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달 28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나노기술과 나노과학의 국제적 동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물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결과 및 동향을 발표하고 나노물질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약청은 나노물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나노안전성평가기반연구사업단(단장 고려대 김명곤교수)의 나노물질 안전성 연구 및 평가기술을 중심으로, 알렉세이 단 친유(Alexey V. Dan Chin-Yu) 등 13명의 연자가 ▲제조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나노물질의 면역독성평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이번 심포지엄이 나노기술의 국제적인 연구동향에 대하여 학술‧연구‧산업계가 공유하는 자리로 나노기술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