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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박경선 교수팀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희발월경 환자의 한의치료 현황 및 경과 관찰을 위한 단일군 임상증례 관찰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4명을 모집하고, 꽃마을한방병원은 16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참여자가 채워질 때 까지다. 연구 대상은 지난 1년간 생리가 8회 이하인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이다. 단 △희발월경의 원인으로 기질적인 질환을 진단 받은 환자 △고프로락틴혈증, 갑상선기능항진, 난소기능저하에 해당하는 검사소견을 보이는 환자 △항우울제, 항세로토닌제,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4개월간 한의치료를 받으면서 치료 전후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비용에 대한 별도의 연구대상자 비용 부담은 없으며, 방문 중 2회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이번 연구는 다기관 임상연구로서 꽃마을한방병원과 함께 연구가 진행된다.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010-3936-7128 · 02-440-7128),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02-3475-7049)로 하면 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주어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멜라큐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는 제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본 학회가 개발한'만성기침 진료지침'이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전문위원회 평가 결과 우수진료지침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진료지침은 비특이적 만성기침 환자를 진료하는 일선 의사들에게 진단과 경험적 치료에 있어 보다 안전 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되었다. 만성기침 유병율은 6세 이후 청소년에서 12~15% 추정 진료지침에 따르면, 만성 기침이란 15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기침이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15세 이상의 소아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만성기침의 유병률은 6세 미만에서는 5~7%, 6세 이후부터 청소년에서는 12~15%로 추정하며, 천식, 상기도 기침 증후군, 지속세균기관지염과 주로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성인에서의 유병률은 2.6~4.6%로 조사되었고, 흡연상태, 비염, 비부비동염, 천식, 폐질환과의 관련성이 높다. 비특이적 만성기침에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사용 또한 진료지침서에는 소아청소년 비특이적 만성기침 환자에서 흡입형 코티코스테로이드 또는 항히스타민제의 경험적 사용을 제안했다. 그러나 류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제2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아래 별첨 '제2회 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 모집안내 전문'). '대한전공의학술상'은 사립대학병원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의학 연구에 이바지한 전공의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고 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의욕을 고취하며 전공의의 학술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이번 학술상은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순수 국내자료와 국내 의학자에 의해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상금 5백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백만 원) ▲장려상 1명(상금 2백만 원) 등 총 3명이다. 후보자 등록을 원하는 전공의는 대전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력서와 논문 요약서 등을 첨부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대전협 공식 이메일(office@youngmd.org)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대전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에 개최되는 '제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노사 간 2018년 단체협상이 지난 19일 사실상 타결돼 20일부터 외래 병동 등 모든 곳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은 초기 전립선암을 수술 없이 초음파로 치료하기 위해 최근 '하이푸'를 도입,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을 위해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 19일 시행에 들어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감정노동의 의미와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각 병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대병원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 부평구 주민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성금을 기탁했다. / 정우통상 정우용 대표가 충북대학교병원에 첨단 암병원 건립에 써달라면서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20일 전한다. ◆ 전남대병원, 노사협상 잠정 합의…임금 2.6% 인상, 인력 충원 등 합의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와의 2018년 임금·단체협상이 19일 사실상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개 보건의약단체가 국회에 20일 진행되는 본회의 안건 중 하나인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은 원격의료 추진 등 무분별한 규제완화라면서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철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최혁용, 대한약사회 회장 조찬휘,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이 함께했다 앞서 19일 국회는 과거 규제프리존법을 반영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해 처리하고, 이를 20일 본회의에서 다른 법안들과의 패키지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번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의 핵심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규제프리존법을 병합하여 법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이에 5개 단체는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의료영리화 및 원격의료 추진, 비의료인의 의료기기 허용 등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그동안 보건의약계 및 시민단체 등이 강력히 반대를 표명하며 의료의 영리화 및 상업화로 인해 초래되는 문제들을 강력히 경고해 왔다.”고 지적했다. 5개 단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와 의료서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변형규 보험이사가 경향심사 만을 논의하는 ‘건강보험심사체계개편협의체' 제1차 회의를 박차고 나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20일 오후 3시경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경향심사에 관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체계개편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 제1차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 중이다. 3시30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회의장을 박차고 나온 의협 변형규 보험이사는 1층 기자실에 방문, 경향심사 반대 입장을 언급했다. 변 보험이사는 “심사체계 개편 관련해서 몇개월 전 애기는 경향심사를 포함한 여러 안을 논의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개편협의체 회의에서 경향심사로 가는 거가 유감이다. 회원 정서상 반대 의견이다.”라고 언급했다. 변 보험이사는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 오전 11시40분경에 ‘내년부터 경향심사한다.’고 언론 브리핑한거는 문제다. 개편협의체 회의 전에 의협 입장 확인 없이 나간 거에 대해서 유감이다. 