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 새터민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남신약품 남상규 회장이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후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후원하며, 이달 29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남상규 후원회장은 “이번 후원사업은 남북문화교류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행사와 더불어 남북간의 문화를 동질화 시키고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이탈주민 후원사업은 추석 명절을 전후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40~50명씩 초청해 위로잔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