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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하 NMC)은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산전․산후 우울증 개선을 돕는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을 6월2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학회, 유관 기관 등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NMC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으로 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권역센터의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 개발 보급 지역사회를 위한 난임·우울증상담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 및 건강보험 적용,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 난임을 겪는 사람이나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강화하여 왔다.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난임 및 임신·출산 관련 의료적 시술지원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정서적·심리적 건강까지 살피는 세밀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8.6.19. 만료)된 기업 34개사 중 CJ헬스케어 등 31개사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18.6.20.~’21.6.19.)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씨제이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 및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래 별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설명자료 등)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인증 연장된 기업은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가나다 순)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연장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지난 2018년 4월 4일자로 씨케이엠㈜
서울대학교는 2018년 6월 18일(월) 2018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7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56)를 선출했다. 1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사회는 총장추천위원회가 최종 추천한 3인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개별 면접과 투표를 실시하여, 재적이사(15명)의 과반수(8표)를 득표한 강대희 교수를 선출했다. 서울대는 2017년 12월 27일(수) 이사회에서 학생 참여 등 총장선출제도를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총장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대상자(10명)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지난 2018년 4월 6일(금) 5명의 총장예비후보자를 선정하였다. 5월 10일(목) 교원·직원·학생·부설학교 교원 등이 참여한 정책평가(75%)를 실시하여, 총추위평가(25%)와 합산하여 5월 17일(목) 최종 3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강대희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한 후(1987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1994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다. 강대희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연구부처장(2008~2010년),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2010~2011년)·의과대학 학장(2011~2
보건소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진료비를 면제 · 할인해주며, 환자가 부담해야 할 약제비 일부를 조제한 원외약국에 대납해주는 곳도 많다. 이에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가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난 6월 15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민원신청을 했다고 18일 전했다.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의하면,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 알선 · 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원협회는 "일선 의료기관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에 대해서는 득달같이 경찰에 신고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보건소가 정작 자신들은 환자유인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에 어떠한 법적 근거로 보건소에서 이와 같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질의하는 민원신청을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에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의원협회는 "자체 검토 결과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면제 · 할인의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복지부는 '수수료 · 진료비는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
2017년 기준 38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예산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에 투입했으나 2017년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금연성공률은 단 3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찐담배)의 경우 시장 출시 10개월 만에 금연클리닉에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금연 치료 정책에 정부가 늦장 대응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7 보건소 금연클리닉 예산 및 2017년 6개월 금연성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변동 폭은 미미한 수준이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들의 금연성공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별첨 '2017년 시군구별 금연클리닉 6개월 금연성공률 상위 보건소 20개소 현황 외'). 2015년 담뱃세 인상으로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수입액이 매우 증가하면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클리닉 운영 예산도 큰 폭으로 확충됐다.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예산은 ▲2013년 89.6억 원 ▲2014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지난 6월 11일, 종근당과의 ‘소외계층 고도비만환자 엔드볼지원사업’ 협약식을 통해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고도비만환자를 위한 위풍선사입술 ‘엔드볼’ 시술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비만 유병률이 30%를 넘어서는 등 비만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비만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율이 높고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2016년 건강보험료 분위별 고도비만율’에서 남자는 최고 1분위가 6.55%, 최저 19분위가 4.42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경우 최고 1분위가 4.42%, 최저 20분위가 2.22%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고도비만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는 대한비만연구의사회에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비만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비만은 질병’임을 알리는 대국민홍보 캠페인 및 최저생계비 200% 이하, 체질량지수(BMI) 27 kg/m2 이상의 저소득층 비만 환자 대상의 ‘1대1 주치의 맺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대1 주치의 맺기’ 캠페인을 통해 지원자들은 거주지 인근지역의 병