의협에는 역으로 연락왔다. 회의 전 경향심사를 결정한 거가 유감이다.”라고 지적했다. 변 보험이사는 “그래서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치매국가책임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지난해 9월 18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치매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의료지원,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들이 담겨 있다. 이날 치매국가책임제의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시 간 내 용 비 고 10:00~10:05 ❚ 개회 개회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 사회자(문소리 아나운서) 10:06~10:15 ❚ 기념사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10:16~10:20 ❚ 치매국가책임제 1주년 영상 - 10:21~10:30 ❚ 치매환자 수기발표 수기공모전 수상자 10:31~10:40 치매파트너즈 공연 아카펠라 인 홍대 10:41~10:55 ❚ 치매극복 유공자 시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10:56~11:05 ❚ 치매극복 수기공모전 시상식(3명) - 11:06~11:15 ❚ 치매극복 청소년리더 시상식(2명) - 11:16~11:20 ❚ 치매극복 퍼포먼스 실장님, 중앙치매센터장 등 11:21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2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7년 국내 R&D 투자 현황’을 조사한결과,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된 R&D 총 비용이 2017년 2,7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19일자 제약계 단신과 그 밖에 사회공헌활동을 전한다. KRPIA, 글로벌제약사들의 ‘2017년 국내 R&D 투자 현황’ 조사결과 발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2017년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28곳에서 임상연구에 투자된 R&D 총 비용은 2016년 2,558억 원에서 2017년 2,710억 원으로 5.9%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 제약사의 2016년 대비 2017년 R&D 비용 증가율인 3.4%를 상회한 결과다. R&D 인력 역시 2016년 총 1,386명 고용에서 2017년 1,530명 고용으로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고급 연구 인력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28곳에서 2017년에 수행한 임상연구 건수는
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권역외상센터로 지전된지 6년만인 내일(20일) 123억원 투입한 권역외상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18일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전남대병원 사측이 노조에게 지속적인 대안 제시와 타협으로 파업 장기화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대병원이 약150억원 투입한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식을 지난 18일 가졌다. / 건양대병원 김학순 방사선사가 군시절 서약했던 조혈모세포 기증을 최근 실천했다. /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최근 가슴을 열지 않는 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울산대병원 소상훈 교수가 지난 18일 독일 의사 4명에게 UCC 봉합법을 라이브 서저리로 전수했다. / 인하대병원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시행했다. / 부산대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서구관내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거 성품을 전달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19일 전한다. ◆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 20일 개소 예정, 전국 13번째…국비와 자부담 포함 123억원 투입 경북대병원은 “대구권역외상센터가 2018년 9월 20일 경북대병원에서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행사를 갖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18일 밝혔다. 9월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최근 의료진이 환자의 메르스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따라,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9월 16일(일)과 9월 17일(월)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확인 검사를 실시하였고,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대응 지침은 확진환자의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지나고, 검체(객담) PCR 검사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하도록 규정돼 있다. 환자는 9월 18일 오후 격리가 해제되어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지속한다. 현재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서는 9월 20일(목) 메르스 2차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확인할 경우 잠복기 14일이 경과하는 9월 22일(토) 0시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9월 13일 1차 검사 결과, 21명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상접촉자(9.17 18시 기준 399명)에 대한 능동형 감시 역시 같은 시각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가 주최하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 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한국프로골프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암 방식의 정규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해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예인,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리더 등)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처음 시도되는 대회인 만큼 색다른 경기 운영 방식 을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 2라운드에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32명이 플레이를 펼치고,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이어가며, ‘우승자’와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영웅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의료기관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공모 내용').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해 질을 향상하는 관리 기법이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의 사기진작 및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사례 전파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시행한 질 향상(QI) 활동으로, 관심 있는 의료기관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지(www.kosqua.net>학술행사>초록등록>적정성평가 주제 선택)에 사례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다양한 규모 병원의 참여를 권장하고 질 향상(QI)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의료기관 규모를 구분(500병상 이하, 초과)해 발표대상 선정 심사가 이뤄지며, 결과는 10월 19일 심사평가원 ·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 질병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올린 검역인력 증원 예산을 국회가 지속적으로 삭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국립인천공항검역소가 메르스 확진 환자를 검역조사할 당시 메르스 진단과 무관한 대변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산부인과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 보건부가 심사평가원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건강 형평과 질향상 사업을 시작했다.