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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촌동 의협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최근 신민호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등 12명이 추천됐다. 이 위원회의 최대 임무는 130억원의 기부금 확보이다. 17일 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회관신축추진위 구성을 위해 각 지역 및 직역 의사단체에 위원 추천을 요청한 결과를 밝혔다. 최근 위원을 추천한 곳은 ▲대의원회 ▲집행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의학회 ▲여자의사회 ▲전공의협의회 ▲병원의사협회 등이다. 향후 ▲대한병원협회(3인) ▲대한개원의협의회(1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1인) ▲대한군진의학회(1인) ▲대한공공의학회(1인) 등이 추가로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추천 없음’을 의협에 회신했다. 앞으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회관신축 완료시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회관신축 실무 진행 ▲회관 사무실 임시 이전 ▲회관신축 재원 관리 등이다. 특히 회관신축 재원으로 기부금 약 130억원을 모금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회관 신축 총 예산은 약 290억원이다. 이중 사무실임대비는 금년부터 내후년까지 3년간 약35억원이 소요되고, 공사비는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2년간 약255억원이 소요된다. 총 290억
치협이 지난해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부분을 해명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지난해 수가협상에서 낮은 숫자를 받은 것에 대한 만회를 천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치협 수가협상단원 최대영 서울시치협 부회장은 “일단 유형 중 치협이 불리한 부분이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이다. 어떻게 해명을 하느냐에 중점을 맞췄다”며 “치과 유형은 보장성 강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지 실제로 수익이 늘어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을 했다. 비급여가 줄고 급여화되는 과정에서 진료비가 당장 증가했지만 보장성 강화를 빼고 보면 증가율은 굉장히 미미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체 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11.4%였지만 치과 진료비 증가율은 21.5%로 가장 높았다. 최 부회장은 “치과 운영 경비가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인건비를 비롯해 요양기관 증가에 따른 과열 경쟁으로 장비 구입, 임대료 상승 등 우리가 가져가는 순수익은 줄어들고 있다”며 “치과 진료의 형태는 처음과 마지막까지 의사 손을 거친다. 이런 통계 숫자에 따른 환산지수 결정 과정은 치과 진료형태를 생
세계 최고 류마티스학 권위자인 로이 플라이슈만(Roy Fleischmann, 미국, 73세) 박사가 17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방문했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병원(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내과교수인 플라이슈만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련 의약품은 플라이슈만 박사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50여 건에 달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지금도 미국 메트로플렉스 임상연구센터를 비롯해 세계적인 5개 연구기관의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플라이슈만 박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주최 국제심포지움의 강연자로 초빙되어 한국을 찾았다.순천향대천안병원 방문은 '한국의 지역병원을 견학하고 싶다'는 플라이슈만 박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아시아 최초로 류마티스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등 순천향대천안병원의 활발한 류마티스 관련 연구 및 진료 성과들이 플라이슈만
“금번 수가계약은 예년과 같이 진료비 가격을 정하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의료기관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국가 및 국민경제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의 기틀을 다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데 있다. 새로운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그 의지와 지원을 다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 17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추무진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새 정부의 첫 번째 수가협상과 관련,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바하는 바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 의약단체와 건강보험공단과의 상견례에 이어 어제(16일), 대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8년 의원유형 제1차 수가협상이 있었다. 이에 추무진 회장은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감을 강조했다. 추 회장은 “금번 수가계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계약인 만큼, 새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기조와 향후 정부 시책의 방향성을 가늠하게 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일차의료의 어려운 현실을 밝혔다. 추 회장은 “이미 수 년 전부터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의원들이 고사 위기에 놓여있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인건비 지급과 같은 기본 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
메디톡스가 한국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바이오 벤처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 모델 구축을 시작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6일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서울사무소에서 항진균제 분야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 앰틱스바이오(대표 이종승)와 총 20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가 추진하는 바이오 벤처 동반 성장 모델의 첫 투자 대상으로 앰틱스바이오가 선정된 것이다. 2015년 설립된 앰틱스바이오는 약물성 기반 항진균제 개발 및 인산화 효소와 전사인자 타겟 기반 항진균제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관련 연구의 전임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메디톡스는 앰틱스바이오가 기술상용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연간 17조원에 이르는 항진균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우수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해 메디톡스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항진균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구개발 그룹 앰틱스바이오를 첫 협력 대상으로 선정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20개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키즈 오페라 ‘안녕~딸꾹!’을 진행한다고 17일밝혔다. 키즈 오페라는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오페라 ‘안녕~딸꾹!’