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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전공의 10명 중 4명, 수련과정이 전문의 활동에 충분

17년도 전공의 수련실태 조사 결과, 점차 나아지는 추세

전공의 10명 중 4명은 전문의로 활동하기에 수련과정이 충분하다고 평가했고, 2명은 불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전국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1,76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4월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조사한 '2017년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 중 ‘수련과정의 적절성 여부’와 관련 이같이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전공의의 41.2%는 수련과정이 전문의로서 활동하는데 충분한 편이라고 답했다. 이 중 ‘충분하다’가 32.6%였고, ‘매우 충분하다’가 8.5%였다.

반면 20.8%는 불충분한 편이라고 답했다. 이 중 ‘불충분하다’가 15.6%였고, ‘매우 불충분하다’가 5.2%였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이는 2015년 전공의의 33.9%가 충분한 편(‘충분하다’ 28.0% + ‘매우 충분하다’ 5.9%)라고 답한 것에 비해 7.3%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수련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5년에 수련과정이 전문의로서 활동하기에 불충분한 편이라는 응답은 2017년 20.8%과 비슷한 비중인 21.1%(‘불충분하다’ 17.4% + ‘매우 불충분하다’ 3.8%)로 나타나 부정적인 평가는 줄지 않았다.

그러나, ‘보통’이라고 판단을 유보했던 비율이 2015년 44.8%에서 2017년 38.1%로 6.8%포인트 감소하여 긍정적인 평가 비중이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한편 수련과정이 전문의로 활동하기에 불충분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수련과정의 입원환자 중증환자 편향성을 들었다.

전문의로서 활동하기에 수련과정이 불충분하다고 응답한 전공의(n=367)를 대상으로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60.2%가 ‘수련과정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입원환자, 중증환자 중심 등)’는 이유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 40.3%는 ‘직접 시술 또는 수술을 수행할 기회가 적다’는 이유로 수련과정이 불충분하다고 보았다.

‘직접 의사결정을 내릴 기회가 적다’와 ‘수련과정이 학회에서 제공하는 기준을 만족하지 못 한다’는 이유는 각각 25.6%와 21.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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