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규제프리존법을 오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합의하자 무상의료운동본부가 규제프리존법 날치기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홍콩의 식품 · 보건부장관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대한한의사협회에 내방해 한의학 교류 ·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치과위생사의 치과진료보조 업무 개정 요구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종사인력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 한국국제의료협회가 부키메드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9월 2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이가 시려요~ 무엇 때문에 그럴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시린이는 치아의 손상이나 치아부리의 노출, 구강 내 세균의 침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이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은 지각과민증인경우가 많은데, 현재 지각과민증 치료에서 표준화된 방법과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간과하기 쉬운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와 함께 시린이의 일반적 원인, 치아의 구조와 이가 시리게 되는 과정, 시린이에 대한 노인들의 위험요인, 시린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9~20일 이틀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제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전략기획, 인허가,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 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과정은 총 5명의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연구/개발/허가담당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할 인허가 전략수립 방법과 신약 등 의약품 허가등록을 위한 임상 프로토콜 작성법, 임상관리 기법 등을 설명하고 CTD에 따른 Documentation 작성 사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IND/NDA 신청 사례에 대해 다루는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제약산업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이미 가시적인 많은 연구성과들이 창출되고 있으나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면 투입된 시간과 비용에 비해 그 실용화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허가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부족과 개발전략의 부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사례 중심으
비소세포폐암 3기 단계 환자 중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에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순차적’ 치료요법 대비 개선된 치료효과를 입증하며 표준 치료로 자리잡은 바 있지만, 여전히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재발이나 전이로 인해 4기로 진행되는 환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본적으로 완치가 가능한 해당 단계에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옵션에 대한 요구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술적 절제를 통한 완치가 치료목적인 초기(1~2기) 단계와 ▲항암화학요법 등을 통한 생명 연장과 증상 완화가 치료목적인 4기 단계와는 달리, 비소세포폐암 3기에서 치료요법 다소 복잡하다. 이 단계에서는 종양의 위치와 범위, 양상에 따라 절제 가능 여부를 판가름해야 하기 때문이다. 17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에 따르면,비소세포폐암 3기 환자에서 많은 경우가 종격동 림프절까지 종양이 전이되어 있는데, ▲림프절 전이 여부와 더불어 ▲사이즈, ▲원발성 혹은 다발성인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 여부가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때문에 환자별로 다양한 단계를 나타내는 3기에서는 치료법을 표준화할 수는 없지만, 절제가 불가능한
GSK의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및아토피피부염, 암질환 등 환자들의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제약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CP 문화 정착을 위한선물 주고받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메디포뉴스가 17일자 제약계가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그 밖에 단신을 살펴봤다. GSK '멘비오', 수막구균 뇌수막염 인식 개선 위해 노력 GSK '멘비오'가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인식 증진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영유아군에 대한 감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1·2를 기억하세요’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수는 총 17명으로 예년보다 3배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한 해 평균 환자 수가 6.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더욱이,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12명의 환자가 신고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발병 건수가 보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공식 보고 건수보다 실제 발병 건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치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011년 9월23일 첫 닥터헬기를 운항한 이래 7주년을 맞게 됐다. 섬이 많은 인천 지역의 응급헬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척추혈관병변 환자의 개별 통증, 감각증상, 운동장애, 배뇨장애 등의 임상 증상을 통해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새로운 등급체계인 PSMS(Pain, Sensory, Motor, Sphincter) 등급시스템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를 올립니다’를 최근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 환자의뢰·회송체계 구축, 의료기술지원·시설이용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 운항 7주년…도서 지역 환자 처치 및 이송 수단 자리매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오는 9원23일 닥터헬기가 운항 7주년을 맞는다. 2011년 9월 23일, 국내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운항을 개시한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7년간 1000회 이상 비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하늘 위 응급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
건강보험 누적흑자가 20조 원를 돌파한 상황에서 정부가 문재인 케어 시행에 누적적립금 20조 원 중 10조 원을 사용하겠다고 밝히자 적립금을 보장성 확대에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는 측과 고령화 진행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는 측이 지속적인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는 매년 발생하는 이러한 공방들이 굉장히 소모적인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성공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위한 건강보험 재정의 역할' 정책 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유재길 부위원장(이하 유 부위원장)은 현 20조 7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 흑자가 재정 운영을 잘해서 생긴 게 아닌 빈곤층의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적 곤란으로 병원을 가지 못해 생긴 흑자임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금년 7월 부과체계 개편이 단행되면서 연 소득 100만 원 이하 세대에 최저보험료 13,100원이 책정됐다. 13,100원 이하 보험료를 내는 인구가 70만 세대이며 이들에게 한시적으로 경감 조치를 하고 있지만, 그 한시가 언제까지인지는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부과