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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는 2월 25일(토) 12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서울의대 융합의생명교육연구관에서 국제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WHO 채용 설명회를 겸한 ‘Go WHO Korea 2017’ 워크숍을 개최한다. WHO는 기관 직원 채용에 있어서 각 국가별로 적정한 규모의 직원 수를 할당하고 있으나, 현재 WHO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출신 직원 수는 WHO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범위에 도달하지 못한 실정이다. WHO는 이상적인 대한민국 출신 직원 수로 19명에서 27명 사이를 권하고 있지만 2017년 2월 현재 WHO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한민국 출신 직원은 최소 기준에도 못 미치는 15명에 불과하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WHO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Go WHO Korea 2017 워크숍은 WHO의 업무와 전반적인 채용 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참가자들이 실제 채용 과정을 모의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WHO 직원들이 채용공지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노하우를 알려주고, 그룹별로 면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지난 1960년 9월9일에 만들어진 회칙을 전면 개정한다. 회칙 전면 개정은 재작년 김숙희 회장이 당선된 이후 필요성이 부각됐다. 집행부가 대의원회에 요청했고, 대의원회가 수용해서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 구성된 대의원회 회칙개정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칙 전면개정을 추진하고자 5차례 회의를 거쳐 회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회칙 전면개정을 위한 ▲경과와 향후 일정 ▲개정내용 ▲특이사항 등에 대해 취재했다. [편집자 주] ◆ 집행부 필요성 강조·대의원회 수용…회칙개정위원회 전면 개정 작업 회칙 개정은 김숙회 회장이 당선된 이후 거론됐고, 주승행 부의장이 의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숙희 회장은 “임기 초부터 회칙의 전면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대의원회에 요청을 해둔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1960년에 제정한 이후에 부분 개정은 있었지만 전면적 개정은 없었다. 이 때문에 회칙에 모호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이에 김숙희 회장이 당선 된 후 전면 개정을 대의원회에 의뢰한 것이다. 이에 대의원회는 주승행 의장이 되면서 회칙개정위원회를 만들었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전면 개정 작업을 수행해온 회칙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동계 방학을 맞아 충남대학교에서 실시한 동계해외봉사단에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참가하여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한 캄보디아, 건강한 시엠립’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의사 3명, 약사 1명, 일반직 1명 총 5명이 참가했으며 캄보디아 시엠립에 머물면서 엔학고레 초등학교에서 충남대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료봉사 기간 동안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주민 164명을 진료했으며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도 지역 NGO에 기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태국 국경과 인접한 반테이민츠이 주립병원, 시소폰 기독대학 학교병원 등을 방문하여 향후 보건의료협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톤레삽 호수 수상가옥 주민들의 의료지원에 대해서도 관련 NGO와 면담하였다. 안순기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충남대학교병원 해외봉사단원들이 한 명의 환자라도 더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현지인들도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작은 손길이지만 의료환경이 취약한 현지인들은 큰 도움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만들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아스타잔틴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특허는 천연 유래의 고순도 유리형 아스타잔틴을 비교적 용이한 방법으로 높은 재현성을 유지하면서 손실율을 최소화해 수득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특허이다. 기존의 5~20% 정도에 그쳤던 저순도 아스타잔틴 원료 생산을 넘어 특허기술을 통해 70% 이상의 고순도 아스타잔틴을 수득할 수 있다. 휴온스는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미세 조류인 아스타잔틴의 추출효율을 높여 대량 생산을 위한 상용화 공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허도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로 눈 건강을 위한 아스타잔틴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위암센터 이우용 교수팀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백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299명을 분석한 결과 20.5%(266명)에서 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그중 ▲5년 이후 재발한 환자가 8.6%(23명)였으며, ▲2~5년 사이 재발 환자가 22.9%(61명), ▲수술 후 2년이 채 안 돼 암이 재발한 경우가 68.4%(182명)로 가장 많았다. 연구결과 나이가 젊고 종양 크기가 클수록 5년 이후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재발하는 시기별로 전이 부위도 조금씩 달랐다. 5년 이후 재발한 경우 위 주위에 발생하는 국소전이(43.4%, 10명)가 가장 많았으나 2년 이하에서 재발한 경우 복막전이(40.6%, 74명)가 가장 많았다. 전체 재발환자 전이 부위는 복막전이가 40%(107명)로 가장 많았으며, 26.7%(71명) 국소전이(췌장, 대동맥 등, 위 절제 후 위 주변에 남아있는 부위), 17.6% 다중전이(여러 장기에 발생), 15.4%에서 혈종전이(간, 폐, 뇌 등 혈액이 흐르는 장기)를 보였다. 재발 환자 모두 90% 이상 림프샘 전이(후기 96.5%, 중기 91.8%, 초기 96.1%)가 있었
