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약사 간호사 등 4개 직능의 지난 2014년도 1인당 인건비 평균 증가율은 일반의가 28.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디포뉴스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발간한 ‘2014년 병원경영통계집’에서 이들 4개 직군의 인건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문의 인건비는 2013년 1억2,878만원에서 2014년 1억3,357만원으로 3.7% 증가했다. 일반의는 1억184만원에서 1억3,048만원으로 28.1% 증가했다. 약사는 4,924만원에서 4,8025만원으로 오히려 2.5% 감소했다. 간호사는 3,751만원에서 3,768만원으로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13년의 경우는 약사의 인건비 증가율이 4.7%로 가장 높았었다. 이어서 간호사가 3.7%, 일반의가 0.8%, 전문의가 0.7% 증가했었다. 2013년에 인건비가 많이 증가한 약사와 간호사의 인건비는 2014년에 줄거나 약간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2013년에 거의 답보상태였던 의사의 인건비는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의 증가가 돋보인다. 각 직능별 1인당 인건비를 금액으로 비교하면 전문의의 경우 병원 규모별로 보면 3백~5백병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일산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2002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축적된 전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 자료,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장기요양정보, 요양기관정보 등 방대한 건강정보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산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그간 빅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던 지역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험자 병원으로서 보건의료 연구의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일산병원 직원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회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중구 병원장은 “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보험자병원으로서 빅데이터 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빅데이터와 임상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선도적으로 시행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축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나눔FC(회장 이완희)가 소아암환우를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후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나눔FC 이완희 회장, 유재필 이사, 이창욱 이사, 김태기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FC는 축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5월 22일 열린 제7회 소아암환우돕기 기금마련 자선축구대회의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합한 금액이다. 나눔FC는 특히 자선축구대회가 열리기 시작한 첫해부터 제7회를 맞는 올해까지 매년 전북대병원에 소아암환우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완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회원들이 성심껏 마련한 정성으로 어렵고 힘들게 투병하는 소암암 환우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눔FC의 임원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제4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HMP 사진공모전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 hmp.c o.kr)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응모작 1183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등 총 7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18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최원락내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동훈 원장(오포의원), 배현철 원장(소룡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공모해 사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청년의 삶을 그림자와 텍스트 배열 등을 통해 함축하고자 했다"며 "이를 표현한 사진이 좋은 자리에서 후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가작 이상 당선작 33점은 한미사진미
국립재활원 약제과장 기술서기관 방혜자 국립정신건강센터 약제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 기술서기관 송소연 국립재활원 약제과장에 보함.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가 선정된 중소기업청의 ‘투자연계과제’는 미래유망 전략분야 중 투자유망 전략 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발굴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서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조건으로 사업화 기술개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고사이언스는 독보적인 세포배양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테고사이언스는 정부출연금 이외에도 민간투자기관의 추가 자금유치를 포함해 총 20억 규모의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을 개량해 구강점막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은 신생아의 케라틴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한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세포치료제로 2005년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이래 25만 개 이상 임상 적용을 성공적으로 이어 왔다. 현재 구강점막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는 없으며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이 최초다. 10년 넘게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인 만큼 높은 안정성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관계자는 “칼로덤의 개량을 통해 피부 치료를 대상으로 한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2016년 상반기 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민원담당자 교류회’를 20일 서울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류회는 관내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의 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허가‧심사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약외품 허가‧심사 관련 주요 정책 설명 ▲민원 관련 최근 지침 알림 ▲제도개선 사항 접수 ▲민원 업무 관련 질의 응답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교류회를 통해 의약품 제약사가 최근 변화되는 허가·심사 정책에 대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기환, 이수호 교수가 작년 12월 30일 경기동북부 최초 간이식 수술 성공에 이어 생체 간이식수술도 5월 20일에 연달아 성공했다.