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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지난 19일 천주교 잠원동 성당에서 60여 명의 신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성당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정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 것은 2015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고 모두 잠원동 성당에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 홍보위원장 노태호 교수(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의 '왜 내가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하는가?' 강의에 이어,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신고', '신속한 심폐소생술', '신속한 제세동'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시행법 교육과 실습 과정이 진행됐다. 한 50대 남성 교육 참가자는 "세 시간이 넘고 힘은 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하는 교육이 쉽고 재미도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교육을 준비한 잠원동 성당 양전호 원장(내과전문의)은 "매년 이런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모든 분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아 매우 기쁘다. 심폐소생술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순전히 이웃을 위한 것으로서 사랑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같이 한다. 신자들이 열심히 배워 위험에 빠진 남을 도울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노 교수는 "급성심장지에서 생존율을 높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전했다.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가구에 1,500장의 연탄 배달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되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으며, 연탄 배달 후에는 연탄 8,500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고위험 음주를 하는 폐경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근감소증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충북대병원 임형지 · 강희택 교수 연구팀이 20일 밝힌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 결과에 따르면,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에 비해 근감소증 위험도가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폐경 여성 2,373명의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AUDIT)' 점수를 통해 음주 행태에 따른 근감소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저위험 음주군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7.6%, 중위험군은 11.0%, 고위험군은 22.7%로 고위험군의 유병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는 음주 관련 10가지 문항에 대해 0~4점까지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 지난 1년간 개인이 경험한 음주의 빈도와 양을 측정하기 위해 해로운 음주에 관한 질문 3문항, 알코올 의존 증상인 내성 및 금단의 유해한 사용에 관한 질문 3문항, 위험한 음주와 관련된 질문 4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팀은 15점 이상을 고위험 음주로 분류했다. 연구를 진행한 권유진 교수는 "폐경 후 성호르몬이 줄어들면 근력 감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6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7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체 지역가입자는 748만 세대에서 변동자료가 있는 722만 세대 중 전년 대비 소득 · 재산과표가 변동이 없는 331만 세대(45.9%)는 보험료 변동이 없는 반면, 소득 · 재산과표가 하락한 128만 세대(17.7%)는 보험료가 내려가고, 상승한 263만 세대(36.4%)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는 매년 11월부터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신규 변동분을 반영해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 2016년 소득 증가율은 10.7%, 2017년 재산과표 증가율은 5.3%이다. 지역가입자의 종합과세소득 및 재산과표 증가에 따라, 11월 보험료는 세대당 평균 5,546원(5.4%) 증가했고, 보험료 증가 263만 세대는 저소득층(보험료 1~5분위)보다 중간계층 이상(보험료 6~10분위)에 집중(78%)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증가 263만 세대는 저소득층(보험료 1~5분위)보다 중간계층 이상(보험료 6~10분위)에 집중
최근 국내 연구팀이 우리나라 곳곳에 분포하는 천마(天麻)로부터 추출한 4-Hydroxybenzaldehyde(4-HBA, 4-하이드록시벤지알데하이드) 성분이 상처 회복 촉진 효능을 보유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직 교수팀(조윤희 교수 · 강찬우 조교)이 실험용 마우스를 이용한 전임상 시험으로 4-HBA의 상처 치유 작용과정과 기전을 밝혀냈다고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20일 전했다. 신체를 둘러싼 피부는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질환 유발 물질에 대한 방어막을 형성하는 1차 방어선이다. 특히, 표피의 피부 장벽 기능은 미생물 침입을 저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만일 표피에 상처가 발생하거나 화상, 찰과상 등 조직 파괴 손상이 일어나면, 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한 봉합과 상처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상처 치료는 3단계 과정인 '염증-증식-재형성'을 거친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지연되거나 시행되지 않으면 만성적인 상처로 전환돼 치료와 흉터 제거에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이유로 상처가 발생한 초기에 신속하게 작용해 피부와 표피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조성 물질 연구가 중요하다. 이에 먼저 연구팀은 마우스 스크래치 상처에 4
송재희 님 *별세20일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빈소 충남 논산시 내동 289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VIP실 *041-736-7244 / 010-8772-5233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제8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병원에 내원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8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환자 10명 중 8명은 류마티스관절염과 연관된 합병증을 걱정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유병기간이 길어지고 동반질환이 많아질수록 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환자 대부분 당뇨 · 고혈압 등 동반질환 보유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자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성병이다.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 관절 조직이 파괴되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고 꾸준한 질환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에 동반된 만성질환의 빈도를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 환자 두 명 중 한 명 이상(53%, N=469)이 동반질환을 한 가지 이상 앓고 있었다. 