천식,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항생제 사용량은 OECD 평균보다 높았고, 특히 세팔로스포린과 퀴놀론 항생제 처방 비중이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기준 OECD 보건의료 질 지표 생산 및 개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최근 8년간의 일차의료 영역 병원 입원율 추이를 보면 인구 10만명당 천식 입원율은 2008년 121.5명에서 2014년 89.3명으로 26.5% 감소했다. 고혈압 입원율은 2009년 242.3명에서 2014년 137.6명으로 43.2% 감소했다. 또 인구 10만명당 만성폐색성폐질환 입원율은 2008년 272.9명에서 2014년 203.3명으로, 같은 기간 당뇨 입원율은 378.4명에서 279.6명으로 모두 25% 이상 줄었다. 심평원은 “고혈압, 당뇨, 천식 등과 같은 만성질환은 일차의료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병원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이 높다는 것은 일차의료의 질 수준이 낮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차의료는 건강증진과 관리, 질병 예방,
올해에도 약가인하 등과 같은 의약품에 불리한 정책 이슈가 없어 내수 처방시장의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KTB 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12월 원외처방 : 10% 내외의 신장세 유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처방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일평균 처방액 기준으로 11월의 신장률과 유사했다. 4분기 처방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2016년 연간 처방액 성장률도 10%로 2012년 이후 가장 양호했다. 이혜린 연구원은 "올해 약가인하와 관련된 새로운 정책 시행 이슈가 아직 부재함에 따라 내수 처방시장은 지난해의 회복 기조가 이어갈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약사별로 보면 대웅제약은 도입품목을 제외한 12월 처방액은 전년대비 6% 감소했으며 4분기 처방액은 전년대비 7%가 감소했으며 연간처방액도 6% 줄어들었다. 주력제품 중 특허만료로 제네릭 경쟁에 노출된 알비스(-10%)와 지난해 4월 프랑스 보험급여 목록 제외 이슈가 있었던 올메텍(-12%) 처방액 부진은 지속됐다. 연초 코프로모션 시작된 LG생명과학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제미메트 합산 12월 처방액은 55억원으로 전년대비 100%했으며 2016년 누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어린이병원 신임 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흥범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치과진료처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에 구강악안면외과 고승오 교수를 연임했다. 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원장 및 센터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보직을 맡게 된 신임 원장 및 센터장들은 임기 동안 각 센터별 전문 특성에 맞춰 진료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극대화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 연구 · 공공보건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해 독립적인 전문센터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어린이병원 신임 원장을 맡게 된 주찬웅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텍사스의대(SA) 소아심장학 연수(1992~1993)를 받았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전북의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소아심장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1997년부터 전북대학교 해외의료봉사단장을 맡아오면서 20여년간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된 이흥범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으며 전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기존 표준치료제에 반응이 없거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진행된 진행성 혹은 재발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ONO-4538-12에서 옵디보가 사망 위험을 37%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ONO-4538-12는 일본 오노약품공업에서 옵디보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 일본, 대만에서 실시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3상 임상시험이다. 지난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7 미국임상암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Symposium)의 주목할 만한 최신 성과 세션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전체 생존기간(OS)이었다.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은 옵디보 투여군이 5.32개월, 위약 투여군이 4.14개월이었다. 12개월 생존율은 옵디보 투여군에서 26.6%, 위약 투여군에서 10.9%로 나타났다. 2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객관적 반응률(ORR)과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이었다. 옵디보 투여군와 위약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각각 11.2%, 0%으로 나타났고, 옵디보 투여군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
