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KARCN)는 지난 15일 진료협력세미나와 제4회 정기총회, 지부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여인자 팀장(제1부회장)의 사회로 서울아산병원 최정숙 팀장(회장)의 ‘보건의료정책동향’ 주제 강연, 서울대병원 안선영 팀장, 아주대병원 이선미 팀장, 의정부성모병원 정은선 과장, 서울아산병원 김소연 UM이 의뢰활성화활동 및 진료의뢰회송사업과 진료정보교류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사업을 이해하고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 의뢰·회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논의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교류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진료협력센터 세미나에 이어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 2020년 사업 보고 및 2021년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 최정숙 회장은 “의료전달체계와 진료협력 업무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각 병원의 우수한 활동을 상호 벤치마킹함으로써 전국 여러 진료협력센터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후 11개 지부 별로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는 175개 기관, 458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진료협력간호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