동반질환을 보유한 환자의 57%는 한 가지 질환을, 31%는 2가지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 동반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혈압의 비중이 높았으며, 70대 이상 67%, 6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7일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배경은 대표가 ‘산업포장’, 오승직 상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배경은 대표는 22년간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로서 유일하게 대전에 R&D 연구소를 보유하고, 사노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21개 임상시험센터 중 4곳(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국내에 유치 및 유지하는 등 ‘국내신약개발 역량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제약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국내제약산업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및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경은 대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약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다수의 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연구중심병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R&D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 바이오시밀러 'SB3'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SB3'은 글로벌 기업인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로 상품명은 '온트루잔트(Ontruzant)'이며,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이 지난 19일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의료취약 지역인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광주지원은 증도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 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고, 준비한 파스와 효도 지팡이 150개 등을 나누며 위로와 함께 웃음을 전했다. 광주지원과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16년부터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전남 완도군 생일도 섬마을을 방문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지원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평소 의료 접근이 아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전남의사회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함으로써 의료계와 소통하고 상생 관계를 유지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원은 매월 사회공헌 활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 ▲도시숲 가꾸기,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희망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안전한 검사 환경을 위해 화질은 높고 피폭선량은 낮춘 최신형 PET/CT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20일 전했다. 제품명은 'Philips Ingenuity TF 128 PET/CT'로 20일부터 정상 가동한다. 이 장비는 기존보다 방사선량은 30% 낮추면서 해상도는 30%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mm 단위의 작은 병소까지 정밀하게 영상화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병변을 읽어내는 감도가 이전과 비교해 5배나 높아지면서 환자 몸에 주입되는 방사성의약품의 양도 줄었다. 또 스캔할 수 있는 길이가 190cm까지 늘어나면서 그동안 여러 번 나눠 찍던 전신 검사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장비 자체 인터페이스가 빨라지면서 검사 시간이 단축됐다. 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는 "소한의 방사선량으로 높은 해상도의 PET/CT 영상을 얻는 것은 정확한 진단과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가장 중요하다."며, "최신형 장비를 통해 더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20일 진료처장·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이삼용 신임 병원장 취임으로 이전 집행부의 사퇴에 따라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해 단행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진료처장에 남종희 병리과 교수, 사무국장에 김성완 전남대치과병원 관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윤현 영상의학과 교수, 의생명연구원장에 김병채 신경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박형욱 순환기내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홍보실장과 의료질관리실장은 윤경철 안과 교수와 주재균 외과 교수가 각각 유임됐다.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한의과학사업단과 공동으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학 연구의 새 패러다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학자들의 초빙 강연으로 꾸며졌다. 이태원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김남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암 치료 분자타겟으로의 STAT3(Gautam Sethi 교수, 싱가폴국립대) ▲ TNF수용체를 타겟으로하는 항암 면역치료제개발(지현배 박사, 미국 AMBRX 제약회사) ▲유방암보존술의 3D프린팅기술과 AI의 응용(고범석 교수, 아산병원) ▲ 핵수용체 NR2E3의 암에서의 새로운 기능(김경현 교수, 미국 신시내티대학)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통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연구를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동서의학연구소가 WHO전통의학센터로서 국내외 전통의학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8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0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과 2017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한편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부 경품추천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였다. 제20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는 이번에는 아쉽게도 수상자가 없음을 안병규 울산의사대상 위원장이 안내하였다. 이날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12월이라 추운 날씨에 서울 대한문 앞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참여를 부탁드리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어떻게 해서든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여 집회를 성공시키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12월 10일 당일에는 다른 일정을 잠시 미루어 두시고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특강으로 의료와 인공지능의 만남이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호흡재활이 필요한 도내 호흡기환자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외단기 연수를 지원하는 등 선진 호흡재활치료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에 근무하는 신승민 물리치료사가 병원의 지원을 통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복십자병원에서 선진 호흡재활 치료법 등을 연수받았다. 호흡재활은 만성폐질환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상태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건강증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공되는 통합치료 프로그램이다. 호흡재활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일상 생활에서 신체적, 정서적인 활동을 확대시켜 장기적인 건강증진 상태를 유지시키는데 있다. 또한 호흡곤란의 급성악화가 있는 환자들에서도 호흡곤란 완화 및 재입원율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호흡재활치료실을 개원, 도내·외 호흡기 환자의 질병관리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진 호흡재활을 도입하기 위해 병원 직원의 해외단기 연수를 지원했다. 호흡재활치료의 선진지인 일본에서 교육을 이수 받은 신승민 물리치료사는 병원내 물리치료사와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받은