녹십자랩셀(144510, 대표 박복수)은 지난해 매출액이 42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2.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랩셀은 주력인 검체검진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약 13% 성장했고, 지난 2015년에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실적이 반영돼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개발중인 NK 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이 본격화되면서 연구개발비가 크게 증가해 지난해 수익성 변동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2015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64억원을 지출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은 약 15%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당차병원은 오는 2월 20일(월) 오후 12시 30분부터 분당차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임신 중 요실금’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분당차병원 최경화 비뇨기과 교수가 임신 중 요실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겪는 과정에서 자궁과 질, 요도 주변의 근육이 늘어나 요실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출산 후에는 요실금이 사라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출산 후에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일상생활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요실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산전관리실(031-780-5312)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2월 18일(토) 오후 4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2017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 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2월에 개원 예정이거나 개원을 생각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입지 선정과 인테리어, 개원 준비과정, 보험청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오는 2월 18일(토)에 개최되는 2017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개원 준비 프로세스, 효과적인 의료기기 구매 방법, 직원 퇴직연금제도와 노무관리, 개원 시 세무관리, 개원 시 알아야 할 의료법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 선배 개원의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솔한 개원 현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개원의 회원들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등록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일 시 : 2017. 2. 18(토), 16:30 ~ 20:30 ○ 장 소 :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
“건강보험료 법정준비금 규모는 3개월 분이 적정 수준인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원길 재정관리실장은 25일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재정관리실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통합징수 등 건보공단의 수입과 지출을 총괄하는 부서다. 건보공단이 추산하는 2016년 결산 기준 누적적립금 규모는 약 20조원이다. 적자가 발생해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보다야 흑자 기조가 낫지만 현재의 법정준비금은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다. 1년 단기보험인 건강보험에서 흑자나 적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공단의 수입-지출 추계가 잘못됐다는 의미다. 현재의 20조원은 국민들이 필요이상으로 보험료를 많이 납부했거나, 혹은 요양기관이 받아야 할 돈을 적게 받았다 소리다. 이에 대해 이원길 실장은 “공단 연구원에서 적정 법정준비금 규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며 “우리나라는 급여지출의 50%, 즉 6개월분 정도를 적립하도록 돼 있는데 유럽국가들은 1개월, 일본은 3개월분 정도 규모를 적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정준비금 조항은 아주 오래된 법이다. 예전에는 작은 조합으로 돼 있다보니 고액 환자가 발생하면 금방 재정이 바닥나서 폭 넓게 해둔
이촌동 의협회관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데 총 323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 용 소요금액(안) 비고 공사비용 20,560,000,000 감리비 200,000,000 철거비용 227,556,000 사무실 임대 보증금 1,000,000,000 사무실 임대료 2,000,000,000 사무실 이전비 448,000,000 각종 세금 1,100,736,000 은행이자 6,800,000,000 200억대출 10년상환 계 32,336,292,000 공사기간 24개월 기준 25일 김주현 대변인은 브리핑룸에서 상기와 같은 의협회관 재건축 비용을 브리핑했다. 앞서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3일 5차 회의를 개최, 비용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관환경개선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으로 특별회비 3만원 수납 시 연간 예상수입, 특별회비 5만원 수납 시 연간 예상수입, 의료배상공제조합 임대 및 연수교육단 임 대 등 예상임대료 수입 등을 바탕으로 차기 6차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또 서울특별시의사회의 회관환경개선 참여 희망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공문을 통해 요청키로 했다. 차기 회의에서 공문안을 재논의한다. 또 대회원 서신문이나 호소문을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전세계 누적 시술 3000만건을 달성했다. 1996년 출시 이래 20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결과로, 전세계 필러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3천만 시술은 지난 2014년 전세계 2천만 시술 돌파 이후 2년만에 150% 신장한 기록으로, 2천만 시술이 출시 18년만에 이루었던 것을 미루어 봤을 때 레스틸렌 뿐 아니라 전세계 필러 산업 규모 증가 추세 및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는 평가다. 