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는 4월 13일 (목)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2017 국제컨벤션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을 위한 미국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미투자를 기업성장의 발판의 기회로 삼고있는 한국기업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3시간 동안 성공적 대미투자를 위한 중요 단계적 접근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대미투자를 고려중인 해외기업을 지원하는 미국 상무부의 Select USA 프로그램에 대한 서비스도 안내한다. 홀리 빈야드 미 상무부 국제무역청 글로벌시장 부차관보는 “지금은 한국기업이 미국에서의 성장 기회를 엿볼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 특히 라이프 사이언스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에게는 더욱 더 그렇다”고 말하며 “미국은 혁신을 주도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시장을 연결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시키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국기업은 미국의 8개 주/지역정부 관료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미국 헬스케어 클러스터, 투자인센티브, 그리고 비즈니스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 법무법인 율촌과 미국의 폴리 & 라드너 법률컨설팅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타민’ 온라인몰 신규가입 회원들을 위한 봄맞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부활동이 잦아지는 봄시즌에 가족들의 환절기 면역력 증진 및 체력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약은 이달 30일까지 동국제약 ‘네이처스비타민’ 온라인몰(www.naturesvitamin.co.kr)에 신규가입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즉시 40%를 특별할인 해 주는 구폰을 제공하며 가입 후 첫 구매 시 10% 적립금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오메가3, 천연원료 퓨어베리비타민C, 프로폴리스 등 환절기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일부품목 제외). 이와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천연원료 종합 비타민 ‘프라임 멀티비타민’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 ‘프로비마게’를 최대 6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는 등 몸상태가 불안정해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면역력을 키
베링거인겔하임은 RE-CIRCUIT 연구의 새로운 결과, 카테터 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환자에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가 와파린 대비 더 나은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프라닥사 치료를 받으면서 카테터 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AF) 환자군은 지속적 와파린 치료를 받은 환자군 대비 주요 출혈과 중대한 이상반응이 더 적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제66회 연례학술대회의 최신 정보(late-breaking) 세션에서 발표된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되었다. RE-CIRCUIT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 지속적으로 와파린을 사용한 경우보다 출혈 합병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 군에서 318명 중 22명이, '프라닥사'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 317명 중 5명에서 주요 출혈이 발생하여, 일차 평가변수에서 5.3%의 절대 위험 감소를 보였다 (
병원협회가 병원계 정책 개선 및 제안을 위해 시도병원회와 직능병원회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4월 6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수가현실화’, ‘간호인력난 수급 개선’ 등의 시도 및 직능 병원회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정용 병협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이 대선 후보자의 공약 마련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의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병원협회도 시도병원회와 직능병원회의 의견을 정책제안에 반영하고, 병원계의 목소리가 차기 정부의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도병원회와 직능병원회는 △수가 개선 및 현실화와 불합리한 정책개선(상대가치개편 추진 제도 개선, 병원급 의료기관의 적정수가 확보, 심평원 지원으로의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 문제 등) △간호인력 수급 개선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수련병원 의견수렴 창구 기능개선 및 확대 등을 주문했다. 정부의 상대가치개편 움직임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병원협회는 상대가치 개편 추진 방향은 그간 상대가치 운영기획단을 통해 가입자, 의약단체 및 관련학
갑상선암의 과다진단과 과잉치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양인과 다른 한국인 갑상선암의 특성과 새로운 진단 기준을 마련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16년 4월 미국 국립암연구소 의뢰로 구성된 국제전문가위원회는 갑상선암의 10~20%는 단순 종양 절제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암이라고 부르지도 말고, 추가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불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질환을 갑상선유두암종이라는 진단명 대신 ‘유두암종 세포핵을 지닌 비침습갑상선소포종양 (non-invasive follicular thyroid neoplasm with papillary-like nuclear features; NIFTP)’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는데, 이러한 개념은 2017년 5월 달에 새롭게 개정될 제4판 WHO 종양 분류법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갑상선유두암종의 상당수가 암세포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성질은 달라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갑상선 속에 섬유조직 캡슐(주머니)로 둘러싸여 있고, 소포 형태를 이루는 종양인 경우에 종양 세포의 핵이 마치 유두암종처럼 보이지만, 그 세포들이 캡슐에서 벗어나거나, 혈관을 침
