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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제약·의료기기 소식통]GC녹십자엠에스, 혈액투석액 플랜트 신설

국내 최대 규모로 2020년 본격적인 제품 양산 돌입 예정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 / 한국백신은 벡톤디킨슨코리아와 합작해 개발한 일회용 안전주사기 'KOVAX 안전주사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 미 FDA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트룩시마'의 승인 논의를 위해 항암제 자문위를 개최한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의 전시 지원에 나선다. / 한국페링제약이 세계조산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조기 진통 억제제 '트랙토실'의 효능 정보를 공유했다. / 의료기기 전문기업 필립스코리아와 루닛이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12일자 제약·의료기기 업계의 단신 및 사회공헌활동을 전한다.


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플랜트 신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의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약 2만 2천 ㎡ 대지에 연간 410만 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기존 GC녹십자엠에스 용인공장 생산규모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회사측은 "이번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제조 중심으로 전문화한 혈액투석액 사업의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보령제약과 10년간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45% 규모의 혈액투석액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혈액투석액 시장 규모도 매년 7~9%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 플랜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국내 혈액투석액의 수급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플랜트는 국내 최대규모 혈액투석액 자동화 생산시설" 이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액 생산에 있어서 국내 1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2019년 상반기중에 플랜트 건립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오는 2020년에는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백신-벡톤디킨슨코리아, 'KOVAX 안전주사기' 출시 위한 조인식 진행


한국백신과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는 의료인의 주사침에 의한 자상 사고 예방 및 주사기 재사용도 방지할 수 있는 'KOVAX 안전주사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고 발표하며, 지난 8월 30일 BD코리아 사무실에서 파트너쉽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KOVAX 안전 주사기'는 한국백신의 일회용 멸균주사기에 벡톤디킨슨의 주사침 자상사고 방지 기술이 적용된 'EclipseTM needle'을 자동기술로 조립한 안전주사기이다.


'KOVAX 안전 주사기'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사용방향에 맞게 주사침과 외통의 손잡이 방향이 맞춰져 있고, 한 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의 안전 커버를 통해 의료인과 환자의 주사침 자상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안전커버가 작동된 후에는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제작됐다.


한편, 해당 일회용 안전 주사기는 의료인의 주사침에 의한 자상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정부의 보험급여가 적용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 FDA 승인 논의 위한 항암제 자문위 개최


미국 식품의약국(미 FDA)이 오는 10월 1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메릴랜드주 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항암제 자문위원회(Oncologic Drugs Advisory Committee)를 개최하며,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승인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을 공개했다.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올해 5월 FDA에 트룩시마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신청 서류를 재제출, 6월 FDA로부터 공식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품목허가 심사 과정을 거쳐왔다.


트룩시마의 허가 논의가 이루어질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는 FDA의 독립된 자문기구로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한다.


해당 영역의 명망있는 의사∙통계학자∙병리학자∙약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허가를 둘러싼 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FDA의 판단을 돕는 역할을 한다. FDA는 이날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참고해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셀트리온은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미국 내 항암제 분야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빅파마인 테바(TEVA) 를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018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업체 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오는 12~14일 사흘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Japan Tokyo 2018)’에서 한국관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현지에서 바이어 명단 제공과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 기업·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매칭시스템에 기반한 참가 기업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일본 시장 진출에 도움이 줄 것이다.


이번 일본 도쿄 전시회 한국관에는 10개 제조업체가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우수 제품을 가지고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네오메드(기능성 관절 보호대), ▲다은메디칼(창상피복재), ▲부흥메디칼(저주파 자극기), ▲밸류 앤 트러스트(부목), ▲심클사운드(보청기), ▲싸이버메딕(인지재활시스템), ▲큐브인스트루먼트(의료용저온플라즈마멸균기), ▲크레템(재활운동로봇), ▲파이(피부분석기), ▲피트테크(체표면전기자극기) 등이다.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는 2015년부터 매년 2월 오사카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확장판으로서 올해 일본 수도인 도쿄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특히 ‘Elderly Care+Nursing Expo Japan’, ‘메디칼 IT솔루션 엑스포’, ‘Hospital+Innovation Expo Japan’, ‘지역포괄케어 엑스포’ 등 4개 분야가 공동 개최됨으로써 일본 의료기기산업 전 분야에 대한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회 이경국 회장은 “세계 3대 의료기기 시장이며, 고령 사회로 들어선 일본은 신축 병원과 요양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 재활의료기기와 요양 관련 제품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국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전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페링제약, '트랙토실' 조산 예방 효과∙안전성 세계조산학회서 발표