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물론 기증자인 아들 또한 6월 15일 현재 건강한 상태로 외래진료를 받고 있다. 포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간경화가 악화되어 1주일에 한번씩 복수를 빼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의 지속적인 설득과 믿음을 통해 간이식 수술을 어렵게 결심했다. 아버지의 수술 결심에 아들 B군도 아버지의 건강을 되 찾아 주고 싶은 마음에 본인 간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운 형편에 고액의 수술비 마련은 큰 문제였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A씨의 마을 주민들과 포천시 새마을회에서는 환자를 돕고자 다각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6,202,190원을 모금했고 이를 지난 1월 환자의이식수술에 써달라고 병원에 기부했다. 환자의 수술결정에 따라 아들 B군도 생체간이식 수술을 위한 사전 검사 등이 완벽하게 수행되고 마을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진료비도 마련됨에 따라 생체간이식 수술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편 병원 사회사업팀에서도 환자의 부족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6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조화’로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과 미국, 브라질 의료기기 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메가트렌드 및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에 대한 미국 제도의 이해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대체 방안 ▲미국 FDA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미국 FDA와 브라질 ANVISA에서 연자로 참석해 해당국의 규제요건이나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정부‧의료기기업계‧학계 등 의료기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의 기술개발 동향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
국내에는 아동 10명에 1명꼴로 선천적으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치아가 모자란 결손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김영호 교수(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는 지난 5년간 교정 치료를 위하여 내원한 환자 1,24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천적으로 치아가 모자란 결손치 증상을 보인 환자가 152명으로 10명 중 1명꼴이었다. 또한 크기가 작은 왜소치, 정상적인 치아 개수보다 더 많은 과잉치, 잇몸 뼈 안에 숨어 있는 매복치 등 치아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각각 33명, 18명, 53명이었다. 이러한 치아 이상(dental anomaly)은 부모에게 받은 유전적 영향뿐 아니라 자궁 내 환경이나 유아기 초기의 영양상태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선천적 결손치는 전체 환자 중 12.3%(152명)로 치아 이상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결손의 빈도가 가장 높은 치아는 아래턱 앞니(하악 측절치)로 22.5%의 결손율을 보였는데, 이는 서구인에게 나타나지 않는 한국인 고유의 특성임을 보고하였다(사진 1과 2). 그 외 아래턱 작은어금니(하악 제2소구치)와 위턱 작은어금니(상악 제2소구치)가 각각 20.3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6월 20일부터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지염)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만 12세 여성청소년(2003.1.1.∼2004.12.31. 사이 출생자)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며 영도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참여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든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기는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미래여성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영도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도지역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상담 서비스는 3개월가량 시범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이용자 평가, 개선 요구사항 등을 조사해 상담사업 운영을 보완해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으로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
개원가에서의 류마티스관절염 진단과 약물 처방 서론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종창, 압통,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만성 전신성 염증 질환으로, 이환된 관절에 구조적 손상과 기능 손실을 동반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유병률은 지역에 따라 적게는 0.2%에서 많게는 3.6%까지 보고되지만, 일반적으로 1% 정도로 알려져 있다. 보통 1:3 정도의 비율로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30~50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다. 여성의 발병은 45세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성은 젊은 나이에서는 여성보다 적게 발병하다가 65세 이상에서는 여성과 비슷한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0년 류마티스관절염의 분류 기준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증상이 나타나고 2~3년 내에 골 미란(erosion)과 같은 관절 파괴가 발생하며, 특히 관절 손상이 첫 1년 이내에 가장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한 관절 파괴와 함께 회복할 수 없는 장애를 남기며, 일단 관절의 파괴가 진행하기 시작하면 병의 진행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매우
우리나라 30대 고혈압 환자 가운데 한 달에 20일 이상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그친다고 한다. 아침에 알약 한 알을 먹는 것도 만만치 않다는 얘기다. 아무리 단순한 일이라도 장시간 반복해 체화하기까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있어 이 단순한 일들을 규칙적으로 해나가는 것, 즉 ‘습관’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습관과 함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Self-Monitoring(자기점검)’이다. 요약해 말하면,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다. 자기점검을 위한 여러 팁 가운데 하나로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구별법이 있다. 가령, 야식을 찾게 되는 경우는 생리적 배고픔보다 감정적 배고픔인 경우가 더 많다는 식이다. 14년간 비만만 연구∙치료해 온 365mc, 그 중에서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365mc식이영양위원회’ 멤버들이 진료실에서 만났던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책을 엮어 그 어떤 다이어트 도서보다 눈길을 끈다. 자기점검을 통한 습관만 잘 들인다면 먹으면서도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저자들의 견해다. ‘영양상담’, ‘밀가루’, ‘단백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TV광고는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붐업 조성과 함께 효능과 사용법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한 눈을 위해, 아이봉’을 메인 카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아이봉을 사용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장면을 연출해 아이봉의 효능과 특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단계별 제품 사용법을 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 주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아이봉이
