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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20일, *(02)2227-755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는 2017년 4월 8일(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육, 인대, 힘줄, 관절 및 말초신경 질환의 진단에 치료와 관계된 초음파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중재시술 등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되었다. 박기영 교수는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 학회 창립위원으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여 과거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 초음파 보급에 힘써 왔고, 초음파 진단과 치료에 관한 우수한 국내외 학술적 논문들을 많이 발표해왔다. 또한, 인도, 미얀마, 대만 및 중국 등에서 해외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경근골격 초음파 지식과 경험을 해외에 널리 홍보했는데, 이와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9년 4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기영 교수는 “모든 회원들과 힘을 합쳐 향후 대한민국의 신경근골격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경험, 학문적 성과 등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기영 교수는 2017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 123개 기관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폐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1차와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를 나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3차 평가에서는 99.7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7.47점과 동일 종별(종합병원) 평균 95.96점을 훨씬 상회했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 99.16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 △수술영역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에 대한 평가지표 20개 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심평원이 이번 평가에 앞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처음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폐질환 치료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국내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새로운 항생제 ‘저박사(Zerbaxa, 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와 ▲복잡성 복강내 감염의 메트로니다졸 병용요법으로 저박사의 시판을 7일 승인했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 ‘타조박탐’ 복합제로 다제내성 녹농균 및 ESBL 생성 장내세균에 in vitro 활성을 입증하였으며, 그 밖의 일부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은 심각한 의료관련 감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그람음성균이 중환자실의 감염 원인의 약 70%을 차지한다고 보고되었다. 그럼에도 내성을 나타내는 그람음성균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생제 옵션은 제한적인 데다 내성 범위와 정도가 심화되고 있어, 치료대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녹농균의 다제내성률은 약 20~30%로 보고되었으며 카바페넴에도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ESBL 생성 장내세균 역시 광범위한 그람음성균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건강하자’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챙기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하자’ 캠페인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건강부터 제대로 챙겨야 한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건강에 관심이 있고 스스로 건강하도록 노력하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건강식당, 건강지킴이, 건강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오래 앉아 근무하는 임직원의 건강을 배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임산부와 워킹맘, 허리가 아픈 직원에게 ‘건강의자’를 지급하고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법을 교육해 임직원의 생활습관을 강화하도록 했다. ‘건강의자’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지지대로 척추를 펴지게 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유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마음습관을 위해 조용한 공간과 낮은 조명 아래에 누워 명상을 취하는 ‘와식명상’과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대웅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리뉴얼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병원은 지난 1・2차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폐암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제 3차 폐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폐암 환자에게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총 20개 평가지표 ▲전문인력 구성여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만점에서 0.8점이 부족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전체 병원 평균이 86.1점과 94.2점에 불과한 ‘전문 인력 구성’, ‘수술불가능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 부분에서도 만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이문수 병원장은 “폐암은 진행되기 전까진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라며, “폐암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폐암 조기진단 및 치료 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폐암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대선정책제안 책자에서, 산부인과의사회가 정책제안 및 성명서에서, 의협 대의원회가 KMA POLICY아젠다에서 각각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있어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산부인과 신규 전문의 수 및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의원은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분만인프라는 붕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는 모성사망률 증가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제안은 명분을 갖는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발간한 대선정책제안 책자에서 위기의 출산 인프라를 회복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적정수가 보장과 사각지대 해소를 제안했다. 이 책자에서 의협은 분만취약지 또는 응급상황에서 외과적 처치가 즉시 가능한 분만 의사 확보를 위한 적정수가 보장을 제안했다. 즉 분만취약지가산 확대, 고위험분만가산 확대, 고위험임산부 집중관찰입원료, 분만관리료 신설, 신생아실 관리료 인상, 응급진료 및 야간진료비 인상, 제왕절개수술 포괄수가제도 전면 개정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분만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확충 및 역할 강화를 제안
유한양행의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양호한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21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168억 원, 일반의약품 매출은 13.6% 증가한 276억 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7년 1분기 매출액 3,214억 원은 지난 2016년 4분기 매출액 3,476억 원에 비하면 7.5%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17.2%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예상한 2017년 한 해 예상 매출액은 2016년보다 9.7% 증가한 14,396억 원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그중 전문의약품 매출은 9,047억 원, 일반의약품 매출은 1,176억 원이며, 특히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에서 전년 대비 16.6%의 가장 큰 성장을 보이며 2,87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품목별 1분기 매출액을 살펴보면, 매출 1위 제품인 블록버스터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Korea Pharm 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전시회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의약품·화장품원료·정밀화학·완제·서비스(8홀 위치), ▲연구실험분석장비(7홀 위치), ▲제약공정·제조설비·화학장치(10홀 위치), ▲물류서비스·콜드체인, 물류장비(9홀 위치) 등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제조, R&D, 물류유통분야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 위치한 의약품원료, 완제·화장품원료전시관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에서 150개 사 2천여 점의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한국제약협회는 외국자본의 국내시장진출, 일괄약가인하, 연구개발비와 제조단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견제약사들의 협력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해 ‘중견제약기업 공동홍보관’을 설치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국제약품, 대우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신신제약, 알리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폐암 3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폐암 3차 적정성평가 대상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폐암(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진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한 123기관, 1만 350건이다. 