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국내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됐다.
◆유한양행 – 가정의 달 맞아 복주머니 1,000개 만들어 전달과 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자사제품을 담은 孝주머니 1,000개를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제작해 5월에 배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4월 25일 퇴근 후, 본사 4층 대연수실에 임직원 봉사자 3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특성과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교육을 받고, 효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봄철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 등 자사 제품을 복주머니에 담고, 정성스럽게 적은 엽서까지 넣어 1,000개의 효주머니를 완성했다.
이 효주머니는 본사, 연구소, 공장이 위치한 서울, 용인, 오창 지역 10개의 복지시설을 통해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5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강찬 부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아이돌보미 봉사단 직원 30명은 3월 27일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마사지를 교육받고 퇴근 후에는 회사 인근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돌보미 봉사단 내부적으로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해 자회사 유한필리아 베이비 화장품 리틀마마 담당자를 통해 베이비마사지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오 부장은 “돌봄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사내 교육을 통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도 습득하고 봉사활동도 하게 되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업자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중심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실천적 나눔문화를 조성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 – 재능기부 형식 봉사활동과 혈우병 알리기 나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3월 31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 65명이 동참한 가운데 재능나눔 봉사활동 ‘GC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4회째를 맞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GC녹십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임직원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사진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사진 촬영에 재능이 있는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의 재능에 따라 요리와 헤어•메이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러한 좋은 기회가 생겨 손녀들이 좋아할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임직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와 이불, 우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기홍 GC녹십자 사원은 “사진촬영이란 작은 재능도 어르신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GC녹십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본인 물품을 기증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창과 화순 공장 임직원들은 4월 14일, 음성 공장 임직원들은 4월 21일에 각각 양로원과 복지관을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혈우병의 날’을 알리는 행사에 동참했다. GC녹십자는 지난달 11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에 ‘세계 혈우병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병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주제는 ‘지식공유가 힘이다(Sharing Knowledge Makes Us Stronger)’로 혈우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식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웅제약 -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 ‘2018 웅토링스쿨’ 역량개발비 수여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이 2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린 ‘2018 웅토링스쿨’ 에서 베트남, 예멘, 콩고민주공화국, 콜롬비아, 미국, 한국 등 세계 27개국 장학생에게 역량개발비를 수여하고, 글로벌 인재 주제 강연과 청년 비전 토크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웅토링스쿨'은 대웅재단이 글로벌 사회에서 성과창출이 가능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체험을 통해 성과창출 프로세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웅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외 대학생 총 2,60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장학사업 10년차를 맞아 장학생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웅토링스쿨'을 도입해 최종 합격자 81명을 선발했다.
‘웅토링스쿨’은 장학생이 대웅제약 멘토와 함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의 방식으로 팀별 학습을 계획하고 실제 프로젝트 체험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성과창출이 가능한 학습 프로세스를 경험한다.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웅토링 Level Up’ 과정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활용능력도 강화할 수 있으며 대웅제약 본사에 마련된 웅토링스쿨 모임 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프로젝트 모임도 할 수 있다. 대웅재단은 장학생 봉사활동을 마련해 상호교류 증진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에 투자할 시간을 자신의 역량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찬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인재에 대한 주제 강연과 청년 비전에 대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누 아폴라비 군(고려대 국제대학원)은 “웅토링스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성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마음이 벅차다”며 “제공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국제사회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웅토링스쿨은 대웅의 비전을 담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업으로, 취직 준비로 갖게 되는 여러 부담에서 벗어나 이 곳에서는 젊음의 낭만과 사귐, 비전을 실현하는 즐거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역량개발에 집중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출범해 매년 국내∙외 장학사업, 해외 의학자 연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웅토링스쿨은 매년 초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잠재력과 학습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동아제약 – 박카스-어떤버스 후원 협약과 키자니아 가그린 치과 직업체험 활동 실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달 23일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후원 협약에 따라 어떤버스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비용 및 박카스 외에도 가그린과 모닝케어를 후원한다.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는 봉사활동이 낯선 2030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스에 탑승한 참가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봉사 여행을 콘셉트로 2014년부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동아제약은 지난달 25일 서울지역 어린이 40여 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로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서울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되어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치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관, 요리사,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웠다.
이번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부산에서도 실시한다. 오늘 오후 키자니아 부산에서 부산지역 어린이 180여 명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동아제약은 오는 11월에도 키자니아 서울, 키자니아 부산 가그린 치과에서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쉽게 접근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 키자니아 서울 가그린 치과, 2016년 키자니아 부산 가그린 치과를 열어 연 2회씩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W홀딩스 - 중외학술복지재단, 장애인의 달 맞아 봄나들이 봉사활동 진행
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시 서초동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19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13명의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어르신들의 일일 보조 가이드로 함께 산책하고 대화하는 등 정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숲 해설가의 설명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장애아동들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임직원 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올해 초 신설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위원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령, 종로구지역아동 센터에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컨슈머(대표 박인호, 허병우)가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부터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지난달 23일 ‘5Why 미세먼지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보령컨슈머 5Why 미세먼지 마스크 노미선 PM은 “미세먼지가 계절에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린이들의 호흡기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어린이들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지역아동센터 유찬숙 센터장은 “공기가 좋지 않아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5Why 미세먼지 마스크가 있어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더욱 챙길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컨슈머 ‘5Why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약처의 KF94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공기 중 유해물질을 94% 이상 차단하는 기능성 마스크이다. 이번 보령컨슈머에서 기부한 ‘5Why 미세먼지 마스크 소형’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깜찍한 캐니멀 캐릭터로 디자인 되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착용 할 수 있으며, 끈 조절 기능으로 작은 얼굴에도 밀착되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후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후원하고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동국제약은 8년째 경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서울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27일 대구, 부산, 전남 지역 행사가 각 지역별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지역 행사에는 동국제약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봄 나들이를 도왔다.
서울 지역 행사에서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65명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럽식 정원테마의 복합문화시설 ‘퍼스트가든’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곤충체험, 정원투어, 조류 관람을 하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도 하며 봄을 만끽했다.
대구 지역에서는 밀양한천테마파크를 찾아 젤리와 양갱을 만들어보고 오후에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지역 참가자들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 행사에서는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아쿠아리움과 테디베어박물관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늘어나 환아와 가족들이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외에도,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전국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유제약, 기업CSR‘Youyu Bridge’캠페인 전개
유유제약이 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환아복 지원을 위한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 ‘Youyu Bridge’진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23일 전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유유제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어린이 환자복 교체 지원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장안에화제’시리즈 5월달 판매금액의 5%를 재단에 기부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유제약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어린이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환아복으로 제작해 환아 및 환아가족에게 전달한다고 전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은 "많은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에서 기약없는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입고 있는 환아복 또한 천편일률적으로 제작돼 예쁜 옷, 멋진 옷을 입고 싶은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듣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이번 CSR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증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 ‘죽전원’ 방문
현대약품의 사회봉사단 ‘두레회(회장 심재철)’가 지난 달 29일 천안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죽전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두레회 회원 20여 명은 시설 내의 농장 잡초 제거, 주변 시설 청소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들을 위한 각종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심재철 두레회 회장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봄의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팔을 걷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매년 충남 천안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 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