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로 임직원 건강 지켜

재택근무 확대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 기할 것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7일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택근무, 시차출근제 등을 시행하며 임직원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는 이번 주부터 시행하며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본 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직원 및 고객 안전을 고려해 전체 영업∙마케팅 본부는 재택근무, 개발과 관리 등 다른 본부들은 본부장의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시차출근제를 시행해 대중교통이 혼잡한 시간은 피하도록 출퇴근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하도록 했으며 ▲하루 3번 전사 방역 작업 실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로비에 비치해 37.5도 이상 직원의 출입 제한 ▲사무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하도록 마스크 지원 ▲해외출장이나 회의 최소화 등 기존 대응 방향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며 “윤재승 전 회장에서부터 시작된 스마트워크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만큼 재택근무 확대로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직원이 일할 때는 자율적으로 몰입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출퇴근 시간 조절, 재택근무, 부분근무,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며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하도록 스마트 IT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직원이 육아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하도록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스마크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 스스로가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 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