암환자 10명 중 6명은 암치료 후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심진아 연구원)은 이 연구결과를 정신 종양학 분야 국제 저명학술지 ‘Psycho Oncology’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했다. 최근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질병의 치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암도 치료 못지않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건강관리를 돕는 ICT기반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와 결합해 암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환자 주도적 관리를 가능케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시행 사례를 찾기 어렵다. 연구팀은 2012년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암환자 625명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인터넷 ·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암환자의 63%는 암치료 후 프로그램 사용을 원한다고 답했다. 매우 원한다는 응답도 32%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용화 되었을 때 실제로 사용할지(7
의료 해외 진출에 성공하여 운영 중인 건수는 2016년 현재 155건(누적)으로, 2015년 141건 대비 10%(14건) 증가했다. 5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4월 6일 “2016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별첨 2016년 의료해외진출 현황 분석결과 주요 내용) 2016년 페루, 방글라데시, 카타르 등 3개국에 신규 진출한 결과, 진출 국가는 총 20개국으로 늘었다. 155건 중에서 중국이 59건(‘15년 56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국 40건(’15년 36건), 베트남 9건(‘15년 8건) 순이다. 진출유형별로는 의료기관 개설․운영이 49건(‘15년 44건), 의료기술(정보시스템 포함) 이전이 78건(’15년 72건)이며, 수탁운영과 운영컨설팅도 각각 8건(‘15년 7건), 10건(’15년 7건)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개설․운영은 중국(‘15년 13건→’16년 16건)에서, 의료기술이전(프랜차이징, 라이센싱)은 미국(‘15년 24건→’16년 27건)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실패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은 프랜차이징 형태의 의료기술이전으로 진출경험을 축적한 후에, 직접 자본투자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경남 지역민의 건강수준 현황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 심뇌혈관질환 사망통계집’을 발간했다고 4월5일 밝혔다. 본 통계집은 2005년부터 2015년 가장 최근까지의 경남지역 통계청 사망률을 토대로 ▲심뇌혈관질환 사망통계 요약 ▲사망원인별 통계 ▲10대 사망원인에 따른 경남 지역통계 ▲경남 시군구에 따른 10대 사망원인 통계 차례로 구성됐다. ‘통계집’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2015년 연령표준화 사망률(381.8)은 2005년(562.9)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나타나는 심장질환인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과(2005년: 36.5 ⇒ 2015년: 20.6),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2005년: 68.9 ⇒ 2015년: 20.6)도 함께 낮아졌다. 그러나 경남지역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20.6, 광역시도 중 3번째로 높음)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32.5, 광역시도 중 6번째로 높음)이 타 시도와 비교하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4일 부속병원 전환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학교육기관으로서 의의와 변화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속병원 전환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지역 주요 인사 및 직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울산대학교 부속병원 전환을 축하하기 위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김종훈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장, 정용환 울산대총동문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동안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의대 협력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한 의료기관 역할에 비중을 두었다. 하지만 올해 대학 부속병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학의 역할인 지식 탐구 및 새로운 지식 생산, 인재 육성․배출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통해 대학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추구하게 됐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울산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우수 의료인재 양성과 신의료기술 도입에 새로운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경장영양제 ‘엔커버 옥수수맛’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엔커버’는 소화 기능은 정상이지만 식사를 하기 어렵거나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환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딩(Feeding) 튜브를 통하거나 직접 경구 섭취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전문의약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 옥수수맛은 직접 마실 수 있는 200mL 제형으로, 기존 밀크맛과 커피맛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환자 전용 경장영양제 중 세 가지 맛을 보유한 제품은 ‘엔커버’가 유일하다. ‘엔커버’는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환자들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 흡수율이 좋은 MCT(중쇄 지방산) 원료가 첨가되어 있어 소화력이 약한 환자의 장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제품인 엔커버에는 탄수화물(62%), 지방(20%), 단백질(18%) 등 3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엔커버는 보험급여 제품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는 특징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옥수수맛 출시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20세~69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행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건강이 안 좋을 때만 가끔씩 섭취한다는 응답과 환절기 등 특별한 계절에만 섭취한다는 응답은 각각 22.3%, 16%로 나타났다. 