폐암 적정성평가 대상을 살펴보면, 폐암 환자는 남자(69.7%)가 여자(30.3%)보다 2배 이상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34.8%) > 70대(33.0%) > 50대(20.2%) 순으로 나타났다. 폐암 환자 중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82.5%, 소세포폐암 환자는 17.2%를 차지했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3.7%는 발견 당시 전이가 진행된 4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70.3%는 확장병기로 진단됐다. 폐암 환자의 치료방법은 수술(50.4%) > 항암화학요법(34.1%) > 방사선치료(15.5%) 순이었다. 폐암 적정성평가 결과 산출을 위해 구조·과정·결과 영역별 각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전체 의료기관 평균 종합점수는 97.47점(상급종합병원 99.16점, 종합병원 95.9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구조 영역의 ‘전문인력구성 지표’는 폐암의 통합진료를 위해
사망 등의 경우 조정이 자동 개시되는 의료분쟁조정법이 작년 5월 개정되고, 11월말부터 시행 중이지만 이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진료를 기피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4일 오후 2시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7년도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의료분쟁조정 개정법 바로알기’를 주제로 발표한 이희석 의료중재원 상임조정위원이 이같이 말했다. 이희석 상임조정위원은 “자동개시제도로 인해 방어 진료가 늘어 날거라고 의료계에서 참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 의료계 아무도 이를 이유로 방어 진료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일부과에서 진료에 대한 기피현상은 있다. 이는 진료수가 행복추구우선 등 다른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과실배상의 경우는 개별 의료기관이 30%를 배상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설명했다. 그는 “감정결과 의사의 무과실 결과가 나와도 무과실배상제도로 인해 개별 의료기관이 30%를 배상해야 한다는 오해가 있다. 분만과정에서의 사망 등 무과실보상은 보상재원금에서 충당하고 있다. 국가가 70%, 전체 의료기관이 30%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별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 (지하2층)*발인 : 4월 16일 일요일 오전 8시*장지 : 용인천주교공원*문의 : 010-5479-2840, 장례식장 02-3410-3151~3
알코올 의존증 치료제인 다이설피람과 방사선치료 ‘병행요법’이 소아뇌종양 중 가장 악성인 ‘비정형유기형 간상종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승기 · 최승아, 성균관대 주경민 · 이영은 교수팀은 이같은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뇌신경종양학회지’(Neuro-On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정형유기형 간상종양’은 소아뇌종양 중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암이다. 수술 후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해도 평균 생존기간이 1년을 넘기 어렵다. 다이설피람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알코올 의존증 치료제로, 연구팀은 2015년 동물실험으로 다이설피람이 비정형유기형 간상종양에 항암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의 연장선에서 다이설피람이 방사선치료에 어떤 영향을 주고, 병행 시행했을 때 어느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비정형유기형 간상종양이 나타난 실험용 쥐를 3군으로 나눠, 각각 다른 치료를 시행했다. 그 결과, 56일 후 다이설피람+방사선치료 병행치료군(1.02mm3)은 다이설피람 단독처리군(31.23mm3)과 방사선 단독처리군(20.80mm3)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훨씬 작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자궁내 태아사망을 사유로 분만의사를 교도소에 보내라는 최근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7일 인천지방법원은 태아 자궁내사망을 사유로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를 8개월간 교도소에 구금하라는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직선제)산의회는 “분만 중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산부인과의사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자궁내 태아사망이다. 이번 판결의 심각성은 이를 사유로 태아의 분만을 돕던 의사를 마치 살인범같이 낙인찍어 교도소에 구속한다면 대한민국의 산부인과의사는 전과자가 되어버리고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분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태아 모니터링 1시간30분을 하지 않은데 대한 처분 수위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직선제)산의회는 “이번 사건에서 판사는 해당 환자 분만과정 총 20시간 중 산모가 많이 힘들어하여 단지 1시간 30분 동안 태아 모니터링을 할 수 없었고, 불행하게도 그 사이 태아사망이 일어났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직선제)산의회는 “이것이 교도소에 가야할 구속사유라고 해당 판사는 판결문에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태아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이루어지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초등학교 내 방과후 교실인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시범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2월 참여 희망 학교를 공모하여 61개 초등학교(2,379명 참여)를 선정하였으며, 4월 24일부터 10주간 운영된다. 참여학교 지역별 현황(총 61개교)을 보면 서울(8), 부산(6), 인천(2), 대구(3), 광주(5), 울산(3), 경기(17), 강원(2), 충북(3), 충남(2), 전남(3), 경북(2), 경남(2), 제주(3)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초등돌봄교실에는 학생들이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연계 건강식생활 교육(16회), ▴놀이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32회) 등이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범사업 참여지역의 23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체육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6.5%가 비만(교육부, 2017)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비만 아동의 80%는 성인비만으로
새빛안과병원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병원 8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 관련 무료안과건강강좌를 개최한다.‘100세 시대, 눈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정성근 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안구건조증 등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눈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정성근 병원장은 “고령의 환자들은 눈에 증상이 있어도 노화현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다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눈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새빛안과병원 콜센터(☎031-900-7700)로 문의하면 된다.경기지역의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안과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새빛안과병원은 백내장 •노안센터, 망막센터, 녹내장센터, 라식센터, 소아안과•사시센터, 성형안과 센터 등 6개의 특화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6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통증크리닉이 지역 최초로 ‘신경관확장술’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척추관협착증은 염증 등 여러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나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척추관을 넓게 열어주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이때 피부와 근육 등을 절개한 후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합병증 등 각종 위험이 동반된다. 건양대병원 통증크리닉에서 시행하는 ‘신경관확장술’은 그동안 다른 시술로는 접근하지 못했던 척추관에 특수 제작된 수술도구를 이용해 절개 없이 추간공 깊숙한 곳까지 접근해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주는 시술이다. 신경관확장술은 부분 마취하에 시행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약 20분으로 짧고,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입원 없는 단기간 치료로 회복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증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병호 교수는 “신경관 확장술은 신경이 압박된 부분을 정확히 찾아 최소 침습적인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변 주위 조직이나 뼈의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해 합병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관확장술은 허리통증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