은 딸꾹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소녀 벨이 뻐꾸기 자매, 토끼 박사, 마담 래빗 등의 도움으로 딸꾹질을 이겨내고 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는 내용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딸꾹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복식호흡, 기초 발성 연습, 돌림 노래, 즉흥 랩 코너를 만들어 관객들의 참여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며 “매년 알찬 구성과 이야기로 더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훼라민큐(Q)’모델 이일화와 함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는‘훼라민큐,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개최하고,오는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ㄷ. ‘동행캠페인’은 가벼운 산행 및 레크레이션과 함께,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극복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남산,북한산 둘레길 등 주요 트레킹 코스에서 행사를 펼쳐 왔으며,올해는20쌍의 중년여성과 함께5월30일 경기도 가평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목원 탐방,비누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여성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 장애와 같은 여성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특히‘훼라민큐(Q)’메인모델 이일화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일화씨는‘훼라민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모델2명과 함께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40~50대 여성이라면 훼라민큐(www.feraminq.com),센시아 홈페이지(www.censia.co.kr)의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이달24일(수)까지이며 당첨자는5월26
대한의사협회가 내년도 수가인상 총 재정소요액으로 1조원 이상을 기대했다. 지난해 8134억원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수치다. 의협은 저수가 개선과 일차의료 활성화 등 문재인 대통령 공약을 강조하며, 공단에 동네의원 살리기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16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의협 변태섭 수가협상단장은 “1차 협상인 만큼 수가협상에 대한 기본 방향과 일차기관이 힘들다는 자료를 공단에 제출하면서 서로간의 어려운 점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공단에서도 일차의료기관의 어려운 점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이날 협상을 총평했다. 의협은 건보재정의 누적적립금 활용과 더불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 단장은 “흑자 잉여금이 남아있는 이 시점에 저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또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문 대통령의 공약인 저수가 문제 개선과 일차의료기관 활성화를 이야기했다”며 “특별법까지 만들어서 해야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는데 공단에서도 그런 점을 깊이 이해해 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의견이 찬성보다 8배 이상 많았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산하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27일부터 5월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의협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지시 및 대선공약인 신규화력발전 재검토와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라면 대기오염과 건강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화력발전소를 더 건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5.6%가 ‘그렇지 않다’라는 반대의견을 냈고, 응답자의 8%는 ‘그렇다’는 찬성의견을 냈다. 응답자의 26.4%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23%, ‘거의 그렇지 않다’ 42.6%, ‘보통이다’ 26.4%, ‘약간 그렇다’ 6.7%, ‘매우 그렇다’ 1.3%였다. ‘귀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불편을 감수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미세먼지가 폐기능 저하를 훨씬 더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김현진 박진호 조비룡 김종일 교수팀은 남성 1,876명을 조사한 결과, 복부 지방이 많은 사람은 거주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m3 씩 높은 곳일수록 폐활량 지수도 약 10% 씩 더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남성 1,876명의 해당 거주지와 가까운 측정소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복부 CT를 통해 총 복부지방,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면적을 측정한 후 폐기능 검사로 폐활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 또는 피하지방의 단면적이 200cm2를 초과하는 성인(평균허리둘레 98cm)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m3) 증가할 때마다 폐기능도 약 10%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 비만이 미미하거나 없는(단면적 200cm2 이하-평균허리둘레 87cm) 성인은 동일한 미세먼지 농도 노출에서 의미있는 폐기능 저하는 관찰되지 않았다.즉 복부비만인 사람은 평균 40μg/m3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지역에 사는 경우보다 50μg/m3에 사는 경우 폐기능이 10% 더 약하고,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15일 오후 5시 30분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임상교수진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원, 건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 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대학의 역할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검토되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타 산업이 견줄 수 없을 만큼 월등하기에 기대가 큰 산업이다”라며, “국내외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5월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생산 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주문 건당 10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금액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한 기금을 더해 아동복지시설 및 미혼모 시설 등에 전달된다. ‘100원의 기적’은 수오미 창립이래 매년 2회씩 9년째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약 4억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7만 팩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후원금 전달 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캠페인 기부 결과는 내달 중 당사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판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둥이 관계자는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소비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오미는 이런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