또, 건강기능식품 자가 섭취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0명 중 7명은 선물이 아닌 본인이 직접 섭취할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족 관계인 아내 또는 남편, 어머니, 자녀가 구입하여 섭취하는 비율은 10% 내외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섭취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는 비타민과 홍삼이 각각 53.5%와 3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오메가-3(25.8%), 칼슘(9.2%), 프로바이오틱스(8.0%), 루테인(4.7%) 순이었다. 제형의 경우 비교적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알약형이 47.8%로 우세했고, 액상형태(파우치)와 캡슐형태가 20% 내외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말 및 과립형의 섭취율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을 활성화하려면 원격의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7월28일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는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Big Data를 활용해 산출한 비교정보,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제2차(‘16~’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의결 확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김영식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는 대한의사협회지 2월호에 ‘국가건강검진 확대 정책’을 기고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제목(건강검진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의 활성화)만 보면 최첨단 의료정보기술에 의해 건강검진체계가 구축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 수검자 입장에서는 검진 결과를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받아 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서비스가 있을 지는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같은 원시자료를 모든 연구자에게 공개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정보통신 기술활용으로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하려면 원격의료에 대
중남미 국가 보건의료 고위 관계자들이 대웅제약의 최첨단 의약품 생산설비를 견학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달 29일 칠레 보건조달청장, 아르헨티나 보건부 차관보를 비롯 브라질, 페루,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6개국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대웅제약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산현장 방문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K-Pharma 아카데미’ 일환으로,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대웅제약 오송공장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 신뢰와 인지도를 향상시켜 우리 제약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지창원 생산본부장의 대웅제약 오송공장 소개를 시작으로 의약품 생산현장, 자동화 물류창고 등 cGMP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직접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견학에 참석한 중남미 보건의료 관계자들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대웅제약의 국가별 의약품 등록 전략’과 ‘오송공장 의약품 생산능력’을 묻는 등 대웅제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웅제약 지창원 생산본부장은 “오송공장 완공 후 진행하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1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 질 향상 및 적정진료 강화를 위해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2015~2016년까지 24개의 질환에 대해 CP를 개발하였고, 2017년 16개의 질환에 대해 추가로 CP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래 별첨 개발이 완료된 CP 질환군 목록 등) CP는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행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 과정이다. 지난 2013년 7월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에서 지방의료원의 핵심임무를 ‘양질의 적정진료 수행’으로 규정하면서 CP의 적용이 필요하게 됐다. ‘16년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각 질환별 세부학회, 지역거점공공병원 시범병원(26개소)에서 총 109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20개 질환에 대한 CP를 개발했다. 질환별로 세부학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통해 의학적 적정성 검토를 거쳐 CP대상 범위 선정, 목표 지표, 진료계획표, 교육 자료 등 중소병원에 적합한 최종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 개발된 CP는 ‘16년 구축한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3일 오후 4시에 방사선종양학과 외래에서 ‘방사선암치료기(VitalBeam)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리니악(VitalBeam)을 최신기종으로 도입하며, 암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리니악은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몸 안의 암세포를 추적하여 고에너지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제거하는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VitalBeam 버전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복잡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리니악의 최고급 버전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암 치료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형 원장은 “이번 바이탈 빔의 도입은,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의료기관이자 JCI 3차 인증을 획득한 가장 안전한 병원, 국내 제1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의료계를 