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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 소화기내시경센터는 20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받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을지병원은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인력, 시설, 장비, 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질 향상 도모를 통해 환자 진료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돼 6월부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요양기관수는 2011년 대비 2012년 79,748곳으로 1031곳이 증가한데 반해 총 진료비는 2012년 48조9580만원으로 전년대비 6.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당 진료비는 2011년 5억8500만원에서 2012년 6억1400만원으로 4.91% 증가했다.총 진료비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종별은 병원급으로 2012년 7조4692억690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기관당으로 계산하면 2011년 29억원에서 2012년 31억1600만원으로 7.44% 증가했다. 기관수는 2012년 2397개로 전년대비 294개 늘었다.한방의 증가도 눈에 띤다. 2012년 총진료비는 1조9685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8.64% 증가했고, 기관당으로는 2011년1억4700만원에서 1억5600만원으로 5.83% 증가했다. 기관수는 2012년 12,615곳으로 전년대비326곳 늘었다. 의원은 2012년 27,932곳으로 전년대비 294곳이 증가했고, 진료비는 10조6596억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8% 증가했는데 이를 기관당으로 계산하면 2011년 3억6100만원에서 3억8200만원으로 5.66% 증가했다.약국의 총진료비는 2011년 12조9968억9500만
휴온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패혈증 치료제가 국가 지원을 받으며 속도를 내게 됐다. 휴온스의 패혈증 치료제 개발과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국가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휴온스의 ‘금은화 유래 중증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용 천연물 신약의 개발’이 최종 선정됐으며, 신청 지원금액은 약 13억원이다. 주관기관인 휴온스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가톨릭대가 각각 참여기관과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휴온스는 정부 지원을 통해 2년간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되며, 이로써 패혈증 치료제의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가과제 선정은 휴온스의 천연물신약 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동시에 패혈증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패혈증 치료제는 지난 9월 국내특허를 취득을 완료하고, 현재 국제출원 중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확보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패혈증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외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패혈증은 혈액에 미생물이 감염이
22일인 오늘부터 정부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카드수수료율 개편안이 시행된다. 하지만 의료계는 진료비가 정부통제를 받는 공익성 가격체제인데 내년 진료비 인상분의 7배가 넘는 추가 카드수수료를 낼 수 없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어 끝까지 저항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병원은 공익업종으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아 종합병원은 평균 1.5%, 병원급은 평균 2%의 수수료율을 적용받았다. 하지만 카드결제건수와 매출액을 기준으로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개편안이 시행되면 수수료율은 0.5% ~ 1% 이상 인상된다.수수료율 인상에 따라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병원계는 수수료율 인상으로 병원계 전체의 추가 부담규모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가인상율에 따른 진료비 수익은 올해 수가인상분과 맞먹는 126억원에 불과해 수가인상 효과는 상쇄되고 만다.의원급의료기관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개편안에 따라 연 2억원 미만 매출액을 올리는 의원이라면 우대 수수료율을 받을 수 있지만 2억원이 넘는 경우에는 우대수수료율을 받을 수 없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약 2만5000곳의 동네의원 가운데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중소가맹점으로 분류돼
허 정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만성 C형 간염 재발 등 최신 치료 대책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 감염자 수는 전 세계 인구의 1~3%인 1억 7천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만성화율은 대단히 높아서 55~85%에 달하고 일단 만성으로 되면 자연치유가 되는 일은 거의 없고 만성 감염 환자의 30%에서 10~20년 후 간경변증이나 간세포암이 발생하게 되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B형 간염 예방 백신의 보급으로 B형 간염보다는 C형 간염이 일본이나 일부 서구 국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약 1%가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체 만성 간질환 환자의 약 15%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된다. 만성 C형 간염 환자(chronic hepatitis C, CHC) 중 간 효소치가 상승되어 있거나, 간 효소치가 정상이더라도 간 조직검사에서 염증이나 섬유화가 중등도 이상인 경우는 간경변증으로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자사 개발 당뇨병 신약인 ‘DA-1229’과 관련해 인도의 ‘Alkem’사와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동아제약은 ‘DA-1229’를 금년 2월 중국 ‘Luye’ 제약집단(Luye Pharma Group)과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인도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해외에서 다시 한번 R&D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Alkem사는 인도와 네팔 지역에서 ‘DA-1229’의 임상, 허가 등의 개발과 판매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되며, 동아제약은 계약금과 더불어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및 시판 후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 Alkem사에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상당한 금액의 원료수출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lkem’사는 1974년에 설립된 제약 회사로서 현재 인도 제약시장 매출 7위, 연성장률 20% 이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본사는 인도 뭄바이(Mumbai)에 있으며, 현재 세계 35개국에서 Alkem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09년 임상1상 시험을 통해 ‘DA-1229’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약동력학 평가를 통해 당뇨병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1일 제3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건정심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친 5개 항목(급여항목: 삼염기반복질환검사-척수소뇌성운동실조증 제8형, 비급여 항목 4건: EDA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등)의 요양급여 대상 여부 및 상대가치 점수, 요양병원 수가 산정지침 변경, 포괄수가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가고시 개정안에 대해 심의했다.