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대한영상의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협약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된 ‘행복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일한 국산 조영제인 동국제약 ‘파미레이’ 제품에 동봉된 사랑의 열매 쿠폰 을 회수해 그 양에 따라 기금이 적립되는 행사다.
지난 200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조성된 2000만원의 기금은 다문화 가정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동익 영상의학회장은 “지난 1년간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조성된 기금이 상대적으로 의료적 혜택을 못 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의료비로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욱 동국제약 사장은 “’조영제 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을 뜻깊고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금 전달식 후 대한영상의학회 및 동국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기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