전 세계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엔트레스토’가작년 10월 국내에 급여 출시되며,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들도 드디어 새로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는 지난 10월 1일부로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HFrEF)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급여 기준에 따라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되었고(NYHA class II-IV) 좌심실구축률(LVEF)이 35% 이하인 만성 심부전 환자 중 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를 표준 치료와 병용하여 4주 이상 안정적인 용량으로 투여 중인 경우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와 '엔트레스토'의 병용 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엔트레스토'는 기존 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기전의 화합물이다. ‘엔트레스토’는 새로운 ARNI (Angiotensin Receptor Neprilysin Inhibior) 계열 약제로 사쿠비트릴이 심장의 신경호르몬계에 작용해 신체의 보호기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발사르탄이 안지오텐신 II 수용체를 차단하는 이중 기전의 치료제다. 기존 표준치료
사망 전 노인은 10년 기준 입원 · 입소 일수가 요양병원은 평균 436일, 요양원은 83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65세 이상 사망자 중 시도별 요양병원 · 요양원 평균 재원기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사망 전 노인은 1인당 요양병원 · 요양원에서 평균 약 22개월을 입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20개월 대비 10% 증가한 일수이다. 2017년 기준 전국에서 사망한 65세 이상 노인 12만 2,531명을 추적 · 분석한 결과, 노인이 사망하기 전 10년간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지낸 기간은 평균 661일로 나타났다. 2016년 593일 대비 약 2개월 증가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각각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의 경우 노인 1인이 사망 전 10년 동안 입원한 일수는 평균 436일이었고, 요양원은 839일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노인이 요양병원에서 400일, 요양원에 784일 입원 · 입소한 것에 비해, 요양병원에 36일, 요양원에 55일 더 오래 입원 · 입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별 분석 결과, 제주가 요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창립 92주년을 맞아 충북 오창공장에서 창립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정희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92년 동안, 숱한 고난과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도전과 전진을 계속 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창업자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성장기반, 그리고 이 자리 1,800여명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해왔기 때문” 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유한의 역사이며 우리는 성공의 역사를 쓸 것입니다. 과감한도전과 뜨거운 열정, 쉼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없을 자랑스런 100년사를 창조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후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이봉환 부장 등 12명의 30년 근속사원, 11명의 20년 근속사원, 114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137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러시아, 몽골 등 8개국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WHO/GLO GMP 조사관 국제교육’을 아트리움 바비엥2(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주요 개념 ▲바이오의약품 제조 GMP 시설 설계 ▲생물학적제제의 중요 요소 ▲생물안전 관련 규제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현장실습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바이오의약품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외 규제기관 의약품 GMP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GMP 관리수준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시 교육내용 비고 6월 18일(월) 입국 6월 19일(화) 입교식 및 강의 이론교육 1일차 09:00-09:10 참가자 등록 09:10-09:40 입교식 - 환영사(5‘) - 과정안내(5‘) - 귀빈 및 연수생 소개(10‘) - 기념촬영(5‘) 식약처 식약처 09:40-10:00 휴식 10:00-10:40 주제1: 백신에 대한 허가 절차 10:40-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 연구소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연세의료원 종합관 331호에서 '대한민국의 보건정책과 관리 지난 50년, 앞으로의 50년' 주제로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세브란스가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전문가, 관련 단체 · 기관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유승흠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보건 관리의 과거와 미래'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특별강연 후에는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가 '고령사회의 보건정책 방향'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이선희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정책 과제와 전망' ▲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상규 교수가 '미래 의료와 경영'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가 '요양기관의 기능별 유형화와 의료전달체계 개선'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발표 후에는 질문과 토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토론에는 ▲질병관리본부 이강희 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영건 교수 ▲연세의대 조우현 명예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전병율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은철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은 "보건의료가 국가의 중요한 중심 정책으로 관심
제약사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의 안전성과 의약품의 효과성을 함께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제약사가 기존 화장품 기업 대비 강점을 내세우는 지점이 의약품의 효과성을 강조한 것이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 2018 KCAB 한국소비자평가 브랜드 대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FIRSTLAB)’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더마코스메틱ㆍ마스크팩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일 밝혔다. 이 상은 브랜드와 관련한 ▲만족도 ▲추천 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소비자가 응답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브랜드에 수여한다. 퍼스트랩은 프로바이오틱스 명가 일동제약이 론칭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출시한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팩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시작으로, 세럼과 크림 등 다양한
병원 내 태움문화 성희롱 등을 근절하기 위해 각 병원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15일 병원계에 따르면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은 환자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후배 멘토링, 성희롱 상담실, 상호존중 뱃지, 공감밥상, 4대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 해운대백병원, 신규 간호사 부모 초청 행사로 부모 염려 해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4월 12일 오후 4시 병원 5층 세미나실 A에서 '2018년 신규 간호사 부모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의 부모 20여 명을 초청하여 자녀가 근무하는 병원과 근무지를 돌아보고, 담당 부서장 및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환영사를 통해 문영수 원장은 "최근에 이슈가 된 간호사 조직문화에 대해 부모님들의 염려가 큰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제 전체적인 인식이 바뀌어, 직장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출근시킬 수 있도록, 부모 된 심정으로 잘 가르치고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원돌 간호부장은 "간호사의 업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 품질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품질 리스크 관리 ▲일본약전 신규 수재 일반시험법에 대한 배경과 전망 ▲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GMP 실사현황과 방향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품질관리도 및 6-시그마 품질수준의 통계학적 배경 ▲국제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약전 각조의 선진화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 방향 등이다. 