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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약사회 회장 선거, 윤곽 잡히나?

중대약대 출신 후보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으로 단일화 결정

12월 13일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가 두 달 남짓 남은 현 시점에서 중대 출신 후보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으로 단일화를 이뤘으며, 젊은 피를 대변하며 출마의 뜻을 내비쳤던 허지웅 인천 중동구약사회장가 불출마 선언을 해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과의 양자구도로 흘러가는 눈치다.


하지만 약사회에 따르면 자세한 선거 일정은 선거일 50일 전인 이달 24일부터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중앙대 약대 출신 최광훈 ․ 함삼균 후보단일화 설문조사와 관련한 사전 심의를 마친 이후, 두 후보는 여론조사 지지도를 통해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을 단일 회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젊은 리더의 필요성을 강변하며 출마 의지를 다졌던 허지웅 인천 중동구약사회장이 8일 갑자기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며, 예상 가능한 에비후보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좁혀졌다.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최근 공정 선거를 위한다는 약사회 선관위의 대의에 동의하고 6일 예정이었던 출판기념식을 연기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대업 예비 후보는 오는 10일 공식 출마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며, 연기된 출판기념식 11월 3일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