우선 ‘요양병원 의무 인증제 시행’(2013년 1월)이후에 인증 미신청 기관에 대해서는 인력확보(의사, 간호사 등)가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에도 입원료 가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13년부터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은 의무적으로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아야 한다.(환자 안전, 진료 및 약물관리 적정성 등 요양·정신병원 입원환자 특성을 반영한 총 203개 조사항목 적용) 간호인력 확보수준이 6등급인 경우에 적용하는 입원료 감산을 의료취약지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한시적(‘10.4.1~’12.12.31)으로 완화(20~30%감산→5%감산)하도록 하고 있는데 취약지 간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여건 등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53년 째 지역 여성을 위한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12월 18일, 20일, 21일 3일에 걸쳐 제53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펼쳤다. 약 1000여 명의 인천 지역 여성들이 검진을 받았다. 자궁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함에도 인식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다.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작한 일이 어느덧 50년을 넘겼다. 12월 18일 시작한 올해 제53회 검진은 20일, 21일 사흘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됐다. 신청은 사전에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몇 년 간 검사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도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검진에는 1000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전화 또는 문자로 통보된다. 자궁암(자궁경부암)은 성접촉에 의해 질과 연결된 자궁경부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암 중에 유일하게 예방백신이 존재한다. 생리기간 외 갑작스런 출혈, 악취, 폐경 이후 출혈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 경우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정기검진으로 자궁경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0일 2012년도 제4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5억 9625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기관들을 신고한 22명에게 총 7348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부당 유형은 ▲시설별 필요인력을 배치하지 않고 청구한 인력배치기준 위반 (85.4%) ▲배상책임보험 가입기준 위반 (6.8%)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제공일수 및 제공시간을 늘려서 청구한 경우 (4.3%) ▲정원기준 등 급여비용 산정기준 위반 (3.5%)로 나타났다.이날 심의 결과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 출범 이후 세번째로 최고 포상액(2,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나왔다.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지 않은 요양보호사 24명을 근무한 것처럼 속여 시군구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건보공단으로부터 10억여원을 허위로 받아온 것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2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공단 관계자는 “2009년 4월 시행된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로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6억1747만원이며, 환수 결정된 부당청구액은 85억4420만원으로 재정절감 효과가 무려 13.8배에 이르는 등 제도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기능식품 ‘슬리미’를 출시했다. 슬리미 주성분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에서 추출했으며, 이 성분은 내장지방 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인체적용 시험에서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20일 밝혔다. 중증비만 성인 남녀(80명, BMI 25~30)를 대상으로 레몬밤 추출물 혼합분말(1,380 mg)을 12주간 섭취 시켜 대조군과 비교 한 결과,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 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내장지방은 당뇨나 고혈압 등 현대인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며 “건강기능식품인 슬리미는 천연 성분을 이용해 부작용 우려 없이 간편하게 내장지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리미는 전국 약국의 한미약품 전용 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일 2회 식후 2정씩 섭취하며, 1박스에 한달분인 120정씩 포장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11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56건, 품목제조(수입)허가 321건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2012년 11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33건)보다 3건이 감소한(▲9.1%) 30건이 허가되었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20건)보다 6건이 증가한(30%) 26건이 허가되었다.같은 기간 의료기기 품목제조허가는 지난 달(123건)보다 7건이 증가한(5.7%) 130건이었으며, 품목수입허가는 지난달(84건)보다 107건이 증가한 (27.38%) 191건으로 나타났다.또한, 품목별로는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 95건, 치과용임플란트 17건, 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 10건, 일회용콘택트렌즈 8건 등의 순으로 허가되었다.특히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은 위해도가 높은 4등급부터 단계적으로 허가관리 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3등급이 허가관리 된다. 단계별 시행시기 : 4등급(‘12) → 3등급(’13) → 1~2등급(‘14)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20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소아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여는 자리다.