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9명 추가됐다. 격리해제는 261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1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976명(해외유입 601명)이며, 이 중 58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격리 환자는 전일 대비 176명 감소한 397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169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42만 1547명 중 40만 388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7885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21명 가장 많이 늘었고, 뒤를 이어 검역 18명, 경기 17명, 서울 14명, 경남 6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