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 ▲의료기관은 18.4% ▲어린이집은 20.2% ▲사회복지시설은 29.5%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건당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 추진 결과다.
검진대상자 | 대상자 수 | 검진자 수 (검진율) | 양성자 수 (양성률) | 평균연령 |
집단 시설 종사자 | 의료기관 | 120,000 | 115,389 (96.2) | 21,240 (18.4) | 36.6세 |
어린이집 | 140,000 | 110,682 (79.1) | 22,411 (20.2) | 39.9세 |
사회복지시설 | 118,000 | 72,604 (61.5) | 21,386 (29.5) | 47.0세 |
계 | 378,000 | 298,675 (79.0) | 65,037 (21.8) | 40.4세 |
보건복지부는 “양성률의 차이는 집단시설별 차이라기보다는 연령구조, 즉 고연령층이 많을수록 양성률이 높아지는 경향, 집단별 평균연령의 차이로 집단 간 통계 비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8월 31일 기준,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검진 대상자 약 37만 8천 명 중 79.0%(298,675명)에 대해 검진을 추진하였고, 21.8%(65,037명)가 양성자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