한국여자의사회가 오는 6월 28일 호후 7시부터 그랑서울 3층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10회 한국여자의사회 여성건강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일시 :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등록 6시) ◇ 장소 :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 02-2158-9000) ◇ 등록비 : 없음 (연수 평점: 2점) 1부(19:00) : 개회 및 시상식 진행 : 홍순원 총무이사 개회사(김봉옥 회장), 축사, 심사 경과 보고 제10회 MSD신진연구상 조선영 경희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조교수 연구제목 : 빈혈기전에 따른 철대사의 혈소판 형성 및 활성에 대한 영향 기전 연구 2부 (19:30) : 여성건강심포지엄 좌장: 박명희 부회장 연제1. “여성 건강을 위한 성인백신의 역할” 최정현 (가톨릭의대 감염내과 교수) 연제2. 여성건강과 여성리더십 ◦ Women’s health Women Leadership Julie Louise Gerberding, M.D., M.P.H. (Executive Vice President Strategic Communications, Global Public Policy, Pop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 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1,2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SWITCH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안전성 프로필과 유효성을 평가한 최초의 완료된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대상 환자군에 따라 SWITCH 1, SWITCH 2 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됐다. 1형 당뇨병 환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1 연구에서는 유지기간 중 트레시바를 투여받은 환자가 인슐린 글라진 U100 투여군보다 전체 저혈당 발생률은 11%,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36%,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3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모든 전체 투여 기간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형 당뇨병 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2 연구에서는 트레시바 투여군이 인슐린 글라진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근칠 교수,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원영주 박사가 ‘제 5 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는 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IF)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에서 임상의학부문은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가 J CLIN ONCOL(IF 18.428, 2014)에 논문 ‘Randomized, Double-Blind Phase II Trial With Prospective Classification by ATM Protein Level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Olaparib Plus Paclitaxel in Patients With Recurrent or Metastatic Gastric Cancer’, ‘Multinatio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국제로타리3700지구의 도움으로 베트남에서 온 2명의 환자가 건강과 웃음을 되찾았다. 19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구순열-얼굴성형센터(센터장 한기환교수)와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예영동)가 힘을 합쳐 2명 환자의 수술을 진행했다. 입천장이 갈라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레티빅풍양(24)과 안면기형으로 얼굴한쪽이 작은 아홍군(14)은 사람들과 눈 마주치기가 두렵다. 태어나면서부터 구개열 때문에 어렵게 성장해온 레티빅풍양은 20대 예쁜 아가씨지만 항상 땅을 쳐다보며 다녔다. 한창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 아홍군은 입이 너무 커서(대구증) 베트남에서 수술을 몇차례 받았지만 큰 흉터가 남았고, 오른쪽 얼굴이 왼쪽에 비해 심하게 작고 비뚤어진 반안면소체증에 심한 코의 변형과 구순열은 베트남 의료수준으로는 수술조차 힘들었다. 이들은 베트남 시내까지 버스로 20시간 이상 걸리는 산간오지 마을에 살고, 중산층 평균 월급이 30~40만원인 베트남 현지에서 1천만원 정도의 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다. 동산의료원 한기환 구순열-얼굴성형센터장은 “레티빅풍양은 구개열로 인해 평소 음식섭취는 물론 물 마시기조차 어렵다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이 심평원의 뇌전증 수술 두내강내전극 과잉삭감에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21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전증의 수술적치료의 중요성과 현황 및 문제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뇌전증 환자 중 항경련제를 사용해도 발작이 조절되지 않고 한 달에 1회 이상 의식소실을 동반하는 중증발작이 발생하는 ‘중증난치성뇌전증환자’는 취업 및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극빈층이 많은 현실이다. 이들은 여러 가지 항 경련제를 복용해야 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암, 뇌졸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정부지원이 없기 때문에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질로도 불리는 뇌전증은 과거 약물이 듣지 않는 경우 불치병으로 알려졌지만 뇌전증 수술이 도입된 이후에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1990년경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뇌전증 수술은 빠른 성장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 홍승봉 회장은 우리나라 뇌전증 수술의 성공률이 85%로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후 65%는 발작이 사라지고, 20%는 발작이 감소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시작된 뇌전증 수술시 사용되는 두내강내전극의
제4회 HMP 사진공모전에서 최원락 원장(최원락내과)의 '사진의 힘'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hmp.co.kr)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인생’을 주제로 3개월간 진행됐다. 응모작 1183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등 총 7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에는 최원락 원장(최원락내과)의 '사진의 힘'이, 최우수상에는 김동훈 원장(오포의원)의 ‘어머니’와 배현철 원장(소룡의원)의 ‘동반자’가 차지했다. 시상식 및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내달 9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오프라인)에서 전시되며, HMP 내 ‘사진 공모전’ 코너(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