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노경은, 손시헌, 윤석민, 이종욱, 정수빈 선수 5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환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당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는데 천여명의 팬들이 자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덕 원장은 “퇴원 예정인 한 아이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온다는 얘기해 퇴원하기를 싫어했다”고 말하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격려해주는 시간을 내준 선수들을 고맙게 생각하고, 환아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어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일 춘천 호반요양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33-252-0046
종근당이 주력 제네릭 품목의 높은 성장을 이끌며 영업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4월 발매한 아타칸제네릭 ‘칸데모어’를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하며 복합제가 강세인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성장폭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함께 리피토제네릭인 ‘리피로우’의 상승세도 눈길을 끈다. 20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칸데모어의 11월 누적 원외처방액은 지난해 66억원에서 170억원으로 100억원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지혈증체료제 시장의 리딩품목인 리피토제네릭 ‘리피로우’도 400억원에 육박하는 선전을 기록했다.먼저, 칸데모어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띈다. 칸데모어는 지난 1분기부터 월 처방액이 14억원, 2분기 16억원, 이어 3분기에는 17~18억원대를 형성하며 꾸준하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복합제 ‘대세’론의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평가가 높은 분위기다. 오리지널인 ‘아타칸’의 경우 35억원대의 수준을 유지하는 점과 비교해도 꾸준하게 월 처방량이 증가하며 20억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리피토의 제네릭인 리피로우의 성적은 괄목하
급성중이염에 대한 병·의원 항생제 처방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의료기관의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8.67%였는데 이를 종별로 평가해보면 상급종합은 49.94%로 가장 낮았고, 뒤를 이어 종합병원 77.09%, 병원 86.35%, 의원 89.15%의 순이었다. 4개 종별 전체를 대상으로 급성중이염 항생제처방률 95%를 5등급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1 ~ 4등급은 10%씩 줄여서 등급을 구분한 결과 1등급(처방률 65%미만)은 4321개 병·의원 중 357개소로 8.3%에 불과했다. 2등급(처방률 65%이상~ 75%미만)도 328개소로 7.6%에 그쳤으며 ▲3등급(처방률 75%이상 ~ 85%미만) 793개소(18.4%) ▲4등급(처방률 85%이상 ~ 95%미만) 1724개소(39.9%) ▲5등급(처방률 95%이상 ~ 100%) 1119개소(25.9%)로 나타났다.규모가 적을수록 항생제 처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급종합의 경우 38개소 중 34개소가 1등급을 받았고, 2등급과 3등급도 각각 2개소로 나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12월 17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평가 설명회 및 QI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성모병원의 급성심근경색 의료서비스 질 향상 사례는 병원 도착후 90분이내에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막힌 혈관을 신속하게 뚫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과 치료시간 단축시키기 위한 QI활동으로 급성심근경색 치료 프로세스의 적절성과 신속성 등을 인정 받았다. 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QI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접수된 23개 기관 26개 사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퇴원환자 손상 감시사업 표본병원으로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었으며 12월 20일(목) 월례조회에서 김영훈 병원장이 의료정보팀(팀장 최길자)에
7.의약품 재분류와 안전상비약 판매 분업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500품목의 의약품 재분류는 의료계와 약계, 그리고 시민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은 사건으로 그 중심에는 피임약 재분류가 있었다. 특히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재분류를 진행한데 대해 정치적 판단을 내렸던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으며, 그러한 부분은 결과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당초 응급피임약의 일반약전환과 경구용피임약의 전문약 전환으로 방향이 정해졌으나 논란과 반발이 확산되자 현행을 유지키로 한 것. 중앙약심에서도 과학적으로는 사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긴급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나 그간의 사용관행, 사회·문화적 여건 등을 고려해 현 분류체계를 유지하되 피임약 사용실태 및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재검토 할 것을 요청하는 선에서 마무리 한 것이다. 이와 함께 모든 피임약 구입자에게 약국에서 복용법, 사용상 주의사항 등이 적힌 복약안내서를 반드시 제공하고, 피임약 복용시 산부인과 전문 진료를 받도록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소 포괄보조사업 및 제약회사와 연계를 통해 3년 한시적으로 처방전을 소지한 여성에게 보건소를 통해 피임약 무료 또는 실비지원을 추진키로
유비케어(http://www.ubcare.co.kr, 대표: 남재우)는 지난 11월14일 업계 최초로 약국에서 사용 중인 유팜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암호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의 이러한 조치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 수단에 의해 외부에 유출 되었을 경우개인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발의에 맞춰 추진됐다.유비케어는 이번 암호화 조치와 함께 2012년에 ‘복약지도실’, ‘대기환자호출시스템’, ‘수납실’, ‘신라벨’, ‘조제실’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한 무료 신기능을 출시한 바 있으며, 12월20일에는 다양한 조건으로 시스템 내 저장된 고객 기반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퀵서치’ 기능 역시 전체 고객에게 무료로 선 보일 계획이다.유비케어 ‘유팜시스템’을 총괄하는 이현준 팀장은 “향후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고객들에게 신임을 얻겠다”고 강조했다. 약국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2011.9.30)에 따라 2012년 12월31일까지 전자매체에 저장하는 개인정보의 암호화조치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