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25)에서 자사의 HPK1 저해제인 FB849의 다양한 면역세포 조절과 종양 미세환경 재구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억제하고, 기존 면역항암제와 달리 T세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역세포를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차별화된 기전을 갖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진행중으로 경쟁 약물 대비 차별화된 지표와 월등한 약물 프로파일을 확인하며 개발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퍼스트바이오는 FB849의 높은 타겟 선택성, 차별화된 기전, 임상에서의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 물질이 HPK1 억제제 중 가장 우수한 약물로서 다양한 암종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FB849가 인간 면역세포와 종양침윤림프구(TIL)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면역조절 효과와 항암면역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FB849는 ▲인간 T세포에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세계적인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연구 재단인 마이클 J. 폭스 재단(Michael J. Fox Foundation, 이하 MJFF)이 운영하는 LITE(LRRK2 Investigate Therapeutics Exchange)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MJFF는 파킨슨병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재단으로, 2000년 설립 이후 약 20억달러(USD)의 자금으로 전 세계 1800개 이상의 연구 협력을 주도해왔다. 지난 해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도 약 6400만 달러를 기부해 MJFF의 연구에 힘을 보탰다. LITE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LRRK2 유전자를 중심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및 바이오마커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LRRK2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 던디 대학(University of Dundee) 다리오 알레시(Dario Alessi)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12개 이상의 기업과 30여개 이상의 연구기관 및 임상센터가 함께한다. GSK와 Biogen 등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에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와 세계적인 암 연구 및 치료기관인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퍼스트바이오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FB849의 글로벌 임상 개발 가속화와 함께 중개연구와 종양침윤림프구(TIL, 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세포치료제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FB849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달리 T세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역세포를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차별화된 기전을 보인다. 회사는 FB849의 높은 타겟 선택성과 월등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 물질이 HPK1 저해제 계열 내 최고 약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후기 임상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FB849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고, 항암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먼저, 신장암 등 특정 암종에서 FB849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해 임상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확보하고, 환자 샘플을 활용한 중개
주식회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주식회사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 이하 리가켐바이오)와 신규 메커니즘 기반 페이로드가 적용된 항암 ADC(Antibody-Drug Conjugates)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퍼스트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던 독성과 내성 문제를 극복할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퍼스트바이오가 보유한 신규 페이로드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퍼스트바이오 김재은 대표는 “당사의 축적된 의약화학 노하우와 풍부한 화합물 라이브러리가 리가켐바이오의 첨단 플랫폼 기술과 융합되면 획기적인 기전의 ADC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이 ADC 연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는 “리가켐바이오는 ADC분야에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존 ADC플랫폼기술 특히 페이로드로부터 발생하는 내성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바이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내
주식회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항암제 등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 전문가 이상현 부사장을 영입하고, TPD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TPD 연구센터를 신설해, TPD 및 그 파생 기술을 통한 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상현 부사장은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분자 세포 생물학) 취득 후, 미국의 인사이트(Incyte)를 거쳐 2018년 세계 최고 수준의 TPD 기술을 갖춘 아비나스(Arvinas)에 합류했다. 첫 한국인 직원으로 알려진 그는 아비나스에서 항암 신약팀을 이끌며 프로탁(PROTAC)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전임상시험 단계 후보물질 발굴을 주도했다. 이후 프렐류드 테라퓨틱스(Prelude Therapeutics)로 옮겨 최근까지 최신 TPD 후보물질의 전임상 개발을 이끌었다. 이상현 부사장은 신설된 TPD 연구 센터장으로서, TPD 기반의 치료제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TPD 기술은 질병 유발 단백질을 분해·제거함으로써, 단백질 활성 조절에 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