대한뉴팜은 자사의 '탐부틴정'이 러시아에서 연 매출 5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용 완제의약품인 '탐부틴정(성분명 말레인산트리메부틴)'은 소화관의 각종 질병 부위 근육을 정상적인 생리 활성 상태로 복원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위장관 운동 조절제이다. 지난 해 러시아 의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 의약품을 결정하는 '러시아 파마 어워드(Russian Pharma Awards)'에서 우수의약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드물게 12월부터 전국적인 TV광고도 예정되어 있어, 내년부터 40% 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대한뉴팜은 '탐부틴정'에 이어 주사제와 항생제, 경구제 등의 의약품 등록을 완료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코트라 러시아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해 러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65억 달러로 총 GDP의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민 1인당 연간 의약품 지출비는 약 115달러를 기록했으며, 그중 조제약이 61.1%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의사 처방율이 높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자사 웰빙의약품의 강점을 살려 올해부터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등 중앙아시아지역으로 진출했다”며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엘라비에(elraVie)’로 TV홈쇼핑 시장에 진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전했다. 20일 NS홈쇼핑을 통해 23시 55분부터 진행될 첫 런칭 방송에서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고급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와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춰 앰플 미스트’를 런칭 기념 특별 구성 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구성으로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트’ 8개,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처 앰플 미스트’2개를 준비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수분 충전 S.O.S 앰플인 ‘엘라비에 더마 컨센트 레이트 앰플’ 3개를 특별 추가 구성으로 증정한다. 휴메딕스에서 선보이는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는 기존 '모델링팩'의 단점인 가루날림, 농도조절, 흘러내림 등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별도의 도구나 혼합 과정 없이, 전용 실리콘 어플리케이터로 얼굴에 직접 도포한 후 ‘엘라 비에 더마 모이스춰 앰플 미스트’를 분사하면 팩이 얼굴에 밀착, 고정되는 방식이어서 초보자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의 고순도 히알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최신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컨디션 출시 25주년 기념 ‘컨디션 마시고 스팅어 타고 씽!’ 이벤트(이하 고고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고씽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라벨 하단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번호를 #2552로 문자를 보내면 참여 가능하며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얼마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92년 ‘컨디션’을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CJ헬스케어가 25년간 컨디션을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5년 동안 CJ헬스케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총 5번의 컨디션 리뉴얼을 진행, 숙취해소 성분을 보강하여 제품을 출시해왔다. 지난 해 기준 컨디션의 누적 매출은 6,300억, 누적 판매량은 5억 7600만 병이다. 헛개컨디션 뿐만 아니라 컨디션 환, 컨디션레이디 그리고 최근 프리미엄 제품인 컨디션CEO 등 제품들을 연이어 내놓으며 출시부터 현재까지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지키고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자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올리타(성분 올무티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가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세션에서 처음 공개됐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뇌 전이가 있는 환자를 포함한, 진행된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이 9.4개월로 도출된 연구 결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임상 결과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ESMO Asia에서 공개됐으며, 해당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가 구연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은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등 10개국의 68개 연구기관에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OS)은 각각 9.4개월과 19.7개월로 나타났다.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으로 설사, 오심, 발진, 과각화 등이 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적절한 감량 등으로 조절이 가능했다. 전체 162명의 환자에는 임상시험 등록 시점에 뇌 전이가 있는 환자 83명(51.2%)이 포함됐으며, 뇌 전이가 있는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내년도 인턴정원은 지난해보다 27명 줄어든 3천186명, 레지던트 1년차는 65명 감소한 3천158명으로 책정됐다. 20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18년도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정원 책정안’을 지난 11월16일 승인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시작된 전공의 정원구조 합리화 추진이 2018년으로 완료됐다. 2018년도 수련병원(기관)은 인턴병원 58개(전년대비 +4), 인턴 및 레지던트병원 134개(전년대비 –1), 단일과목레지던트병원 21개(전년대비 –1), 수련기관 35개 등 총 248개가 지정됐다. 2018년도 전공의 전형일정은 2017년 11월20일(월) 공고를 시작으로 인턴 전기모집 원서접수는 1월24일(수)부터 26일(금)까지다. 후기는 2월5일(월), 6일(화), 추가모집은 2월21일(수), 22일(목) 각각 시행된다. 필기시험은 의사국가고시 전환성적으로 갈음한다. 레지던트 1년차의 전기·후기모집 필기시험 원서교부 및 접수는 11월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한다. 필기시험은 12월10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