비타민 브랜드 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오는 1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통해 솔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솔직한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직한 서포터즈 1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이들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며 월 4회의 제품 리뷰 및 미션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솔가 인플루언서 박혜진 아나운서, 박초롱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플라워 클래스, 쿠킹클래스 등 매월 다양한 행사 체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월 2회 이상 솔가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과 매월 우수 활동 팀 선발을 통한 30만 원의 문화비 지원이 제공되고, 활동 후 최우수 평가를 받는 팀과 개별 서포터즈에게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본인 블로그에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를 공유하고 솔가 공식몰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스크랩 URL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 접수된다. 최종 발표는 5월 23일 공식몰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5월 26일에는 ‘솔직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진행된다
경기도의사회는 15일 성명서에서 “합천군보건소가 2000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일방적으로 훼손했다.”며 “의약분업 폐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메디게이트뉴스는 15일자 기사에서“합천군이 산하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사가 성분명 처방을 하면, 도매상은 매출상위 20위 안에 있는 제네릭 의약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새로운 납품계약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기사를 접한 경기도의사회는 “합천군보건소가 이와 같은 의·약·정 협의를 무시한 채 사실상의 ‘성분명 처방 사업’을 밀어 붙인다면, 이는 곧바로 의·약·정 협의를 지자체가 무시하고 깨는 심각한 사안으로 의료계는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는 전 의료계는 의약분업 폐지 투쟁으로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의·약·정 협의를 무시하고 의약분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사태가 발생할 시에는 본 회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형철)은 개원 101주년을 맞아 5월 16일부터 3일간 소록도에서 한센인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국민과 한센인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식전행사>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09:00 10:00 60분 식전행사 - 민속공연(희소리 국악예술단) <기념식>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10:00 10:10 10분 개식선언 내빈소개 박광신 아나운서 10:10 10:15 5분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1절) - 묵념 10:15 10:20 5분 기념사 - 국립소록도병원장 10:25 10:30 5분 대회사 - 한국한센총연합회장 10:30 10:35 4분 치사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0:35 10:50 15분 축사 - 국회의원 등 * 내빈 중 3~5명 선정 <체육대회 등 각종행사>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등 10:50 11:00 10분 개회선언, 선서, 시구 - 개회선언: 질병예방센터장 국립소록도병원장 한국한센총연합회장 - 시구: 병원장 및 연합회장 11:00 16:00 한센 사랑 축
식약처는 최근 돔페리돈말레인산염 허가사항에서 투여 금기 항목이었던 수유부를 금기 조항에서 삭제했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5일 입장문에서 “이로써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줄곧 개정을 요구했던 대로, 돔페리돈과 마찬가지로 돔페리돈말레산염 역시 수유부 금기 항목에서 삭제된 통일조정 허가사항이 식약처 고시를 통해 공표된 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촉발된 돔페리돈 처방 논란이 있은 뒤, 식약처는 11월 4일 돔페리돈 허가사항 통일조정안 등의 적정성여부 안건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23일 돔페리돈(말레산염) 단일제(경구) 허가사항 변경지시(통일조정안)를 홈페이지에 개시하여 각 계 의견 수렴을 하였고, 마침내 국정감사 7개월 만인 2017년 5월 4일 돔페리돈(말레산염) 통일조정 허가사항을 발표하였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즉 돔페리돈말레산염 허가 당시 돔페리돈과 흡수율이 유사하다는 자료가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행정적 재평가 과정 중에 허가사항이 서로 달랐다가, 20여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국정감사를 계기로 제자리를 되찾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그러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베러 투게더(Better 2gether) –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더 정확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인과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이틀마다 5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다.16형과 18형 바이러스가 암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기점으로 기존 세포검사(PAP Smear)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검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의 ‘베러 투게더 캠페인을 시작한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진은 자궁경부암을 선별하는 1차 검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위음성율이 30~45%에 달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입법예고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8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은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의료계는 법안이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메디포뉴스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김대균 보험이사(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를 만나 최근 학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입법예고 의견서 및 질의서를 중심으로 법안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적용 대상·말기판정 핵심은 이 법을 누구에게 적용하느냐이다. 법학자마다 다르다. 법학자문 받았던 교수 중에는 그냥 임종과정에 있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하고, 다른 교수는 사전계획서 쓴 사람에 한해서만 된다고 해석한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계획서를 안 쓰고 DNR 받고 된다고 하면 이 법 적용될 사람이 정말 적다. 한편으론 그렇게 적은 사람을 위해 이 법을 만들었을까 의문이다. 지난 4월 심포지엄에서 이슈는 하위법령에 대한 의견을 받겠다는 것 이었지만 법을 안 바꾸면 아무리 하위법령이 바꿔도 해결 못한다. 연명의료와 관련해서는 일반 급성기 병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