한다.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2-2626-1200
건국대병원은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뇌졸중과 중풍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신경과 김한영 교수이며,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건국대병원(1588-1533, 1800-1533)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은 ‘제16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2일(목)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 질환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B형·C형 간염과 지방간 등 다양한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고 전문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의 날 홈페이지(liver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02-2019-1225)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고혈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는 고혈압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내과 전문의 이창욱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 고혈압의 올바른 이해, ▲ 고혈압의 증상 및 치료, ▲ 고혈압의 예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동부병원 관계자는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없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은 질환 중의 하나다”라며, “이번 강좌가 고혈압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질병의 예방률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강좌는 고혈압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02-920-9388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교수는 세계적인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최근 출간한 ‘Shoulder Stiffness(견관절 경직의 최신 지견과 문제점)' 제목의 영문 교과서를 집필했다. ‘Shoulder Stiffness’ 교과서는 유연식 교수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9명의 국제 스포츠 관절경학회(ISAKOS) 상지위원회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현재까지 밝혀진 최신 지식의 요약과 진행 중인 연구를 접목시킴으로써 오십견을 포함한 견관절 강직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전 세계의 의사와 학생, 그리고 견관절 상태를 관리하는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과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유연식 교수는 “질환이 생긴 어깨 관절막의 생역학적 특성과 이에 따른 견갑골의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여 임상의가 수술 시 관절막의 절제 범위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견갑골 운동을 중심으로 재활과 보전적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연식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에서 스포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발가락 관절 통증 올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류마티스학회가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6회째 진행하는 '골드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류마티스 관절염(이지수 류마티스내과 교수), ▲ 통풍(김인제 류마티스내과 교수), ▲ 발 통증의 재활치료 및 발 운동(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류마티스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참석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까지 발모양 냄비 받침대, 칫솔 세트 등이 제공된다.문의: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02-2650-2790)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본관 6층 일송홀에서 '2015년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이삼열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통증의 류마티스내과적 접근(류마티스내과 유종진 교수), ▲ 통증의 신경과적 접근(신경과 배종석 교수), ▲ 통증의 마취통증의학과적 접근(마취통증의학과 홍성준 교수) 순으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등록과 문의는 이메일(songjiye@hallym.or.kr), 전화(02-2224-2600,2601)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이 주어진다.
건국대병원은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당뇨발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성형외과 신동혁 교수와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로 당뇨발의 진단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1588-1533, 1800-1533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 안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 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 심지어 식도암까지 발전할 수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위식도 역류질환 길들이기’를 주제로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조윤주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강좌와 질의응답시간으로 구성된다. 문의 :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02-970-8209)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10월 20일(화) 오후 1시 반부터 4층 강당에서 당뇨병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당뇨병 올바른 이해와 당뇨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당뇨치료 및 관리'에 대하여 내분비내과 송기호 교수가, ▲ '혈당측정 노하우'에 대하여 나영 간호사가, ▲ '당뇨에 좋은 음식들'에 대하여 허규진 영양사가 각각 강의하며, 이후 당뇨식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당뇨식 시연회'도 마련되어 있다.문의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당뇨병센터 (02-3779-126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