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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올해 3분기 제약산업 일자리,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

누적 매출액은 14조 18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 유한양행 1위

2018년 3분기 제약산업의 일자리를 조사한 결과 6만 8.061명으로 전년동기인 6만 4,485명보다 3,576명 증가해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2018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14조 180억 원, 영업이익률은 9.4%, 연구개발비는 9,740억 원으로 나타나 전년동기 대비 누적매출액은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p 감소했으며, 연구개발비는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경영 및 일자리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본 결과,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완제 의약품 제조업, 한의약품 제조업으로 분류된 제약산업 분야에서 3분기 기준 전년동기보다 3,576개 일자리가 더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



경영 성과면에서 갈펴보면, 2018년 3분기까지 상장 제약기업 109개소(대기업 58개, 중소기업 51개) 매출액은 14조 1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2).


특히 중소기업(14.3%)은 대기업(7.0%)에 비해 약 7%p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2017년 11.0%에서 2018년 3.5%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그림3).


혁신형 제약기업 37개사 중 이용 가능한 공시자료가 있는 31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조 9,8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률은 10.5%로, 전년동기 대비 2.1%p 감소했다. 벤쳐기업으로 분류된 27개사의 누적 매출액은 6,32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 성장했지만, 누적 영업이익률은 2017년 12.6%에서 2018년 0.4%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3). 



 

기업별로는 ▲유한양행이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951억 원으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그 뒤로 ▲녹십자(8,440억 원), ▲종근당(6,906억 원), ▲대웅제약(6,861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의약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셀트리온 및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9.8%, 19.8% 증가했다.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9,73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7% 감소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가 2016년 3분기 9,914억 원, 2017년 3분기 9,806억 원, 2018년 3분기 9,736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형 제약기업 31개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4%로 상장 제약사의 6.9% 대비 높았으며, 벤처기업 27개사의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1,30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으며, 2018년 3분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7%를 차지했다(그림4).


한편, 2018년 3분기까지 의약품 수출액은 33억 6천만 달러(3조 8천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21.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52억 7천만 달러(5조 9천억 원)로 24.6% 증가했다(그림5).



주요 의약품 수출국을 살펴보면, 수출 상위 5개국은 독일(3억 9천만 달러), 일본(3억 3천만 달러), 미국(2억 9천만 달러), 중국(2억 9천만 달러), 터키(2억 8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터키, 네덜란드 등의 수출 증가율이 각각 249.9%, 200.4%, 112.2%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는데,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완제의약품 수출은 22.1억 달러로 전년동기인 9억 7천만 달러 대비 31.8% 증가했고, 원료의약품 역시 11.5억 달러로 5.5% 증가했다.


주요 완제 수출 품목으로는 바이오의약품(면역물품)이 12억 9천만 달러로 전체의 38.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백신 제품(1억 2천만 달러), 보톨리눔(보톡스) 제품(1억 1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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