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경기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6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2003명(해외유입 1325명(내국인 88.9%))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만 669명(88.9%)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31%)이다.
신규 56명 중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유입은 1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경기 19명, 검역 10명, 대구·인천 1명씩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08만 1487명 중 104만 524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244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