선도하는 고려대학교병원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며 “새롭게 도입한 바이탈 빔을 통해 환자분들이 완치와 건강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철용 교수는 “리니악은 의학, 과학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암 치료 장비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5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4월 3일 병원 송원홀에서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에 이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인간사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35년 지속 성장의 역사를 일궈낸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의료서비스에 품격을 입혀 존경받는 ‘명품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준비 중인 새병원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이 병원장은 ‘최초’, ‘랜드마크’에 방점을 찍었다. “1982년 개원당시 병원은 지역 최초, 최고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이전에는 접할 수 없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기에 빠르게 자리 잡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단순히 새 장소에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시스템, 서비스 등을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들로 채우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만큼의 랜드마크 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개원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 표창과 유공, 친절,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신중독증인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임신중독증에 대한 임신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3월 7일부터9일까지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표본오차 ±4.38%).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한 것으로 나타나(39.9%)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18.6%) 등 초기 자각 증상부터 심한 두통(39.2%), 우측 상복부 통증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 중증 자각 증상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자각증상을 경험한 임신부들의 약 40%(39.9%)는 증상들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 및 경각심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10명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올해 제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의 성장을 주도한 임직원과 그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4월 1일부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직원 11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하며 향후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 상무보--> 상무(1명)병원본부장 허만정 ▶ 이사 --> 상무보(1명) 영남지역본부장 이형국 ▶ 이사대우--> 이사(1명) 영업관리팀 정준일 ▶ 부장대우 --> 부장(10명) 부산3팀 진태동, 부산1팀 정재현, 서울2팀 이세연, 제주팀 이경희, 대전1팀 민정기, 강원팀 김호현, 병원2팀 박성구, 도매1팀 김병욱, 병원1팀 허준욱, 물류팀 이창병 ▶ 차장 --> 부장대우(8명) 전주1팀 박세일, 경기1팀 김지환, 전주2팀 박인교, 대구1팀 신우석, 서울4팀 최태형, 경남2팀 서혜욱, 합성연구팀 성창용, 영업관리팀 김정일 ▶ 차장대우 --> 차장(9명) 서울3팀 김진, 광주1팀 이순철, 부산5팀 이동범, 부산4팀 임기섭, 광주1팀 최형우, 병원2팀 김장훈, 병원3팀 강성욱, 병원1팀 천두식, 마케팅2팀 가승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과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Dysport)’가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PS 2017)’ 골드 스폰서로 참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전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미용성형학술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300명의 업계 관계자 및 전문의들이 참여해 ‘Global aesthetics to Korea’를 주제로 최신 미용성형 의술 및 제품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나눴다. 대표적인 미용성형시술로 알려진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두 가지 분야 모두에서 세계적인 리딩 브랜드를 보유한 갈더마코리아는 레스틸렌과 디스포트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워크샵 강의를 개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스에서는 오는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레스틸렌 리파인’, ‘레스틸렌 디파인’ 제품을 미리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라인업 재정립을 예고하며 20여 년간 전 세계 마켓 리더의 자리를 지켜온 레스틸렌의
의료계를 대표하는 사진예술 등용문인 ‘제5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1일 열렸다. 이 행사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HMP (www.hmp.co.kr)가 주최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 2개월여 간 ‘터전’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1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9점 등 총 7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소룡의원 배현철 원장의 ‘삶의 터전’이, 최우수상에는 노은안과의원의 성근해 원장의 ‘레고집‘과 예일병원 허대성 원장의 ‘위대한 작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HMP 사진공모전이 해를 거듭하면서 의료계를 대표하는 사진 등용문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대상작 '삶의 터전'은 상인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가 화면 전체를 뒤덮은 연기와 수증기를 통해 미학적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고 평가했다.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