특히, 일본약전 관련 내용은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규제과학재단(PMRJ)의 시게키 쓰다(Shigeki Tsuda) 박사가 강연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 업계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의약품 품질 분석기술 등 품질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9:00 – 09:30 등록 09:30 – 09:40 개회사 전인구 회장 09:40 – 09:50 축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09:50 – 11:20 Session I 좌장: 황성주 교수 (연세대) 09:50 – 10:20 -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6월25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8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하반기 보장성 강화 정책, 주요 수가 신설 및 급여기준 변경사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 하반기 보장성 강화 정책(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 손영래 과장) ▲하반기 주요 수가 신설 및 급여기준 변경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운영부 권성희 차장) ▲심사청구 효율화 방안(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보험심사팀 현미정 팀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이해 및 발전 방향(국민건강보험공단 보장사업실 신순애 실장)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등록은 온라인으로 6월20일까지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안구건조증을 앓는 환자가 연평균 2.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습기 사용, 스마트폰 사용 제한 등 환경 · 생활습관의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내역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3년 약 212만 명에서 2017년 약 231만 명으로 연평균 2.1%씩 증가해 5년간 8.9%(약 19만 명)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3년 약 68만 명에서 2017년 약 75만 명으로 11.9%(약 8만 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3년 약 145만 명에서 2017년 약 156만 명으로 7.4%(약 11만 명)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이하 박 교수)는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이 연간 2.1%씩 꾸준히 증가한 이유에 대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영상단말기의 사용 급증이라는 환자 개별적 요인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의 악화라는 주변 환경적 요인의 복합에 의한 현상에
지난달 진행된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과 관련해, 자정을 넘겨 진행한 끝에 7개 의약단체 중 5개 단체가 공단이 제시한 최종 제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4일 오전 10시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조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수가협상 체결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사말에서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과정을 돌이켜보면 적정수가 보상,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 보전 요구에 대해서 시각 차이가 컸다. 이 때문에 일부 단체와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수가협상은 임의대로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가입자 대표로 구성된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의 · 의결로 결정되는 범위 내에서 공단이 협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충분한 근거를 마련하여 협의해야 수가가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공단과 의약단체가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공감했기 때문에 타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금년은 5년 패키지로 이뤄지는 적정수가 보장의 첫해고, 한 해 결과만 놓고 모든 협상이 끝난 거라고 볼 수 없다. 이번 협상 결과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합계출산율의 경우 출산율 호황기를 누리던 60년대 6.0명에서 2017년 1.05명으로 급격히 낮아지는 등 매년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 한편, 해방 이후 출산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갔으나 의료보험 제도가 미비한 탓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산모들은 고가의 병원비를 감당해낼 수 없었다. 여기에 가난한 산모들의 출산을 성심성의껏 도왔던 이들이 있다. 사회 격변기 속에서 조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과 모자보건 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했던 조산사들이 바로 그들이다. / 메디포뉴스는 조산사로 한평생 몸 바쳐 일했던 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을12일 오후 2시에 협회 회관에서만나 조산사 역사를 비롯해 조산 제도, 직업 전망, 발전 방향 등을 물었다. [편집자 주] 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은 지난 29대 · 30대 · 41대에 이어 제42대 대한조산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회장을 맡았고, 2015년도에 다시 회장을 맡아 연임했다. 이 회장은 "조산사로 일하면서 3만 5천여 명의 아이를 받았다. 2년간 보건소에서 근무했고 탁아원도 운영했다. 간호조무사 학원도 12년간 운영해 3천여 명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7월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제2차 환자안전교육(신규)’을 개최한다.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이들 전담인력은 반드시 환자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실시한다. 3차 교육은 12월로 예정되어 있다.병원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전담인력이 환자안전사고 분석 방법, 발생원인 파악, 예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심도 있는 환자안전 연구와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의료기관에서의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 및 관리지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첫째 날에는 ▲환자안전법과 의료정책, 정책의 이해 ▲환자안전 개념 ▲외국의 환자안전 제도 및 사례 ▲정보 관리 및 공유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오류로부터 배우기 ▲인적 요인과 시스템의 이해 ▲환자안전 문화 등의 강연이, 마지막 날에는 ▲RCA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오후 2시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 전문 인터넷 언론인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2018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연구성과 중 선별된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신약·체외진단 분야 유망 기술 소개와 더불어 1:1파트너링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유망 신약후보물질 연구 4건이 공개된다. 김동은 건국대 교수의 ‘케라틴 8 인산화 억제제를 포함하는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그람 음성 다제내성균에 대해 상승적 항균 효과를 갖는 항생펩타이드(김양미 건국대 교수) ▲OCT4 기능 저해용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줄기세포성 억제용 조성물(장현철 국립암센터 교수) ▲척추손상 및 허혈성 뇌졸중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윤태영 경희대 교수)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된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기초・원천 R&D 단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