한국페링제약이 지난 3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세계조산학회(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조기 진통 억제제 '트랙토실(성분명 아토시반)'의 효과와 안전성 정보를 공유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의 31일 런천 심포지엄에서 연세의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권자영 교수는 ‘옥시토신 억제제인 아토시반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권자영 교수는 “국내 조산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산은 전체 신생아 사망의 35%를 차지할 만큼 임신 기간이 짧을수록 신생아 생존율이 낮아진다”라며 “조산의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인지와 언어 발달 지연 등 신경발달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해 조산을 전략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랙토실은 기존의 베타 효능제(ß-agonists) 대비 빈맥, 심계항진 등 산모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게 보고되었다”라며 “특히, 한 번이라도 산모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난 비율이 베타 효능제는 81.2%, 트랙토실은 8.3%에 불가해 트랙토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사장은 “조산은 산모와 태아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안전성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트랙토실은 산모나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자궁수축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조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필립스·루닛 등 KCR 2018서 영상의학 솔루션 및 AI 의료기기 공개


의료기기 전문기업 필립스코리아와 루닛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74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Radiology, KCR2018)에 참가해 자사의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및 최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AI 의료기기를 공개한다.

 

필립스코리아는 "최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임상 결과를 도출하는 가치 중심 헬스케어가 부상하고 있다"고 발하며, "영상의학은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적 치료를 이끌며 가치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필립스는 이번 KCR에서 ‘Connected diagnostics. Seamless treatment.’를 전시 주제로 급변하는 헬스케어 환경에서 영상의학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학회에서 ▲MR 솔루션 ▲CT 부문에서는 아이콘 스펙트럴 CT (IQon Spectral CT)의 소프트웨어 시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강점인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 ▲풍부한 해부학 데이터 기반의 유방 초음파 검사 솔루션 AI Breast (Anatomical Intelligence for Breast), 그리고 ▲부스에 마련된 Image Analytics & AI Research Platform Zone에서는 AI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호환돼 방대한 양의 영상진단장비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도록 돕는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 포털(IntelliSpace Portal, ISP)을 선보인다.

 
한편, 인공지능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루닛은 해당 학회에서 최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인공지능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를 전시한다.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graphy Nodule Detection)'는 흉부 엑스선 영상에서 폐암 결절로 의심되는 이상 부위를 검출하여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는 ‘의료영상 검출 소프트웨어’로서 2등급 의료기기에 속한다.


루닛 관계자에 따르면, 루닛은 독자적인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97%의 정확도를 달성했으며, 갈비뼈나 심장 등 다른 장기에 가려 놓치기 쉬운 결절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루닛은 2019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유방암 진단 소프트웨어(Lunit INSIGHT for Mammography)를 함께 선보인다.


루닛의 유방암 진단 소프트웨어는 기존 유방촬영술 CAD (Computer-aided diagnosis software)의 치명적인 단점인 위양성 병변 검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악성 병변만을 정확하게 찾아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메디톡스, ‘팀 2022’ 통해 국내 뇌성마비 환우 지원


메디톡스는 지난 10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국내 뇌성마비환우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디톡스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놓여 있는 국내 뇌성마비 환우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 기부와 의료봉사 참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3월, 전 세계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 2022’를 공식 런칭하고, 몽골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팀 202’2 캠페인은 메디톡스 전 임직원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등 총 2,022명의 서포터즈가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를 돕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디톡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통해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를 도울 예정이며, 전문가들의 의료봉사 참여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환아 대상 사진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 진행


올림푸스한국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지난 5주 동안 환아들을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를 진행하고 10일 수료식을 가졌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아들이 ‘카메라’로 ‘나’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심리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교육은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 강좌, 카메라를 활용한 예술체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 동안 진행됐다.


또한 환아들이 사진 교육을 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으로 얻은 재능을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병원 내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주위 환아들과 의료진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환아들이 완성한 사진 및 그림 작품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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