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대표 박관수)가 오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5시40분까지 마포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6층 강의실에서 '한-중 임상 심포지엄: Trend update in Clinical Trial” 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의 후원 하에 개최되며, 급변하는 중국의 제도 개혁에 따라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의 임상 시험 및 인허가 관련 최신 트랜드 업데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엔알리서치의 중국 현지 합작 기관인 C&R-LEWEI JV를 포함, 중국 내 임상 및 인허가에 있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중국의 제약 및 임상시험 환경에 대해 한국 기업들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 내 KOL들과의 네트워킹 및 패널 디스커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씨엔알리서치의 박관수 대표는 “중국의 임상 및 인허가 규정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최신 트랜드 및 방향성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공유하는 본 심포지엄을 통하여, 더욱 많은 국내 의약품들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작은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인 C&R-LEWEI JV의 설천 대표는 “한국의 대표 CRO기업인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의 많은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본 심포지엄을 통하여, C&R-LEWEI JV의 전문성과 경험을 알리고 향후 한국의 많은 좋은 의약품들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말했다.
1997년에 설립된 씨엔알리서치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2%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 수탁기관) 기업이다. 특히, 중국 베이징 내 중국 지사를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한-중 합작 임상 CRO인 C&R-LEWEI JV를 설립함으로써 중국 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고 있다.
심포지엄 참석 신청은 ㈜씨엔알리서치 웹사이트(www.cnrres.com) 또는 이메일(so.jaewan@cnrres.co.kr)을 통하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