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에 기호 1번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을 선출했다.
임영진 당선인(사진)은 1953년 4월생이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학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석, 박사) 졸업했다.
현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전문위원을 수행 중이다.
임기는 오는 5월부터 2년간 이다.
임영진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며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임 당선인은 “너무 부족한 제가 당선 되서 눈물이 난다. 대단한 병원협회의 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 저를 본분들은 첫인상이 온화하지만 이야기해보니 투사 같다고 한다. 건들면 빨리 일어나는 스타일이다.”고 언급했다.
임 당선인은 “너무 많은 산적한 현안들이 있다. 저를 선택해 주신, 그리고 선책하지 않은 모든 분들이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병협이 발전하고, 강한 병협이 되도록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 병협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의 권익을 위해 손잡고 여러분과 전진하겠다. 소명 받은 날 가치 있다. 귀한 병협 회원과 병원인을 위하는 회무를 수행할 큰 소명을 받았다. 소명과 함께 살아가고, 소명을 이루도록 온 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홍정용 회장은 “개표는 20표가 되는 순간 중지하고 나머지는 봉인했다, 미연에 얼마 표차 이런 거를 방지했다. 당선인만 결정됐지 화합위해 동의 구하고 봉인했다.”고 언급했다.
감사 2인 선출에서는 정규형 한길안과 원장과 한경호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