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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국립암센터, '데이터 혁명, 미래 의료의 방향을 묻다' 세미나(9/27)

27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연계형 암 빅데이터의 활용’ 연구사업에서 주체하는 ‘데이터 혁명, 미래의료의 방향을 묻다’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방대한 규모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분석할 것인지를 두고 미래 첨단 의료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션1은 '미래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소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Life Log Data 의 수집 및 활용(눔 김영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Role of ICT in Precision Medicine(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희)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한 의료혁신(서울아산병원 서준범)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2는 '정밀의료 분야의 데이터 혁명'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운영실 정승열 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연계형 암 빅데이터의 모델링과 정보 활용(국립암센터 이은숙) ▲시계열 데이터 기반 질병발생 예측기술 개발(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혁재) ▲K-MASTER: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경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의 소개 및 발전 방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상헌)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국립암센터 연구책임자 이은숙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관련된 연구와 사업들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한 축으로써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 미래 첨단 의료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보건의료 분야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와 함께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