레스틸렌의 가파른 성장세는 1996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비동물성 히알루론산 필러로, 미국 FDA와 유럽 CE를 비롯해 중국 CFDA,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등 국내외 다수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승인을 통해 입증 받은 안전성과 우수한 효과, 생체 적합성 등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다수의 임상과 연구 사례, 시술 경험 등을 통해 업계와 학계,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레스틸렌만의 특허 받은 NASHA™공법은 안정화된 비동물성 히알루론산을 1%이하로 변형, 체내 히알루론산과 99%이상 동일하게 개발해 발생할 수 있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렌비마 TIME(Thyroid cancer Inflection point to Maximize Efficac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 갑상선암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렌비마의 실제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인 영남의대 이수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일본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 협의회의 의장이었던 고베 쿠마병원 야슈히로 잇토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가 참여해 TKI 표적항암제의 적절한 치료 타이밍과 처방 기간, 렌비마의 실제 처방사례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쿠마병원의 잇토 교수는 “보편적으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하고 병변이 진행하는 분화 갑상선암의 경우 TKI 제제로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며 “일본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협의회의 최신 미팅에서는 반응률 등의 효과를 고려해 치료제의 우선순위, 치료 시작 시기와 지속 기간 등의 세부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기로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심야·공휴일의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안정적으로 확산·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시행 평가 및 국민 수요 조사를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13개 안전상비의약품 공급량은 ‘13년 154억원에서 ’14년 199억원, ‘15년 239억원으로 연평균 24% 증가했다. 구매 경험 비율은 ‘13년도 14.3%와 비교했을 때 2배 수준인 29.8%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 중 43%가 20시부터 02시에 판매되었고 토요일·일요일의 판매량이 약 39% 차지했다. 품목 수에 대한 국민 설문조사 결과, ‘현 수준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49.9%, ‘부족하므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3.4%로 나타났다. 확대 의견을 가진 응답자 중 ‘다른 치료목적 의약품 추가’는 40.2%, ‘현재 안전상비의약품과 동일한 치료목적을 갖지만 제품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는 11.7%, ‘두 가지 모두 필요’ 의견은 47.6%로 조사되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서는 현재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해열진통제(현재 5개), 감기약(2개)의 품목수를 확대하는 방안, 화상연고․인공누액․지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비스타틴계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신약인 PCSK9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프랄런트’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콜레스테롤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해 사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한다. 국내 허가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과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그리고 스타틴 불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상 임상시험(ODYSSEY프로그램)에 근거한다.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포함된 환자에게 프랄런트를 병용 투여한 임상연구에 따르면(ODYSSEY COMBO I &am
2018년 1월 1일 품목허가갱신제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의약품 품목갱신을 원하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인 올해 6월까지 갱신을 신청해야 함에 따라 주의가 요망된다. 품목허가갱신제는 5년마다 의약품의 품질을 점검해 허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이런 내용의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약산업 관련 주요 제도’를 정리, 24일 소개했다. 품목갱신제 2018년 본격 시행…유효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전 신청 5년 마다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해야만 허가가 유지되도록 하는 ‘의약품 품목허가갱신제’(2013년 1월 1일 시행)가 2018년 1월 1일 본격 적용된다. 제약업체는 해당 품목의 허가증(또는 신고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받은 제품과 이후에 허가받은 제품으로 시기를 나눠 품목갱신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우선 2018년부터 2023년 까지 순차적으로 품목갱신제 적용을 받는다. 갱신 대상은 모든 의약품이며, 원료의약품과 수출용의약품은 제외된다. 갱신신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지난 1월 17일(화) ~ 20일(금)까지 4일간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계 나눔학교’의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여명은 병원직업체험, 주안역 무료급식봉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학교 수료식을 마친 한 학생은 “동계 나눔학교에 참가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나눔 활동에 대해 익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 방학 기간 동안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