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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잠복결핵감염, 사회복지 29.5% > 어린이집 20.2% > 의료기관 18.4%

집단별 평균연령의 차이로 집단 간 통계 비교는 주의 필요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 ▲의료기관은 18.4% ▲어린이집은 20.2% ▲사회복지시설은 29.5%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건당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 추진 결과다. 

검진대상자

대상자 수

검진자 수

(검진율)

양성자 수

(양성률)

평균연령

집단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120,000

115,389 (96.2)

21,240 (18.4)

36.6

어린이집

140,000

110,682 (79.1)

22,411 (20.2)

39.9

사회복지시설

118,000

72,604 (61.5)

21,386 (29.5)

47.0

378,000

298,675 (79.0)

65,037 (21.8)

40.4


보건복지부는 “양성률의 차이는 집단시설별 차이라기보다는 연령구조, 즉 고연령층이 많을수록 양성률이 높아지는 경향, 집단별 평균연령의 차이로 집단 간 통계 비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8월 31일 기준,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검진 대상자 약 37만 8천 명 중 79.0%(298,675명)에 대해 검진을 추진하였고, 21.8%(65,037명)가 양성자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