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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경기도의사회 “수술실 CCTV 설치 사업 포기하라”

경기도 내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지원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사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경기도의 수술실 CCTV 설치 사업 강행 포기와 경기도 내 일선 의료기관에 대해 특별 경영 지원금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경기도의 지난 527일부터 61일까지 모집한 2020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지원 사업에 경기도 내 민간의료기관 중 단 한 곳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사실에 대해 경기도의사회는 이재명 지사의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사업이 얼마나 허황되고,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인지가 여실히 증명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경기도의사회는 수술실 CCTV 감시 아래에서 수술하는 의사들 대다수가 환자 수술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술에 최선을 다할 수 없다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는 수술 받는 환자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단을 요구해왔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에도 경기도 내 민간 의료기관에 의료기관 당 수천만 원의 혈세를 투입하는 당근책까지 제시하며 편법으로 수술실 CCTV 설치를 확대 강행하다가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의 단호한 태도에 이지사의 포퓰리즘 선동정책은 여실히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또 경기도의사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의 2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조차 의사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지난 2월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요청은 마스크가 없다면서 단호히 거부하면서, 비슷한 시기 마스크 대북지원을 결의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방역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경기도 내 일선 의료기관에 대해 방호용품 및 도내 의료기관 특별 경영 지원금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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