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가 오는 2월23일 오후 7시 대전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16개 시도의사회의 정기총회가 시작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앞으로 3년간 회무를 수행할 새 집행부가 첫 업무를 시작하는 해이다. 또한 1년간 사업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총회이다.
18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월23일 대전시의사회 △3월3일 제주도의사회 △3월13일 광주광역시의사회 △3월16일 충북청도의사회 △3월21일 울산시의사회 △3월22일 인천시의사회 △3월22일 충청남도의사회 △3월24일 경상남도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강원도의사회 등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27일 부산시의사회 △3월29일 대구시의사회 △3월31일 서울시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 등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16개 시도의사회 정총은 2월23일 시작돼 3월31일 막을 내린다.
이 기간동안 각 시도의사회는 중앙회에 건의할 회무에 대해서도 논의하여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한다. 회무 현안 중에는 전달체계 문재인케어 한의사현대의료기기 의료일원화 등이 올라 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대 지부인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정기총회는 2월21일 금천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월28일 광진구의사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